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과 위스타 연구소의 협력으로 니파 바이러스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것은 세계 보건을 위해 매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는 "니파 바이러스를 표적으로 하는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의 일환으로, 우리 회사가 개발 중인 니파 바이러스 백신에 추가해 신규 모달리티인 저분자 화합물 기반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엠폭스 치료제를 투약한 확진자는 28명이다. 현재 30명이 입원치료 중이다. 감염된 사람은 격리 입원해 증상에 따른 대증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후유증이 보고된 사례는 현재까지 없다. 정부는 신속한 병상 배정을 위해 17개 시·도별로 5개 이상 병상을 지정하고, 환자 발생이 많은 시·도는 10개 이상 지정하도록 했다.
일반 국민 엠폭스 질환 정보·이해도 부족...
엠폭스 확진자가 늘자 우리나라는 엠폭스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 504명분, 백신 5000명분을 지난해 도입했다. 진단 검사 시약은 4400명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루 200건 이상 검사가 가능하다. 방역 당국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노출 전 포위접종(ring-vaccination)을 실시할지 여부에 대해 검토 중이다. 질병청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조만간 결정할...
각 시·도별 지정병원은 엠폭스 항바이러스 치료제인 ‘테코비리마트’ 504명분을 보유하고 있고, 필요시 해당 약물 치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 질병청은 국내 전파 상황 등을 고려해 추가 구매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8월엔 3세대 두창 백신 5000명분을 국내에 도입했습니다. 검사 시약은 4400명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일일 최대 200건의 검사가...
또한, 연구자 임상을 통해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등 다른 적응증에 대한 효능이 확인되면,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결과를 활용해 범용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로 개발한단 계획이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임상 2상 결과에 따라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다른 적응증으로 치료범위를 넓힐 땐 바로 임상 2상 진입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바이러스 치료제와 기능성 식품 개발의 가능성을 열어 앞으로 자생식물의 활용 가치도 높아진다는 의미도 크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이번 자생식물 3종의 항바이러스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특허출원을 진행 중이다. 또한 이들 자생식물 추출물에서 항바이러스 효과를 보이는 특이적 성분과 작용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추가...
물질 안정성을 개선시키고 생산수율을 500배 이상 증가시켜,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제형의 연구 및 생산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건조분말 제형으로 개발해 생물학적 활성이 자연형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회사는 ABN101을 항바이러스 예방적 치료제(Broad-spectrum antiviral drug)로 개발하고 있다.
코로나19는 다양한 바이러스 유전자 변이가 특징인데, 바이러스를 죽이는 항바이러스제는 특정 바이러스의 변이에만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샤페론에 따르면, ‘누세핀’은 바이러스 감염 후 인체 내에서 발생하는 염증을 억제하는 약물이라 바이러스의 변종과는 무관하게 치료 효과를 보이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샤페론 관계자는 “이번...
중증도 증가와 관련해서는 아직 확인된 바 없으며, 상위계통인 XBB 및 XBB.1은 항바이러스제에 대해 여전히 동등한 유효성을 보이고 있다. 저명한 의학 학술지인 뉴잉글랜드저널오브 메디슨(NEJM), 셀(Cell) 등에 따르면, BA.5 포함 2가 백신에도 기존 오미크론보다는 다소 감소하지만, 여전히 유효한 중화능(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능력)을 보이며, 그...
일동제약에 따르면 조코바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행 시기에 임상시험(2/3상 3단계)을 시행, 백신 접종 여부 및 위험 요인 유무와 관계없이 코로나19 환자에게 나타나는 5가지 주요증상(기침, 인후통, 콧물 및 코막힘, 발열, 피로감) 개선과 함께 체내 항바이러스 효과까지 확인한 약물이라고 강조했다.
조코바는 1일1회 5일간 복용하는 경구용...
