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방역 및 항만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하역 작업 등을 하던 부산항운노조원들이 당시 무더운 날씨 등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추가 확진이 우려된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와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에 따르면 22일 부산 감천항에 정박...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방역 및 항만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하역 작업 등을 하던 부산항운노조원들이 당시 무더운 날씨 등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추가 확진이 우려된다.
23일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에 따르면 22일 부산 감천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국적 냉동...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16명의 선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과 항만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3일 국립부산검역소와 부산항운노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부산 감천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국적 냉동 화물선 A호(3933톤) 승선원 21명 중 1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에서 출발한 러시아 A호는 19일 오전...
차세대 해양 위치정보 서비스는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자율운항선박의 이·접안, 항만자동하역, 수로측량, 준설 등 다양한 해양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아울러 국가 산업 전반의 위치정보 보조시스템으로 활용돼 선박·드론 등 이동체의 안전항법, 금융·전력·이동통신 분야 시각동기 등의 기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종...
김준석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현재 시행 중인 항만시설사용료 감면, 경영자금 지원 등 항만하역업계에 대한 지원대책을 보완하고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물류환경에 대비해 하역요금신고(인가)제와 항만시설 전용사용료 체계의 개편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수부는 4월 기준으로 부산항이 182만TEU(전년 대비 2.4% ↓)를 처리해 세계 10대...
이에 물동량 급감에 따른 글로벌 선사들의 감편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으며, 전 세계 항만 운항률은 출도착하는 선박들이 뜸해져 반토막 날 지경이다. 여기에 중국발 수입 물량에 대한 수요까지 급감하고 있어 아시아-유럽 간 교역량은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우려된다.
국제항만협회 및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등에 따르면, 선편 축소 계획을 세운 전...
더불어 “항만 배후단지를 활용한 신산업 육성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면서 “선박 대형화에 대응하고 스마트 물류 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부산 제2신항을 조속히 건설하고 광양항에도 컨테이너 하역부터 이송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한국형 스마트 항만을 도입하겠다”고 부연했다.
친환경 선박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문 대통령은...
택배ㆍ육운ㆍ항만하역ㆍ운송주선 및 렌터카 등을 영위하는 종합물류 업체로, 지주사인 한진칼이 최대주주(23.62%)다.
한진은 육운 등 물류 부문에서 이마트, GS 홈쇼핑, 쿠팡 등 다수의 대형 고정거래처를 확보해 업계 수위권의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 렌터카 및 유류판매 사업을 통해 사업기반을 다변화하며 성장성을 높이고 있다. 사업별로 택배가...
세방은 1965년 항만하역 사업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대한민국 대표 종합물류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번은 주주총회는 신규 매출 확대와 사업 다변화를 위해 △폐기물 수집, 운반, 처리 및 원료 재생업 △재생용 재료 및 기타 상품 △전문 도매업 △화물 포장, 검수 및 계량 서비스업 △포장 및 충전업 △컨테이너 보관업 △컨테이너 임대업 등의 사업 목적을 추가했다.
1970년대 시작된 국가 산업발전과 맥을 같이해온 CJ대한통운은 계약물류, 택배, 항만하역&운송, 포워딩&국제특송, 프로젝트물류 등 물류 전 영역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생활물류인 택배 부문에서도 약 48%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유엔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 (SDGs) 달성에 동참해 경제, 사회, 환경 등 인류사회의 보편적 문제...
또 항만 자동 하역시스템과 컨테이너 셔틀레일을 연결하는 물류 연계모델 개발도 추진한다.
아울러 공공 및 민간 물류데이터의 보완·통합으로 물류 데이터 활용도를 제고하고 이에 기반 한 민간 비즈니스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 로테르담항은 선사, 항만공사, 세관이 화물입출항, 하역작업, 통관 정보 등을 플랫폼에서 제공해 연간 약 2억5000만 유로...
항만 하역사에도 여객선사와 같은 방식으로 3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신규 물량을 창출한 선사에게 항만별 총액의 10% 범위에서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 여객선사 직원의 고용 유지를 위해 고용노동부의 고용유지 지원금을 활용, 근로자 인건비의 일부를 지원(연 180일 이내)하고 선용품, 급유업 등 항만운송관련업에 대해서도...
부산신항에 있는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은 2009년 5월 개장 이래 매년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연간 300만 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대)를 처리하는 터미널로 하역과 연계된 복합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업안전보건공단 신입사원은 이날 현장 견학에 앞서 터미널 본관 회의실에서 터미널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터미널 관계자에게 사업장 내 안전보건관리...
해운선사, 항만공사, 관련 협회 등이 참석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회의를 개최해 해운항만 분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항만을 통한 유입이 없도록 검역 등을 더욱 강화하고 선사와 하역사는 예상되는 피해사항을 미리 점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자”고 당부할 예정이다.
통해 항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초 발표한 'VISION 2023'를 통해 세운 '2023년 매출액 3조 원, 영업이익(률) 1200억 원(4%)'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도 계획대로 진행한다.
우선 올해 1700억 원을 투입해 택배사업 규모를 확대는 물론 자동화, 인천공항 GDC 완공, 물류창고 신축, 컨테이너 터미널의 하역 장비 증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신국제여객터미널은 지난해 6월 준공 후 12월 개장 예정이었으나 부두운영사 선정 과정에서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 하역업체 간 갈등으로 입찰이 늦어지면서 개장 일정이 미뤄졌다.
한편 인천∼중국 카페리는 지난해 연간 여객 수가 2011년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한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정기 카페리 노선은 총 16개이고 인천에 10개...
비상시 항만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항만업체와 국가 간 항만운영 협약을 체결하는 업종을 항만하역업, 예선업, 선박연료공급업, 줄잡이업, 화물고정업, 도선업으로 정하고 협약 규모는 전국 등록업체 수의 10% 이내(도선사는 20% 이내) 규모에서 최대 3년간 협약을 체결해 운영토록 정했다.
아울러 국가필수선박과 항만운영협약업체가 해수부 장관의 국가 전략물자 수송...
이 외에도 육상전원공급설비가 설치돼야 하는 항만시설을 컨테이너선과 크루즈선이 전용으로 이용하는 계류시설 등으로 규정하고 하역 장비에 대한 배출가스 허용기준도 마련했다. 국가ㆍ지자체공공기관 등 국가기관의 LNG추진선 등 환경친화적 선박조달의무도 부과한다.
이를 위해 2020년 항만미세먼지 저감사업 예산을 올해의 3배 수준인 1202억 원으로 대폭...
국토부는 인입철도 개통으로 2036년에는 부두에 하역된 컨테이너 19만TEU(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일반화물 35만3000톤(t) 규모의 화물 운송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철도 개통으로 항만의 물류수송이 도로 중심의 개별단위 물류 수송에서 전국 단위의 국가철도망과 연계됨에 따라 대량수송, 철도 일관수송체계로 물류비 절감을 유도해 항만 배후단지의...
이번 대책에는 △위험물 운반선의 자체 안전관리 확보 △항만에 반입되는 위험물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전문성 강화를 통한 위험물 하역 안전관리 개선 ㆍ위험물 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 등이 포함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화물창(탱크) 내에 폭발 방지 장비 사용 의무화를 검토하고 화물창 손상 시 서로 다른 화물의 혼합으로 인한 화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