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30년까지 약 2조 원을 투입해 전국 8개 항만에 총 3126만㎡ 규모의 항만배후단지 개발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2030년까지의 항만배후단지 개발·운영계획을 담은 ‘제4차(2023~2030년)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을 확정해 16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항만배후단지는 항만기능을 지원하고 상품의 가공, 조립, 보관 배송 등 복합물류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경찰은 항만과 물류기지, 산업단지 등 주요 거점에서 불법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비조합원 운전자에 대한 폭행·협박과 차량 손괴, 화물차량 정상운송 방해, 주요 물류시설 출입구 봉쇄 등 불법행위자는 현행범으로 체포하겠다"며 "핵심 주동자와 극렬행위자, 나아가, 배후까지 끝까지 추적해 예외 없이 사법조치할 방침...
항만배후단지 공급을 산업단지와 내륙부지 등으로 다변화하고 물류뿐 아니라 제조업 겸업도 허용한다. 정부는 2027년까지 1조6422억 원의 투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해양 신산업 육성과 해양레저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바닷가 내 캠프장 설치 허용, 친환경·신기술 설비 인증절차 간소화, 마리나선박 기항지 정박 및 하선을 허용한다.
디지털 산업 분야에선...
이어 "해양수산 분야는 삼면이 해양으로 둘러싸인 우리에게는 새로운 투자를 창출하고 신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이 열려 있는 곳"이라며 "항만배후단지를 지역경제 거점으로 육성하는 데에 걸림돌이 되는 칸막이 규제를 과감히 해소하고 미래 해양 신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또 "디지털 융합...
한진은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과 연계한 항만물류 서비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달 인천 신항 배후단지에 대형 거점 글로벌물류센터인 IGDC(인천글로벌물류센터)를 개장하기도 했다.
한진은 올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20% 이상 신장한 898억 원을 기록했다. 컨테이너 터미널 자회사의 견조한 실적 유지가 주효했다....
인천신항 배후단지에 입주한 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의 대형 거점 글로벌물류센터다.
한진은 IGDC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인천신항 컨테이너 물동량 수요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인천신항 내 하역·운송·보관을 연계한 글로벌 물류 서비스 기반도 구축한다.
IGDC는 앞으로 인천신항을 이용하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보관...
그는 또 "부산항 진해신항, 광양항 자동화 테스트베드 등 한국형 스마트항만 인프라 구축과 항만배후단지 개발, 해외 물류거점 확보 등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조 장관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해양플라스틱 쓰레기는 발생부터 수거·처리까지의 전 주기를 철저히 관리하고 해양보호구역 확대 및 돌고래 해양방류 등을 통해...
부산항과 배후단지에 ‘항만 수소복합 스테이션(충전소)’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트럭ㆍ특수장비 등 항만 모빌리티 및 선박의 수소연료 전환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SK E&S는 이번 협약에서 액화수소 공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 수소 강소기업 육성 지원 등의 역할을 맡아 수소 생태계 조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추형욱 SK E&S...
새만금 신항만은 새만금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화물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새만금 방조제 전면 해상에 계획된 국내 최초 인공섬식 항만으로 대형부두 9선석을 갖춘 환황해권 물류 중심 항만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사업비는 총 3조7049억 원이다.
해수부는 2010년 12월 새만금 신항 건설기본계획 수립 후 방파제 등 항만운영 기반이 되는 외곽시설을...
아울러 기업의 생산·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산업단지 업종특례지구(제한업종을 제외한 모든 산업 입주가 허용되는 지구) 비율을 현행 30%에서 50%로 늘리고, 수출입 제조기업의 1종 항만배후단지 입주요건도 매출액 대비 수출입실적 20% 이상으로 완화한다.
이 밖에도 금융 소비자 편의 제고를 위해 모바일 단독카드(실물카드 없이 모바일로만 발급)의 발급대상 카드를...
인천시와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IPA)는 1883년 개항 이래 올해 개항 139주년을 맞이한 인천항과 배후지역을 개발 중이다.
이 단지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부동산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아파트 청약 때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청약통장도 사용할 필요가 없으며 대출 규제도 상대적으로 적다.
단지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항만ㆍ공항 배후 지역은 제조ㆍ물류ㆍ유통이 자유로운 기업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ㆍ개발하는 등의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사람이 모이는 새만금’으로 만들기 위해 즐길 거리도 충분히 갖춰야 한다"며 "케이블카, 박물관 등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고 테마파크, 관광리조트 등 관광단지를...
인천시와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IPA)는 1883년 개항 이래 올해 개항 139주년을 맞이한 인천항과 배후지역을 개발 중이다.
단지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반경 1.5㎞ 내 인하대병원과 인천중구문화회관, 인천중구구민체육센터 등 편의시설이 있으며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와 이마트도 반경 2㎞ 내에 마련돼 있다. 반경 1㎞ 내에는 신선초와 신흥중, 신흥여중 등...
DL이앤씨가 진행 중인 '부산항 신항 북컨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가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로부터 터널 어워즈(KTA)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설계사인 수성엔지니어링, 기술자문사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획기적인 지하 공간 활용 부문'을 수상했다. 이 공사는 경남 창원 욕망산을 안전하게 제거하고 축구장 75개 크기인 52.2만㎡에...
아울러 총 320만㎡ 규모인 경기 평택 글로벌 및 경기 평택 항만공사 배후단지 개발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해 자동차 클러스터, 반도체 등 전자부품 제조업체 및 국제여객선사·관광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안 차관은 현장방문 시 건의된 스마트항만 구축, 안전한 항만운영, 항만 근로자 복지확충 문제에 대한 정부의 투자 현황과 향후 계획도...
이에 한전은 배후항만 조성, 특수선박 제작·임대 등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해상풍력 산업을 제2의 조선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한전은 국내 최초로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60㎿ 실증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제주한림 해상풍력 100㎿ 사업을 비롯해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400㎿ 시범사업, 800㎿ 확산사업, 신안 해상풍력 1.5GW 사업 등 총 2.8GW 규모의...
대한전선은 충청남도 당진시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를 해저케이블 신공장 건설 부지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전선은 평택 당진항고대부두와 맞닿은 배후 부지에 대규모 해저케이블 생산이 가능한 임해(臨海)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대한전선은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21일 해당 부지소유주인 KG GNS와 토지 매매 및 사업 추진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