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재 바이오 업체 모더나는 mRNA 기반의 유전자 기술을 이용하여 다양한 치료제 및 항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고 있으며, mRNA는 PEG-리포좀이라는 전달체에 싸인 형태로 제형이 완성된다.
PEG-리포좀 제형은 mRNA가 체내에서 안정하게 잔존하게 하고 또한 목표 세포에 도달해 'transfection(유전자가 세포내로 도입되는 과정)'을 완료하는 작용을 가능하게 하며...
부광약품은 1월 말 환자 모집을 완료한 바 있는데, 레보비르는 부광약품이 2006년 식약처로부터 B형간염 치료제로 판매허가를 받은 항바이러스제로 약물 재창출 방식으로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지난해 4월 식약처로부터 레보비르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2상 시험을, 올해 2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2상 시험계획(IND)...
코로나19 치료제 '라이넥주(자하거가수분해물)'에 대해 임상 2상 시험을 26일 승인했다. 라이넥주는 피하 또는 근육투여 방법으로 간기능 개선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이번 임상시험은 점적정맥투여 방법으로 변경해 신청했다.
라이넥주는 비임상시험을 통해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세포병변을 줄이고, 바이러스 양을 감소시키는 항바이러스 효과를...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관련해 임상시험을 승인받아 개발을 진행하는 의약품은 백신 8개 제품, 치료제 14개 제품(12개 성분)이고, 이 가운데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가 지난 5일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
‘라이넥주’는 피하 또는 근육투여 방법으로 간기능 개선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이번 임상시험은 점적정맥투여 방법으로 변경해 신청했다....
여기에 지난해 8월에는 부광약품은 레보비르의 코로나19에 대한 국내 용도 특허를 등록했으며, 미국을 비롯한 150여 개국에 대해 우선권을 가지는 국제특허도 출원했다.
레보비르는 부광약품이 개발한 항바이러스제로 전세계 4번째, 아시아 최초로 B형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로 판매 중이다.
현대바이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CP-C0V03)의 항바이러스 효력시험 중간결과 실험동물 표준 투여량 실험군의 모든 개체에서 혈액 1mL당 코로나바이러스가 0개가 확인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40분 현재 현대바이오는 전일 대비 7250원(18.13%) 오른 4만7250원에 거래됐다.
전날 현대바이오는 홈페이지를 통해...
셀리버리는 미국에서 개발 중인 내재면역제어 항바이러스·항염증 코로나19 면역치료제 ‘iCP-NI’의 특허범위를 미국에서 전 세계로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셀리버리가 자체개발한 iCP-NI와 이를 이용한 염증성질환치료법을 포함한다. iCP-NI는 내재면역계를 제어해 중증염증 및 패혈증을 치료하는 바이오신약으로, 셀리버리의 주력 파이프라인 중...
만성 B형간염 치료제로 개발된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을 코로나19 중등증 환자에게 투여하는 임상이다.
부광약품은 미국에서도 레보비르의 임상 2상에 착수했다. 또한, 기존 임상과 별개로 레보비르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소량을 세포배양 검사로 평가하는 임상을 진행 중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국내 2상의 투약 완료 후 결과 분석을...
동물효력시험 결과를 신속히 확보한 후, 국내 임상에서 유효성을 입증해내겠다”라고 강조했다.
휴온스는 지난해 11월 신종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코로나19 및 항바이러스치료제 공동연구 MOU’를 체결했고, 코로나19를 포함한 10여 종의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을 위한 각종 연구를 수행해오고 있다.
이에 대해 제넨셀 관계자는 “임상이 초고속으로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기존에 인도에서 임상을 추진하던 대상포진 치료제와 비슷한 항바이러스 물질로 일부 과정이 면제됐고, 인도에도 담팔수 추출 물질에 대한 기록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인도의 상황이 급박했고 운이 좋았던 측면도 있었는데 최근에는 인도를 비롯해 동유럽 국가에서의 3상을...
