크리스탈지노믹스와 중국 항서제약은 면역항암제인 ‘캄렐리주맙’의 항암제 개발을 위해 비소세포폐암에서 위암과 간암까지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항서제약은 중국에서 885명 위암 환자 대상으로 캄렐리주맙과 카페시타빈, 옥살리플라틴을 병용 투여하는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비소세포폐암의 판매허가를 위한 가교시험을 진행해...
또 기존 항체 치료제를 1/10로 경량화해 다양한 제형 개발을 위한 접근이 쉽고 높은 안정성으로 기존 항체 치료의 단점들을 극복할 수 있는 나노바디 기반의 차세대 항체치료제를 면역항암제 개발에 응용하고 있다.
사페론은 지난해 3월 국전약품에 치매치료제 기술이전 계약 체결을 완료했고, 올해 4월에는 브릿지바이오와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 기술이전...
박찬희 JW중외제약 CTO(최고기술책임자)는 “그동안 비임상(세포주, 동물) 모델을 중심으로 한 유전체 인포매틱스 플랫폼인 ‘클로버’와 ‘주얼리’를 자체적으로 구축하며 신약 개발 역량을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 오가노이드 플랫폼이 더해져 JW의 R&D 방향성인 항암·면역·재생 3대 분야의 환자 맞춤형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더욱 확장시킬 것”이라고...
STB-C017은 암 세포 내부의 면역억제 물질인 ‘키뉴레닌(kynurenine)’을 생성하는 단백질 효소인 IDO와 TDO를 억제하고, 면역세포(T-cell)를 활성화하게 해 항암작용을 수행하는 IDO/TDO 이중저해제다.
회사 측에 따르면 STB-C017은 동물모델에서 PD-1계열의 면역항암제와 병용했을 때 항암 효능의 우수성을 확인한 바 있다. PD-1/CTLA 계열의 기존...
CD47 면역항암제는 암세포에 과발현되어 대식세포가 암세포를 먹는 식균작용(Phagocytosis)을 차단하는 신호단백질 CD47을 억제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기전이다.
LGP-S01은 24개의 CD47 결합 단백질 SIRPα(single regulatory protein alpha)를 페리틴 표면에 도입시켜 항체보다 결합부위가 약 12배 높고, Fc 부위가 없어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CD47 타깃 면역항암치료제는 암세포에 과발현돼 대식세포가 암세포를 먹는 식균작용(Phagocytosis)을 차단하는 신호 단백질 CD47을 억제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킨다. 기존의 키트루다나 옵디보와 같은 면역관문저해제로는 암 환자의 약 20% 정도만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80%의 암환자는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경우(Cold tumor)에 해당한다. CD47은...
CD47은 암세포에서 대표적으로 과발현되는 타깃으로, 대식세포가 암세포를 먹는 식균작용을 차단하는 신호 단백질이다. 작년 화이자가 CD47 타깃 면역항암제를 개발 중인 트릴리움 테라퓨틱스를 약 22억 달러에 인수하며 CD47 타깃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바 있다.
랩지노믹스는 글로벌 트렌드와 부합하는 면역항암제 개발 이외에도 RNA 기반의 항암제 개발...
인체의 면역체계를 통해 작용하기 때문에 기존의 항암제보다 부작용은 상대적으로 적고 일부 환자들에 현저한 치료효과를 나타내지만, 전반적으로 낮은 반응률과 내성 발생 등 개선점이 지적됐다.
동국제약 DK의약연구소의 강수연 연구소장은 “현재까지 기초연구 결과를 종합분석해 보면 DKF-DC101가 3세대 면역항암제 대비 항암효과가 더 우수한 치료제로 개발될 수...
항체치료제 개발기업 파멥신은 차세대 면역항암제 'PMC-309'가 T세포를 중심으로 하는 후천면역과 선천면역에 동시에 작용하는 차별화된 기전을 확보했다는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PMC-309는 종양미세환경(TME)내에서 다량으로 발현된 면역억제세포 VISTA와의 결합을 억제하고 T세포를 활성화해 항암면역을 향상하는 면역활성조절 항암제이다.
파멥신은 이번...