일동제약 측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행 시기에 임상시험(2/3상 3단계)을 시행, 백신 접종 여부 및 위험 요인 유무와 관계없이 코로나19 환자의 5가지 주요 증상(기침, 인후통, 콧물 및 코막힘, 발열, 피로감)의 개선뿐 아니라, 체내 항바이러스 효과까지 모두 충족한 최초의 치료제라고 강조했다.
회사에 따르면 증상 발현 후 72시간을 넘지 않은 코로나19...
일동제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조코바'의 국내 사용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29일 일동제약에 따르면 조코바는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공동 개발하는 항바이러스제로, 3CL 프로테아제를 선택적으로 저해해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2(SARS-CoV-2)의 증식을 억제한다. 일본에서는 임상 2b상까지의 결과 및 임상 3상의...
현재 치료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진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증은 가장 흔한 성전파 감염 바이러스로, 성적으로 활발한 남성과 여성의 약 80%가 HPV에 감염된다. 흔한 감염성 질병이며 암과 관련된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HPV 감염에 대응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는 아직 없다.
배 교수는 이번 임상에서 ‘CP-COV03’ 투약군(15명)과 기존 치료법(이미퀴모드 크림)...
첨단재생의료치료제 개발을 위해 재생의료 핵심·기초 원천기술부터 치료제·치료기술 임상 단계까지 전주기 지원·관리를 위해 2030년까지 총 595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적합 승인된 임상연구에 대한 연구개발(R&D) 임상연구비도 지원하며 임상 단계에서 사용 가능한 △소재 기술개발 △실시기관 인력 교육 △중소병원 대상 공용 임상연구심의위원회(IRB) 및...
이병희 국립생물자원관 유용자원분석과장은 "붓순나무는 재배가 쉬운 편이라 원료 확보가 쉬울 것으로 보이며, 치료제 또는 원료제품으로 개발하는 사업화 방안도 관련 업계와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신규 항바이러스 약품으로의 실용화를 추진하는 것은 물론 손 세정제나 구강용 제품 등에 첨가해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시기에 예방...
이달 만성 췌장염 치료제 '호이스타정(DWJ1248)'을 코로나19 중증 환자 대상의 경구용 치료제로 개발하던 대웅제약이 임상을 자진 중단했다. 해당 임상은 DWJ1248과 항바이러스제 '렘데비시르'를 병용 투여하는 3상으로, 2020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
대웅제약은 코로나19 유행이 길어지면서 중증 환자로 가는 비율이 점점 줄어듦에 따라 임상을...
또한 비강에 항바이러스 단백질을 분사해 바이러스 등의 감염을 전방위적으로 예방하는 ‘비강 스프레이’ 등도 개발 중이다.
코로나 상황에 생산을 중단했던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생산도 재개한다. 스카이셀플루는 2020년 164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하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또 수두백신인 ‘스카이바리셀라’는 영유아 국가예방접종...
항바이러스제에 더해 염증과 통증을 줄이기 위한 스테로이드, 비스테로이드 소염제가 쓰인다. 하지만 사망률이 높고 치료 후에도 청각장애, 인지장애 등 신경 장애로 고생하는 환자와 환견이 많아 이를 개선할 치료법이 필요하다.
이진환 지엔티파마애니멀헬스 사업본부 본부장은 “뇌수막염 동물 모델과 반려견에서 제다큐어의 효용성이 확인되고 있어 기존 치료제와...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코로나19는 심한 변이가 특징인데 현재 바이러스 종류와 변이를 가리지 않고 치료하는 메커니즘을 지닌 약물은 CP-COV03가 유일하다”며 “세계 최초 범용 항바이러스제로 개발한 CP-COV03가 먼저 코로나 치료제로 사용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코바는 시오노기가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개발한 항바이러스제이다. 3CL 프로테아제를 선택적으로 저해해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2(SARS-CoV-2)의 증식을 억제한다.
시오노기가 지난 9월 발표한 임상 3상 톱라인 데이터에 따르면 경증·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중증 위험 인자의 유무와 예방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오미크론 변이 감염의 5가지 주요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