부광약품은 만성B형간염 치료제로 개발된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지난해 4월 국내에서 첫 번째로 중등증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클레부딘과 위약을 대조하는 임상 2상 승인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마지막 환자 방문 후 신속하게 임상결과를 정리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자료를 제출하고 향후...
현재 면역증강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주력 파이프라인인 만성 B형간염 치료백신 ‘CVI-HBV-002’의 임상 2b상을 진행 중이다. CVI-HBV-002는 환자들의 면역반응을 활성화해 체내에서 바이러스를 제거함으로써 만성 B형간염 완치를 목표로 하는 차세대 백신이다. B형간염은 아직 바이러스를 완전히 박멸할 수 있는 치료제가 없어 만성 환자의 경우 평생 항바이러스제제를...
안트로퀴노놀에 대한 러시아, 터키, 우크라이나, 한국의 판권 및 제조권을 확보한 한국비엔씨의 파트너사인 대만의 골든바이오텍사 관계자는 “항바이러스, 항염증, 항폐섬유화 효과가 동물실험 등을 통해 확인된 안트로퀴노놀의 치료효과와 안전성이 임상 2상의 피험자 중간결과 분석으로 용량 변경 없이 매우 긍정적으로 확인됐다”면서 “올해 3월까지...
멜리틴은 봉독의 주요성분 중 하나로 26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됐고, 항암 활성, 세균 성장 억제, 살균, 항염증, 진통 및 면역 증강 작용, 항바이러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능을 인정받았다. 다만, 멜리틴은 건강한 정상 세포도 공격하는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어 치료제로 활용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지난해 9월 호주 해리퍼킨스 의학연구소는 멜리틴이 암세포 막을 1시간...
레보비르는 기존 약물을 다른 적응증 치료제로 재활용하는 약물 재창출 방식으로 개발되고 있는 항바이러스제다. 약물 재창출은 안전성이 검증된 기존 약물을 활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바로 임상 2상부터 진입 가능해 개발 기간이 단축된다.
국내 임상 환자 모집이 코로나 환자수 증가 등으로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미국 등 해외 임상 또한 속도를 내고 있는...
EC-18은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에서 감염된 바이러스의 증식을 각각 99%, 95% 이상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항바이러스 기전을 확인했으며, 항염증 효과로 동물실험에서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하는 90% 생존율이 나타났다. 임상 2상 톱라인 데이터가 나오는 대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구강점막염 치료제는 미국 임상 2상에서 90% 이상...
특히, 여타 다른 긴급사용승인 항바이러스제, 항체치료제가 진단된 지 얼마 안 된 환자를 대상으로 시험을 진행하는 것과 달리, ‘APX-115’는 진단 후 14일 이내 환자까지 포함해 보다 넓은 범위의 환자까지 시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바이러스 증상 외에 염증 및 섬유화 등 합병증에 대한 치료 효과도 검증할 예정이다.
또 회사의 코로나19 치료제는...
진원생명과학은 코 스프레이 치료제 및 축농증 치료제인 GLS-1200의 원천 기술 특허를 미국 특허청에 등록했다고 6일 밝혔다.
진원생명과학에 따르면 해당 특허는 ‘호흡기 질환 진단 및 치료’라는 제목(특허번호: US10,881,698)으로 호흡기 상기도 부위의 쓴맛 수용체를 자극해 세균 감염을 치료하는 선천성 면역을 유도하는 물질과 이를 이용해 의약품을 개발하는 모든...
JW중외제약은 올해 초 종료된 폐섬유화증을 적응증으로 한 CWP291의 동물 모델 효능평가에서 기존 사용 약물 대비 동등 이상의 항섬유화 효능이 확인된 바 있어 코로나19 관련 폐질환 치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이미 폐섬유증 치료제로서의 특허출원을 지난 6월 진행한 바 있다. 앞으로 코로나19 환자 대상 임상 2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