지속적인 항암 효과를 나타낸다. 기존에 개발중인 4-1BB 단일클론 항체들은 효능 또는 안전성 측면의 한계가 있지만, BH3120의 경우 4-1BB는 물론 암세포 표면에 위치한 PD-L1까지 동시 타깃하는 이중항체기전으로 종양미세환경(TME)에만 특이적으로 작용하며, 암 조직내 면역세포 기능 활성화를 통한 강력한 항종양 효과를 보여준다.
임해룡...
PGE2는 암세포의 역분화를 촉진하여 내성 및 전이를 증가시키고 동시에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종양미세환경을 유도함으로써 키트루다 등 면역항암제의 효과를 저해하는 매개체로 잘 알려져있다. KNP-502는 이러한 PGE2의 작용을 차단함으로써 종양의 악성화에 따른 치료 내성을 극복하고 환자의 생명을 연장시켜줄 수 있는 새로운 기전으로 각광받고 있다....
유한양행과 에이비엘바이오가 공동연구 중인 YH32367은 HER2 발현 종양세포에 특이적으로 결합해 T면역세포 활성수용체인 4-1BB의 자극으로 면역세포의 항암작용을 증가시키는 항암제이다. 이번 학회에서 전임상 결과 및 임상계획에 대해 유한양행이 발표할 예정이다.
YH32367은 종양특이적 면역활성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종양세포의 성장을 억제함으로써...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ABL001(CTX-009/TR009/ES104/NOV1501)'의 국내 임상 1b상 중간 결과를 분석해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국내 임상 1b상은 진행성‧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ABL001과 화학항암제 이리노테칸 및 파클리탁셀을 각각 병용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네오나의 RNA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인 ‘RT-LET7’은 간암세포에서 let-7i-5p를 억제해 TSP1을 증가시키고, 증가한 TSP1은 CD47과 결합해 대식세포의 SIRPα와 상호작용을 막는 기전이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RNA 기반의 새로운 신약개발 기술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며 “중장기적으로 당사의 페리틴 나노케이지 기반 CD47 면역항암제...
국내 연구진이 면역항암제인 면역관문억제제의 위암 환자 대상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유전자 시그니처를 찾는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위암 치료에서 항암 효과 예측을 통해 환자 맞춤형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정재호 교수는 미국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 텍사스대학교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The University of...
종양세포에 특이적으로 결합해 T면역세포 활성수용체인 4-1BB의 자극을 통해 면역세포의 항암작용을 증가시키는 항암제로, 유방암을 비롯해 위암, 폐암 등 고형암에 적응증을 갖는다. 올해 전임상을 마무리하고 임상 1상을 개시할 예정이다.
지난 1월 파킨슨병 후보물질로 사노피와 1조2700억 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에 성공한 에이비엘바이오는 B7-H4와 4...
연구에 따르면 아밀로이드-베타 응집을 비롯해 ApoE4, 뇌혈관 벽 손상, 미생물 또는 바이러스 감염, 미생물 유래 물질, 오토파지 등 매우 다양한 기작에 의해 중추신경계의 면역세포 활성이 증가해 과도한 신경염증이 나타난다.
‘PM012’는 이러한 과도한 신경염증(neuroinflammation)을 치료하는 작용이 확인됐다. 비 임상시험과 임상2a상 시험을 통해 현재 치매...
또한 T세포 가운데서도 기억작용을 하는 Tcm 표현형을 가진 CD8+ T세포(CD62L+CD44+)를 늘렸다. 이러한 전임상 데이터에 기반해 다른 면역항암제, 표적항암제 등과 병용요법을 테스트했다.
첫 번째 포스터 발표로 네오이뮨텍은 종양쥐(MC38)에 NT-I7과 국내 바이오텍 셀렉신(Selecxine)의 IL-2 활성화약물 ‘SLC-3010(hIL-2/TCB2c complex)’을...
항체치료제 전문기업 파멥신(PharmAbcine)이 오는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PMC-309'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AACR에서 파멥신은 지난해에 이어 PMC-309의 항종양 효능과 관련된 연구결과를 추가로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PMC-309 투여에 따라 종양미세환경내 면역활성이 증가하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