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면역결핍(HIV) 치료제로 쓰이는 항바이러스제 '리토나비르'와 함께 투여한다.
몰누피라비르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암호 오류를 유도하는 약이다. 바이러스의 유전체 복제과정을 방해해 기능을 잃게 만드는 방식이다.
두 약은 모두 닷새간 복용해야 한다. 몰누피라비르는 하루 2회 각각 4알씩 총 40알을 먹어야 한다. 팍스로비드의 경우 하루 2회 각각 2알과...
현대바이오는 현재 임상1상중인 코로나19 치료용 경구제 ‘CP-COV03’가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변이까지 해결하는 항바이러스제 여부를 뒷받침하는 연구 성과를 7일 공개할 예정이며, 압타바이오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2상을 진행 중인 경구용 치료제 ‘아이수지낙시브’의 오미크론 치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리더스는 ‘감마PGA(γ-PGA)’ 물질...
낸 스페인독감을 비롯해 아시아독감, 홍콩독감, 신종플루 등 팬데믹을 수차례 일으켰다. 현재도 전 세계에서 매년 50만명가량이 독감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유사 증세를 보이는 코로나19와 독감은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CP-COV03가 코로나19와 독감을 함께 치료할 수 있는 안전한 항바이러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등 항바이러스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중인 관련주들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세종메디칼이 최대주주로 있는 제넨셀은 국내 자생 식물인 담팔수의 잎에서 추출한 천연물 기반의 항바이러스제 ES16001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최근 국내 임상 2ㆍ3상을 승인받았으며 인도에서 진행한 임상 2a상에서 경증 및 중등도 환자들이 중증으로...
현대바이오사시언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한가지 항바이러스제로 특정 바이러스와 그 변이까지 치료할 수 있는 'Multi-target, one drug'시대를 열어야 한다"며"코로나19 경구 치료제 후보물질인 CP-COV03은 21세기 바이러스 전쟁의 게임체인저를 목표로 개발한 멀티타켓 항바이러스제"라고 밝혔다.
이어 "신종 또는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할...
상황이 이렇게 되자 새로운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백신 개발뿐만이 아니라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중요성 또한 훨씬 더 높아졌다. 호흡기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제를 연구하는 킨-초 창 노팅엄대학 교수는 “새로운 변이가 항바이러스제 유형의 치료제에 대한 필요성을 부각시킨다”고 말했다.
84%(750원) 오른 4만1500원에 마감했다.
상장예비심사 청구 종목으로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에이엘티가 4.07%(1250원) 하락해 2만9500원을 기록했다.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업체 이뮨메드는 전날보다 2.17%(500원) 하락해 2만2500원을 기록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업체 이뮨메드는 전일 대비 2.13%(500원) 떨어진 2만3000원을 기록했다.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은 2.63%(500원) 떨어진 1만8500원을 기록하며 약세를 이어갔다.
항체 신약개발 전문업체 와이바이오로직스는 0.24%(50원) 떨어진 2만950원으로 장을 마쳤다.
가상현실 기반 메타버스 기술기업...
51%(500원) 떨어진 9만7000원으로 마감하며 장을 마쳤다.
반면 항체신약 개발 전문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7.69%(1500원) 오른 2만1000원을 기록했고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기업 이뮨메드는 4.44%(1000원) 오른 2만3500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앱 운영기업 비바리퍼블리카는 0.38%(500원) 오른 13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은 2.50%(500원) 떨어진 1만9500원을 기록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기업 이뮨메드는 9.09%(2250원) 떨어진 2만2500원을 기록했고 가상현실 기반 메타버스 기술업체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2.90%(1000원) 떨어진 3만3500원으로 보합세를 벗어났다.
시오노기는 1878년 창립 이래 144년간 항생제, 항바이러스제를 포함한 항감염증과 중추신경계 장애 분야의 치료영역에 중점을 두고 혁신 치료제의 연구개발과 상업화를 진행중이다. 현재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중국 등에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시오노기의 대표적인 의약품으로는 독감치료제 ‘조플루자(Xofluza)’, 항생제 ‘페트로자(Fetroja)...
시오노기는 1878년 창립 이래 144년간 항생제, 항바이러스제를 포함한 항감염증과 중추신경계 장애 분야의 치료영역에 중점을 두고 혁신 치료제의 연구개발과 상업화에 매진하고 있는 세계 톱50 제약기업으로, 현재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중국 등에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의약품으로는 독감치료제 조플루자(Xofluza), 항생제 페트로자(Fetroja)...
‘몰누피라비르’는 미국 제약사 머크사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증상 발현 닷새 내에 투여시 입원·사망 확률이 약 50% 줄어든다는 임상 결과를 도출했다. 세계 최초로 영국에서 사용 승인됐고, 방글라데시와 인도 등이 복제약 생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다. 우리 정부는 9월 머크의 몰누피라비르 20만명분을 구매 계약한 바 있다.
김 처장은 “현재 국내에서...
개발중인 항바이러스 형태의 치료제와 달리 면역세포인 ‘NK-cell’ 활성화 등 면역조절 기전으로 바이러스에 의해 야기되는 폐렴 및 관련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신속히 제거하여 중증 폐렴으로의 악화를 억제하는 신개념 치료제다. 따라서 바이러스 변이 유형에 관계없이 작용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출현될 신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치료 효과가 높을 것으로...
1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화이자는 임상시험 결과에 근거해 알약 형태의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팍스로이드’의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했다. 해당 연구에서는 이 약이 코로나19 입원과 사망 위험을 89%까지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약은 고위험 환자의 중증화를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백신과 함께 치료제의 보급은 코로나19...
한국비엔씨 주가의 하락세는 국내외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 이어지면서 항바이러스ㆍ항염ㆍ항섬유증의 기능을 가진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인 ‘안트로퀴노놀’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비엔씨는 한국, 러시아, 터키, 우크라이나에 안트로퀴노놀을 독점 제조 및 판매할 권리를 확보했다. 지난 9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머크앤컴퍼니(MSD)의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몰누피라비르’가 세계 최초로 영국에서 사용 승인된 데 이어 5일에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알약 형태의 항바이러스제 ‘팍스로비드’가 입원·사망 확률을 89%까지 줄여준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MSD의 ‘몰누피라비르’는 증상 발현 닷새 내에 투여시 입원...
2019년 네이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약물 1,600종 중에서 p53 돌연변이 암세포를 사멸하는 효능이 가장 뛰어난 약물이 니클로사마이드라고 밝히고, 흡수율 문제만 해결되면 암치료의 혁신적 전환이 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현대바이오 연구소장 진근우 박사는 “게임체인저 치료제는 효능, 안전성, 가격경쟁력 등을 모두 갖춰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