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총 5단계에 걸쳐 샤히드 라자이항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며, 3단계 사업 추진 예정이다.
최명용 해수부 항만국장은 “이란은 원유, 천연가스 등이 풍부한 자원 부국이자 인구가 8000만 명에 달하는 중동 최대 시장"이라며 "현재 실시 중인 항만개발 타당성 조사 등으로 앞으로 우리 항만 기업이 이란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내 기업이 참여하는 ‘비즈 미팅(BIZ Meeting)' 프로그램을 통해 항만시장 진출에 필요한 사전 정보 수집의 기회도 갖도록 할 예정이다.
박승기 해수부 항만국장은 “해외항만 관계관 초청연수를 통해 항만을 기반으로 발전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 모델을 적극 홍보하는 것은 물론, 국제사회 내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지지 기반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0%로 확대하고 전 세계 건조시장의 70%(LNG운반선은 현재 60% 점유)를 차지하겠다는 계획이다. LNG 급유가 가능한 항만도 5개까지 확대한다.
박승기 해수부 항만국장은 "LNG추진선 산업을 적극 육성할 경우 우리 해운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건조 및 기자재 시장 선점, LNG 급유 제공을 통한 항만경쟁력 강화, 환경개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트럼프 당선 직후인 9일 이준원 차관 주재로 긴급 실국장 회의를 열어 쌀 관세율, 쇠고기 수입, 과실류 검역, 농식품 수출 등에 미칠 동향을 점검했다. 농림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시장 모니터링과 리스크 관리를 병행할 계획이다.
또 국제협력국을 중심으로 미국의 농산물...
미국 항만 입출항에 애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선박 운항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키로 했다.
김영석 해수부 장관은 “미국의 정치 환경 변화가 단기간에 해양수산 분야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이어 회의에 참석한 각 실·국장에게 “소관 분야별 예상 시나리오를 사전에 면밀히 검토해 대응해 나가되, 현재 미국의 정책...
승인을 사전에 받아야 했지만 법 개정안은 사업 시행자의 자율성 제고를 위해 사전 승인 제도를 폐지했다.
박승기 해수부 항만국장은 “이번 법 개정으로 민간의 투자비를 보전할 수 있는 방안의 법적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민간사업자의 부담을 완화했다”며 “앞으로는 신항만 건설사업에 민간 참여가 더욱 확대돼 신항만건설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위해 2020년까지 7조4000억 원을 투입하고 민간투자 7조3000억 원을 유치하는 등 항만이 매력적인 민간투자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및 민자투자 확대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기 해수부 항만국장은 “수정계획을 기본으로 물동량 추이와 해운, 항만여건 변화에 따라 필요한 사항은 적기에 계획에 반영해 유연하게 대응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승기 해수부 항만국장은 "스리랑카는 최근 경제개발에 따른 인프라 수요가 연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성장 잠재력이 풍부하며 스리랑카 정부는 다목적어항개발 사업 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기업이 스리랑카의 인프라 개발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수부 해양환경과장부터 감사관, 홍보관리관, 해양정책국장,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 여수박람회 사무차장, 해수부 차관을 거쳐 지난해 11월 장관으로 취임했다.
현직 차관 출신이 해수부 장관에 오른 것은 최낙정 전 장관, 강무현 전 장관에 이어 김 장관이 세 번째다. 해수부 출신으로는 이항규 장관을 포함해 네 번째다.
차분하고 온화한 성격에 내유외강형으로...
또 바이오벤처의 단계별 지원체계를 갖추고 벤처캐피털, 바이오펀드 등으로부터 투자받을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주호 인천광역시 경제산업국장은 “인천은 항만과 공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비즈니스 최적지로 수도권에서 우수 인력 유입 또한 수월하다”며 “송도를 세계 수준의 바이오클러스터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감사원이 17일 발표한 ‘부산 등 4개 항만공사 기관운영 감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항만공사 노동조합 사무국장 등 81명은 2013년 5월 개인별 성과급 지급액 차이가 크게 나게 되면 직원들 사이에 위화감이 조성된다는 등의 이유로 성과급을 재분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사내근로복지기금 통장으로 연결된 가상계좌로 성과급 6억8700여만 원을 받고 나서 등급이...
슈퍼요트와 같은 외국 레저선박 유치 등을 통해 해양관광, 선박수리 등 마리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동해안 최고의 국제 마리나항만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박승기 해수부 항만국장은 “2017년 이후에 교통망 개선으로 접근성이 향상되면 후포 마리나항만은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동해안 해양레저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극동개발부 루스탐 마카로프 국장은 최근 수테크 엔지니어링 레옹 부사장이 이끄는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프로젝트의 경제성 및 금융모델에 대해 협의했다고 극동개발부는 덧붙였다.
소비에트 가반항 부근으로 공장 후보지를 잠정적으로 결정했고 투자기업 내부적으로 실무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극동개발부 관계자에 따르면 공장 후보지로 검토...
또 프로젝트 발주액 중 산업안전 검사비용은 약 0.5%(9억2500만달러, 약 1조원) 수준이다.
박경철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이란은 원유, 천연가스 등 자원부국이자 인구 8000만 명 규모의 중동 최대 시장으로 제재 해제 이후 교역 및 이란 내 프로젝트 증가로 인해 해운, 선박검사, 항만개발 진출 등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다음주에 차관회의와 실무자급(국장급) 회의해서 실업대책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또 26일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주재하는 3차 ‘산업·기업 구조조정협의체’를 열고 그동안의 기업구조조정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한 직후에 논의 결과를 임종룡 위원장이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가 구조조정협의체는...
조 국장은 1996년 8월 수산청과 해운항만청이 합쳐져 해수부가 되고 2008년 2월 해양수산업무가 국토해양부와 농림수산식품부로 나뉘었을 때 잠시 농림부에 몸을 담았다가 2013년 3월 부활할 때 다시 해수부로 돌아왔다. 대외업무가 주인 국제원양정책관으로 해외에 한국 여성 공무원의 위상도 높이고 있다.
조 국장의 뒤를 잇는 여걸은 김혜정 홍보담당관(행시 42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