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밀리 합참의장과 데이비드 버거 해병대 사령관, 제임스 맥콘빌 육군장관 등 군 장성은 거수로 예를 표했다.
CNN은 행사 도중 유족들의 울음소리를 제외하고 조용한 가운데 유해를 맞는 일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해외에서 임무를 수행하다 목숨을 잃은 미군 장병의 유해를 맞으러 나간 건 취임 후 처음이다.
미군 서열 1위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은 18일 브리핑에서 “나를 포함해 누구도 아프간군과 정부가 11일 만에 붕괴할 거라는 징후를 보지 못했다”면서 “결국 (아프간 정부의) 의지와 리더십 문제로 이어진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국무부 내부에서 이미 한 달 전부터 카불 함락 가능성과 함께 빠른 대처를 촉구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미국 정부가 안일하게...
문 대통령이 국방부 장관 뿐 아니라 합참의장과 3군 총장, 해병대사령관까지 청와대로 부른 배경과 현 시점에 국방 현안을 보고받은 이유에 대해서는 "공군 성폭력 피해자 사망 사건, 청해부대 34진의 코로나19 감염 등이 발생했고, 코로나19와 폭염 상황에서 군 장병의 안전이 각별히 요구되는 상황인 만큼 관련한 국방 현안을 점검하고 당부하기 위해...
시릴리토 소비자나 필리핀군 합참의장은 "매우 불행한 사고가 일어났다"면서 "조종사가 활주로를 찾지 못했고, 수송기를 통제하지 못하면서 끝내 추락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이 수송기의 탑승 인원은 최소 85명으로 보도됐지만, 델핀 로렌자나 필리핀 국방장관은 조종사 3명과 승무원 5명을 비롯해 총 92명이 해당 군용기에 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완벽한 성취를 상징하는 노란 장미와 우정을 상징하는 메리골드, 평화를 상징하는 데이지로 구성된 꽃다발로 양국의 우정을 토대로 한반도 평화가 유지되길 희망한다는 뜻을 담았다.
서훈식에는 에이브람스 사령관, 라카메라 신임 사령관, 아퀼리노 사령관과 함께 군에서는 서욱 국방부 장관, 원인철 합참의장, 김승겸 연합사부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메이어 UN군 부사령관, 김두만 전 공군참모총장(6.25 참전용사), 정승조 한미동맹재단 회장(전 합참의장)을 비롯해 참전국 22개국 주한대사관의 대사(부대사)와 무관들, 그리고 현재 한국에 머무는 해외 참전용사 후손들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금의 방탕소년단(BTS) 멤버들보다도 어린 나이에 이름도 모르는 나라에서 싸운 195만...
바이든 행정부의 ‘아시아 차르’로 불리는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인도·태평양조정관도 지난 27일 “양국 관계는 이제 치열한 경쟁의 시기에 접어들었다”고 언급하기도 했으며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은 최근 “미국과 중국이 경쟁으로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의회에 제출한 6조 달러 규모의 2022회계연도...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마크 밀리 합참의장이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대북정책은 트럼프식으로 대표되는 일괄타결과 오바마식 전략적 인내에 선을 그으며 독자적인 실용적 접근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상임위에는 서훈 국가안보실장, 원인철 합참의장 외에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이인영 통일부 장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해외 출장 중인 외교부 장관과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최종건 외교부 1차관, 박재민 국방부 차관, 최창원 국무조정실 1차장, 서주석‧김형진 국가안보실 1·2차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원인철 합참의장과 김만기 국방정책 실장 등이 배석했다.
이날 회담에 앞서 국방부 영내 연병장에서는 정식 의장행사가 열렸다. 양국 장관에 대한 경례와 함께 경의를 표하는 의미에서 예포 19발이 발사됐다.
대통령과 외국 원수에 대해서는 21발의 예포를 쏘고 국회의장과 국무총리, 국방부 장관, 외국 각료 등에 대해서는 19발이 발사된다....
귀순 사태에서 초동 대응이 늦은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묻는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에 질의에 "출퇴근하는 간부로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서 장관은 "민통선 근방에서 민간인이 발견된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까지 장관이나 합참의장한테 보고하는 시스템은 아니다. 그런 정도 상황으로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서 장관은 늑장보고 의혹과 관련해선 “민간인통제선 근방에서 민간인이 발견된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까지 장관이나 합참의장한테 보고하는 시스템은 아니다”라며 “그런 정도 상황으로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 남성은 민간인으로 어업 관련 부업에 종사하며 물에 익숙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은 헤엄쳐 내려올...
합참은 후속 대책으로 원인철 합참의장 주관 작전지휘관 회의를 개최해 전 부대 지휘관, 경계작전 수행 요원의 작전 기강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와 합참, 육군본부 통합으로 22사단의 임무 수행 실태를 진단하고, 부대 편성과 시설, 장비 보강 소요 등 임무 수행 여건 보장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합참은 “군은 이번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환골탈태의...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이 백악관의 요청으로 미얀마 군부 세력과 접촉을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 다만 국무부 고위 관계자는 “우리보다 (미얀마) 군부와 긴밀하게 접촉하고 있는 국가가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미국이 제3국을 통해 미얀마 군부에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 등의 석방을 요구하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홍익표 정책위의장은 "민주당과 정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국방개혁 2.0 중 하나가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군사시설 조성"이라며 "군사시설 보호구역 완화조치와 함께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해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수도권 이남 지역 군사보호시설 해제를 추진하겠다"며 "군 협의 의무는...
스캔들’로 탄핵안이 가결될 당시 공화당 지도부가 ‘반대 표결’을 당론으로 정하고 이탈 방지에 주력한 것과 대조된다.
정치적 사안에 대해 말을 아껴오던 관례를 깨고 마크 밀리 합참의장이 이끄는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성명에서 “의회 난입은 폭동”이라며 강력하게 비난했다. 이어 “바이든이 46대 총사령관”이라며 “평화로운 정권이양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12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마크 밀리 합참의장이 이끄는 합동참모본부는 성명을 통해 군이 헌법 수호 의무를 다하고 극단주의를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우리는 의사당에서 불법적인 행동을 목도했다”면서 “표현의 자유와 집회의 자유는 폭력 선동의 권리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적으로 해왔던 것처럼 미국...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6시 10분 성남의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에 도착해 원인철 합참의장으로부터 피스아이 제원 등을 설명받고 6시 30분에 지휘비행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2시간여 동안 우리 영토와 영해를 비행하며 22사단 GOP대대장인 오동석 육군 중령, 해병대 연평부대장인 이종문 해병 대령,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장인 차준선 공군 준장, 율곡이이함...
현재까지 국무부에 토니 블링컨 전 국무부 부장관이, 재무부에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명된 상태다.
블룸버그는 바이든 당선인이 내각의 다양성에 전념하고 있으며, 이들 4대 내각 고위직 중에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임명하라는 주변 압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국방부 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로는 로이드 오스틴 전 미 중부사령부...
심지어 증거 은멸도 있었다고 한다.
기자 회견한 호주군의 앵거스 캠벨 호주 국방총장(합참의장)은 “이들 살해행위는 비(非) 교전 상황에서 벌어진 것이다. 수치스러운 기록이다”라며 사죄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호주 정부는 의혹을 계속 파헤치기 위한 전문부서를 설치, 조사를 계속할 방침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