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신약 허가를 받은 펙수클루정은 전 세계 항궤양제 시장 1, 2위인 미국, 중국을 비롯해 중남미, 중동 등을 대상으로 1조 1000억원 규모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로써 40조원 규모의 전 세계 항궤양제 시장에 빠르게 진출할 수 있는 판로를 확보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매출의 10%를 초과하는 1273억원을 연구개발(R&D)에 투자했으며 그 결실이...
전 세계 항궤양제 시장은 약 20조원 규모로 형성돼 있는데 이 중 북미 시장이 약 4조2000억원 규모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그 다음이 중국 시장이다. 펙수프라잔은 미국·중국·브라질·멕시코 4개국에서 기술수출 계약을 맺음으로써 전세계 40%에 해당하는 시장에 진입할 거점을 마련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세계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보령제약 예산공장은 2019년 준공 이후 지난해 초 항궤양제 스토가 생산을 시작으로 카나브패밀리 등 고형제 생산에 돌입했고,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약처에서 항암주사제 생산시설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 적합 인증을 받았다.
보령제약 예산공장은 규모 면에서 내용고형제는 연간 최소 8억 7000만 정, 600만 바이알(Vial)의...
회사 관계자는 "항궤양제 알비스 재고자산 폐기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 등 비경상적 비용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지켜냈다"고 설명했다.
전문의약품(ETC) 부문은 지난해 3분기 1749억 원에서 8% 성장한 188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크레젯이 전년 동기대비 66.4% 성장했고 기존 주력 제품인 우루사·올메텍·가스모틴·루피어데포 등도...
이 밖에도 항궤양제 개량신약 '에소메졸', 발기부전 치료제 '팔팔', 고혈압 치료제 '아모디핀', 뇌 기능 개선제 '카니틸' 등 총 14개의 자체개발 전문의약품이 유비스트 원외처방 데이터 기준 100억 원을 넘겼다.
회사 관계자는 "차별화된 제품 기반의 근거 중심 마케팅을 통해 전문의약품 매출이 확대되면서 호실적을 달성했다"면서 "탄탄한 실적이...
멕시코는 브라질에 이어 중남미에서 두 번째로 큰 의약품 시장으로, 현재는 역류성 식도염에 널리 쓰이고 있는 PPI가 항궤양제 시장의 95%를 차지한다.
박현진 글로벌사업 본부장은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신약으로 개발 중인 펙수프라잔은 미국과 중국 임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 중남미, 중동 등 전 세계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멕시코는 브라질에 이어 중남미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의약품 시장이며, 현재는 역류성 식도염에 널리 쓰이고 있는 PPI(proton pump inhibitors, PPIs)가 멕시코의 항궤양제 시장의 95%를 차지하고 있다.
박현진 글로벌사업 본부장은 "대웅제약은 위장장애에 대한 치료 니즈가 높은 멕시코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며...
배 연구원은 “내년 실적은 항궤양제 알비스의 매출 감소로 당초 예상보다 낮아지겠지만, 나보타 수출이 615억 원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569억원(+12.0%), 영업이익률은 5.5%(+0.5%p)으로 견조한 성장을 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어 “경쟁업체와의 소송이라는 불확실성만 제거된다면 이익 증가를 바탕으로 주가도...
항궤양제 알비스는 지난해 매출액 584억 원을 기록한 제품이다.
허 연구원은 “알비스 판매 중지 및 재고 회수 영향, 대웅으로 나보타 지급 수수료 소급 적용, 연말 판관비 증가 등으로 4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단기적으로 에볼루스의 3분기 실적 발표와 해외 파트너사 선정 등이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APA 기전의 차세대 항궤양제부터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신약, PRS 표적 섬유증 치료제 등이 핵심 파이프라인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대웅제약은 그동안 쌓아온 연구개발 역량으로 ‘넥스트 나보타’를 위한 충분한 준비가 돼있다”며,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서, 글로벌 50위 제약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차세대 APA 항궤양제가 국내 임상 3상을, 안구건조증 치료제가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이어 하반기에는 SGLT2 당뇨병치료제 국내 임상 2상 개시와 PRS 섬유증치료제의 글로벌 임상시험 신청이 예정돼 있다. 또한, 나보타 사각턱 임상 3상 진입 등 기존 파이프라인의 적응증 추가와 개량신약 등 허가를 목적으로 한 신규 임상연구를 진행, 글로벌 시장 공략을...
또한 신약 파이프라인 중 가장 앞선 APA 항궤양제는 2018년 말 임상 3상에 진입했으며, 한올바이오파마와 공동개발 중인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의 글로벌 임상 3상이 미국에서 진행 중이다. SGLT-2 당뇨병치료제는 2022년 국내 허가를 목표로 올해 임상 2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혁신신약으로 다국적 제약사의 주목을 받으며 협력연구를 타진하고 있는 PRS...
이날 현재 국내 제약회사 34곳에서 진통소염제와 항생제, 감기약, 항궤양제, 항진균제, 피부질환치료제, 비타민제제 등 현장에서 필요한 256개 품목, 시가 9억8364만 원의 의약품 등을 지원했거나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접수된 의약품은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보건의료단체와 NGO 등을 통해 피해지역에 전달돼 현지 의료지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항궤양제 ‘알비스’의 발매 20주년을 맞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소화기내과 전문의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알비스를 비롯한 가스모틴, 넥시움의 우수한 임상결과와 안전성 및 소화기질환의 최신 치료지견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중장기 성장 파이프라인으로는 APA 차세대 항궤양제, PRS 섬유증치료제, 안구건조증 치료제 등 혁신신약 개발과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신약연구 개발역량을 강화해 가고 있다"면서 "한올바이오파마와 개발중인 안구건조증 치료제(HL036)는 오는 3월 중순, 미국에서 글로벌 임상 3상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ㆍ장기 성장 파이프라인으로는 APA 차세대 항궤양제, PRS 섬유증치료제, 안구건조증 치료제 등 혁신신약 개발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연구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세계 4조 원 규모의 안구건조증 시장을 타깃으로 한올바이오파마와 공동 개발 중인 안구건조증 치료제는 이달 중순 미국에서 글로벌 임상 3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허가등록 완료 및 해외수출 가시화로 향후 해외수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나보타는 앞으로 유럽, 캐나다, 호주, 중남미 등으로 글로벌 진출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5년내 매출 2000억 원, 영업이익 1000억 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차세대 항궤양제, 섬유증치료제, 안구건조증 치료제 등 혁신신약 개발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나보타 외에도 RS 항섬유화제와 이중표적자가면역치료제, APA 항궤양제, 안구건조증치료제 등 주요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의 연구 개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난해 누적 해외 수출액 2억 달러를 돌파한 GC녹십자는 주력 사업인 혈액제제와 백신의 해외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예외 없는 혁신의 대상이라는...
전 사장은 "PRS 항섬유화제와 이중표적자가면역치료제, APA 항궤양제와 안구건조증치료제 등 주요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과 AI를 활용한 신약연구로 개발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오픈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연구개발 경쟁력을 함께 높여갈 것"을 주문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본사 7층 대강당에서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엄대식 동아에스티...
또한, “뛰어난 약효와 안전성있는 제품을 공급해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회사가 될 것”을 강조하고, “PRS 항섬유화제와 이중표적자가면역치료제, APA 항궤양제와 안구건조증치료제 등 주요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과 AI를 활용한 신약연구로 개발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오픈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연구개발 경쟁력을 함께 높여갈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