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장관은 "운송 거부에 참여하지 않는 대다수 분들이 안심하고 운행하고 영업할 수 있도록 항만, 내륙물류기지 등 주요 물류거점에 경찰력을 배치해 운송 방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화물연대에 다시 한번 요청한다"며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집단 운송 거부를 즉시...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민주노총이 국가 물류를 볼모 삼아 사실상 정권 퇴진 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직격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 참석해 "민노총 총파업은 위기에 놓인 국가 경제에 타격을 줄 게 불 보듯 뻔하다"라며 "공공운수노조 파업과 화물연대 파업은 전국 항만과 산업시설의...
현장에서도 철도 대체수송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제도개악 저지 △일몰 폐지 △품목 확대를 요구하며 이날 자정부터 무기한 집단운송거부에 돌입했다. 또 의왕ICD·부산 신항 등 전국 16개소에서 1만여 명이 출정식을 가진 이후 주요 물류터미널·항만·산업단지 등에 분산해 거점투쟁에 들어갔다.
우선 항만ㆍ내륙컨테이너기지(ICD), 고속도로 요금소, 휴게소 등 중요 물류거점에 경찰력을 사전 배치하고 순찰활동을 강화해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군 위탁 컨테이너, 자가용 화물차 유상운송 등 화물 수송력을 증강한다.
또 운송참여자에 대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기 위해 집단운송거부 기간에 10톤 이상 사업용 견인형 특수자동차 및 자가용 유상운송 허가 차량에...
특히 CJ대한통운 미국통합법인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가 미국현지에 보유한 운송역량과 네트워크를 연계해 항만에서부터 고객이 원하는 최종목적지까지 화물을 안전하게 운송하는 라스트마일 서비스까지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SM상선과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추후 태국, 베트남 등 추가적인 노선을 개발·발굴해 글로벌 물류사업을...
전국 항만・어항 건설현장 안전점검
23일(수)
△해수부 장관 09:30 해양수산 정책현장 점검(충북) 14:00 미래 해양과학관 건립 착공식(청주)
△해양수산부-국제해저기구 협력서 체결
△‘울진 나곡리 주변해역’ 해양보호구역 신규 지정
△2022년 우수 선박관리사업자 선정
△퇴역 관공선을 활용한 친환경 신기술 상용화 지원 추진
24일(목)
△해수부...
항만배후단지 공급을 산업단지와 내륙부지 등으로 다변화하고 물류뿐 아니라 제조업 겸업도 허용한다. 정부는 2027년까지 1조6422억 원의 투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해양 신산업 육성과 해양레저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바닷가 내 캠프장 설치 허용, 친환경·신기술 설비 인증절차 간소화, 마리나선박 기항지 정박 및 하선을 허용한다.
디지털 산업 분야에선...
한진은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과 연계한 항만물류 서비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달 인천 신항 배후단지에 대형 거점 글로벌물류센터인 IGDC(인천글로벌물류센터)를 개장하기도 했다.
한진은 올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20% 이상 신장한 898억 원을 기록했다. 컨테이너 터미널 자회사의 견조한 실적 유지가 주효했다....
중국은 그간 카자흐스탄 국경에 자유무역 특구를 설치하거나 터키 이스탄불 항만을 인수하는 등 적극적으로 투자를 추진해왔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 9월 시진핑 주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이후 첫 해외 방문지로 카자흐스탄을 선택하기도 했다.
그간 중국과 유럽 간 화물 수송은 비용 측면에서 경제적인 해운이 90%를...
한진이 항만물류 서비스의 경쟁력 제고와 인천신항 활성화를 위해 인천글로벌물류센터(IGDC, Incheon Global Distribution Center)를 개장했다.
한진은 전날 IGDC에서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과 류인관 IGDC 인천글로벌물류센터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IGDC는 7만5100m²...
격리 기간 단축 논의 보도에 항공주와 호텔주가 강세였지만, 배터리와 해운, 항만, 물류, 석탄, 전력 관련주는 약세였다.
신흥 기술주는 엇갈렸다. 상하이거래소 신흥 기술기업 50개로 구성된 커촹반 지수는 1.52% 상승했지만, 선전거래소 창예반 지수는 0.99% 하락했다. 창예반에 속한 배터리 기업 CATL과 전기차 기업 BYD가 하락한 영향이 컸다고 닛케이는...
한진은 주력사업인 택배, 육상운송, 항만·항공 물류 서비스를 통해 물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해상운송 분야에서도 2011년과 2019년에 각각 도입한 중량물 전용선인 ‘한진파이오니어’와 ‘한진리더’를 중심으로 중량물 운송 프로젝트를 집중 유치하고 있다.
또한, 두 중량물 전용선은 현재까지 담수설비, 심해 케이블, Oil & Gas 기지 건설을...
그는 또 "부산항 진해신항, 광양항 자동화 테스트베드 등 한국형 스마트항만 인프라 구축과 항만배후단지 개발, 해외 물류거점 확보 등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조 장관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해양플라스틱 쓰레기는 발생부터 수거·처리까지의 전 주기를 철저히 관리하고 해양보호구역 확대 및 돌고래 해양방류 등을 통해...
또 선박 수리 매칭 플랫폼(사업화 부문 최우수상), 알고리즘 기술 적용 물류 플랫폼(사업화 부문 최우수상), 관상어 정보 제공 및 직거래 플랫폼(아이디어 부문 일반부 최우수상), 스마트 항만을 위한 트러커 앱(아이디어 부문 학생부 최우수상)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팀에게는 해수부장관상과 KIMST원장상이 시상되고 부상으로 총상금 3500만 원이 수여된다....
최근 소비 둔화와 항만 및 물류 적체 현상 해소로 컨테이너 운임이 빠르게 하락하면서 에비타 전망치가 하향 조정된 데다 이자비용 부담이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다.
조선업종은 올해 이자비용 대비 에비타 추정치가 0.6배를 기록, 18개 산업 중 가장 낮았다. 올해 상반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따른 원자재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실적 부진을 겪었다는 평가다....
기본계획수립 용역은 유신, 한국종합기술, 포스코건설, 한국항만기술단, 연안항만엔지니어링, 제일항업, 쏘일테크엔지니어링 등 7개사 컨소시엄이 맡았다.
착수보고회에는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 등 지자체 관계자와 해양수산부, 국방부(해군, 공군),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공항 관계기관이 참석해 용역사로부터 기본계획 용역 추진계획을 들은 후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