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분석뿐만 아니라 △항암제, 감염병 치료제 등 신약 개발 △오가노이드 품질 관리 △면역학과 종양생물학 관련 기초, 비임상, 임상 연구 등 다양한 생명과학 분야의 산·학·연 공동연구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종석 바이오산업본부장은 “해당 장비를 통해 분석된 고도화된 조직 이미징을 활용하면 정확한 임상 예후 예측은 물론 신약에 대한 명확한 효능을...
알테오젠은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피하주사(SC)제형 개발을 비독점에서 독점으로 바꿨다고 밝힌 바 있다. 주가도 크게 올랐다.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이날 19만3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올 초 9만1500원보다 2배, 1년 전(3만5500원)과 비교하면 6배 올랐다. 시총은 10조 원을 돌파했다.
차세대 항암제 항체약물접합체(ADC)를 개발하고 있는...
HER2 발현 종양세포에 특이적으로 결합해 T 면역세포 활성수용체인 4-1BB의 자극을 통해 면역세포의 항암작용을 증가시킴으로써 종양특이적 면역활성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종양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이중항체다.
다양한 HER2 발현 종양 비임상 실험에서 YH32367은 대조항체 대비 유의적으로 우수한 항암 효력 및 안전성을 나타냈을 뿐만 아니라 HER2 발현이...
특히 루닛 스코프를 활용하면 면역항암제의 작용기전이 특정 종양미세환경을 가진 환자에게 논리적으로 잘 맞는지 예측이 가능해 항암제 개발 과정에서의 임상시험 성공률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면역항암 치료가 모든 환자에게서 같은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기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환자를 선별해주는...
또한 YAP-TEAD는 전이성 암과 약물저항성 재발암에서 암세포 증식, 전이 및 침윤 등을 통해 증상을 악화시키고 암세포의 면역회피에 관여하는 PDL1을 발현해 치료를 어렵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펠레메드는 기존 YAP-TEAD 저해제와는 다른 새로운 작용기전을 통해 YAP-TEAD 저해와 강력한 항암 효능을 가진 후보약물 PLM-103의 개발에 성공해 물질특허 출원을...
김현성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연구팀은 육공단의 면역력 증강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면역억제제인 1세대 항암제 시클로포스파마이드(Cyclophosphamide)를 사용했다. 먼저 동물실험에 앞서 실험 쥐의 비장(Spleen)에서 비장 세포를 분리해 6시간 동안 배양 후 시클로포스파마이드와 육공단을 각각 처리했다. 이후 24시간이 지나 분석한 결과에서 면역세포들의...
면역세포 프로파일링을 통해 T세포 수용체(TCR)의 염기서열과 mRNA의 발현 수준을 평가함으로써 환자의 면역체계 상태와 치료 대상 세포 간의 상호 작용을 파악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환자의 면역체계를 다각도로 분석해 치료효과를 예측하고, 더 개선된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 동반진단 시장 규모는...
항암 효과를 증가시키기 위해 공동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계약으로 차바이오텍이 이전받는 물질은 암세포가 방출하는 MIC(MHC class I polypeptide-related sequence) 항원을 표적하는 항체다. MIC는 NK세포가 암세포를 살상하는 과정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는 단백질이다. NK세포가 암세포와 분리된 MIC-A, B 등을 암으로 인식해 공격하면 암세포에 대한 면역 작용이...
CAR-T 치료제는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 T세포를 채취한 후, 암세포를 잘 인식할 수 있도록 유전자 조작을 거쳐 다시 환자의 몸에 주입하는 항암제다. 환자의 자체 세포를 활용하는 개인 맞춤형 치료제이며, 정상 세포 손상을 최소화하고 암세포만 특이적으로 공격할 수 있어 각광받는다. 현재 카빅티를 비롯해 △노바티스의 ‘킴리아’ △길리어드 ‘예스카타’...
암바이러스는 많은 면역세포를 유도해 환자 자신의 항암 면역력으로 암을 극복하게 하는 장점이 있지만, 중화항체(바이러스 감염 방어) 작용을 피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SJ-600은 전임상에서 중화항체로 인한 항암바이러스의 효능 감소가 없어 반복적인 투여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라젠은 다양한 원발성암에 대한 효능 연구를 마쳤고, 전이성 암에 대한...
HGF)의 작용을 억제하는 기전의 단일항체 기반 표적항암제다. LG화학은 이번 임상 3상에서 두경부암 치료에 쓰이는 표적항암제 ‘얼비툭스(ERBITUX®, 성분명 cetuximab)’ 단일 요법을 대조군으로 ‘파이클라투주맙’ 및 ‘얼비툭스’ 병용 요법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이전에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과 면역관문억제제를 단일 요법으로...
글로벌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이밸류에이트는 노보노디스크의 2형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이 미국 머크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에 이어 올해 의약품 매출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젬픽은 당뇨병 치료제지만 체중 감량에 효과로 비만치료제로도 인기를 얻었다. 오젬픽의 주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를 사용하는 경구용 당뇨병치료제 리벨서스, 비만치료제...
개발 분야는 생균치료제(만성난치질환용생균치료제, 생균함유복합치료제 개발과 작용기전), 면역(만성난치성, 면역 염증성), 항암제다. 과제는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의료기관과 광주과학기술원, 종근당바이오 등 연구기관과 기업이 공동으로 수행한다. 이를 통해 기술 가치를 평가하고 신규 후속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이주훈...
또한, 종양미세환경(TME)을 공략하는 신개념 면역항암제인 TGF-β 저해제 'TME-DP'의 임상도 앞두고 있다.
메드팩토는 이들 신규 파이프라인에 대해 속도감 있게 임상을 진행하는 동시에 기술이전도 적극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유상증자로 우려했던 재무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점도 주주들에게는 유증 참여의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자금이...
논문에 따르면 AT101은 기존 CAR-T 치료제보다 환자 암세포 표면에 좀 더 가깝게 반응해 암세포 살상효과를 극대화 하고 반응이 빨라 암세포 공격을 지치지 않고 연속 작용할 수 있다. 또 환자 몸 속에서 강한 항암 활성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항암효과의 강도나 지속성뿐만 아니라 노바티스의 킴리아, 길리어드의 예스카타에서 사용되는 FMC63 항체를...
달리 면역억제 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으로 넓은 범위의 환자에게 적용이 가능하다. 또 약물 투여량이 적고, 환자의 자가투여가 용이해 사용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MT122의 KDDF 과제선정을 계기로 후보물질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며 “현재 비임상시험을 진행중인 희귀질환 치료제 후보물질과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비롯해...
신라젠은 신장암을 대상 항암바이러스 '펙사벡'과 면역관문억제제 '리브타요'(성분명 세미플리맙) 병용 투여 임상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는 소식에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찍었다.
병용요법이란 항암제 하나를 사용하는 단독요법이 아닌, 두 가지 이상의 약을 함께 쓰는 치료법을 말한다. 두 가지 이상의 약제를 함께 썼을 때 높은 안전성이...
김종훈 교수는 “오랫동안 낫지 않는 물집 병변으로 전신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아야 했던 천포창 환자들에게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를 통해 질환을 완전관해시킬 수 있다는 새롭고도 간단한 치료 접근법을 제시한 연구”라며 “최근 암치료에서 면역항암제 예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3차 림프구 구조 형성에 관한 매커니즘을 이해함으로써, 향후 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