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신풍제약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아프리카 수단에 합작 설립한 수단제약법인은 현지 2위 제약사로 발돋움했다.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는 “이번 시찰이 아프리카에서 의료보건 사업을 펼쳐왔던 신풍제약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세네갈의 제약산업 발전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상해엘리트는 형지엘리트가 2016년 중국 패션 회사인 빠오시니아오 그룹 계열사 '보노'와 함께 세운 합작법인이다.
중국 내 프리미엄 교복에 대한 수요 증가로 현지 진출 이후 매출이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중국의 단체여행 허용으로 양국 간 교류가 확대되면 상해엘리트 교복 영업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런 이유로 포스코는 6월 중국 CNGR과 12억 달러(약 1조5984억 원)상당의 합작투자계약을 맺고 이차전지용 니켈과 전구체 생산을 협력하기로 했다. 5월엔 포스코퓨처엠과 중국 화유코발트가 리튬이온 배터리용 양ㆍ음극재를 공동 생산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UBS증권의 팀 부시 애널리스트는 “한국 배터리 기업들은 늘 중국과 협력 관계를 맺어왔다”며 “이전과...
둘째, 남북통일 문제에 있어서 좌우합작, 협상, 임시정부 등 감상에 빠지지 않았다. 공산주의자들의 전략을 꿰뚫고 있었던 이승만은 남한의 대한민국 정부 수립으로 정통성을 확보하였다. 셋째, 휴전을 반대하면서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하고, 국가보안법을 제정하여 국가안보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이승만이 통일을 반대하여 한반도 분단을 고착화한 정치인이 아님을...
합작 사업에 의한 신규 투자도 대상이어서 대중국 투자가 한층 더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중국 당국의 대외개방 의지에 대한 의구심도 투자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주중미국상공회의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앞으로 3년간 중국의 대외개방이 더 진행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34%에 그쳤다. 61%였던 2년 전...
SK지오센트릭은 13일 중국 국영 석유기업 시노펙(Sinopec)과 합작한 ‘중한석화’가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SK지오센트릭은 이를 기념해 전날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공장에서 출범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엔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시노펙 리청펑 총경리, 장슈린 중한석화 동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한석화는...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중국 1위 코발트 생산업체 화유코발트와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JV)을 설립했다. 중국 내 최초의 한ㆍ중 합작 배터리 리사이클 기업이다. 합작법인은 중국 장쑤성 난징시, 저장성 취저우시에 각각 스크랩을 처리하고 폐배터리를 가공하는 전(前)처리 공장, 재활용 메탈을 처리하는 후(後)처리 공장을 세우기로 했다.
삼성SDI는 천안과 울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췌장암 환자의 80% 이상에서 과발현되는 당사의 고유표적물질인 PAUF(Pancreatic Adenocarcinoma Up-regulated Factor) 단백질을 이미지온의 나노기술 기반 영상진단 기술과 결합하여 췌장암 조기진단 플랫폼 합작 개발을 진행한다.
몸속 혈구보다 1000 분의 1 사이즈의 암을 진단할 수 있는 나노 입자 항체를 주입하여 영상장비를 이용해 촬영...
1993년 한ㆍ중 합작법인으로 설립된 현대엘리베이터 중국법인은 2014년 100% 출자 법인으로 전환했다. 창립 초기 연간 2천대 수준이었던 생산 규모는 2020년 상해시 금산구에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며 연 생산 2만5천대 규모로 확대됐으며, 현지인과 주재원 등 6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중국법인 대표이사는 “제품 다각화, 최적화를 통해...
한국전구체는 LG화학과 고려아연의 계열사 켐코가 설립한 합작사로 이차전지용 전구체 밸류체인상의 핵심 회사다.
이번 본계약은 지난해 6월 체결한 양사의 MOU(전략적 제휴 양해각서) 협의사항을 기초로 하며 2024년부터 약 10년간 새빗켐이 단계적 증량을 통해 2026년부터 메탈기준 연간 3700톤 이상을 공급하며, 전기차 4만 대 분량의 전구체복합액 등 이차전지용...
앞서 엔켐은 지난 2021년부터 DFD와 장기계약을 체결해 고품질 리튬염을 공급받고 있으며, 양사는 중국 내 합작법인(JV)도 설립해 관련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엔켐은 합작법인을 통해 일정 비율의 리튬염 우선매수권을 확보했다.
중앙디앤엠 관계자는 “올해 4월부터 DFD와 협력을 목적으로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며 “최근 국가 차원의...
영국에 있는 투자사 넥세온이 상업화를 준비 중인 다공성 고함량 제품은 향후 합작사업을 추진한다.
박원철 SKC 사장의 “ESG를 기반으로 모든 경영 활동을 수행한다”는 의지에 따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도 강화하고 있다. SKC는 올해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로부터 평가 참여 이래 최초로 ‘A’ 등급을 획득했다....
TSMC는 협력사인 보쉬, 인피니온, NXP 등과의 합작 투자를 통해 독일공장을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는 TSMC의 자회사인 ESMC가 70%의 지분을 갖고 보쉬, 인피니언, NXP이 각각 1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이 공장은 총 투자금 100억 유로(약 14조4000억 원) 규모로 건설되며 독일 정부가 50억 유로(약 7조2000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인 것으로...
드레스덴 공장은 협력사인 독일 보쉬, 인피니온, NXP와의 합작 투자를 통해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공장에서는 차량용 반도체 칩이 주로 생산될 예정이다.
TSMC는 2021년부터 독일 작센주와 반도체 공장 건설 방안을 협의해왔다. 독일 정부는 전체 신공장 건설 비용 100억 유로(약 14조4532억 원) 가운데 절반인 50억 유로를 지원할 전망이다. 앞서 류더인 TSMC...
LH가 인도네시아 내에서 추진하는 최초의 해외 민관합작 투자사업(PPP)이다.
이 사업은 한국 정부가 2020년 국토부 K-시티 네트워크 사업을 활용해 인도네시아 정부에 기본구상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LH는 지난해 4월 인도네시아 정부에 사업협의의향서(LOI)를 제출했고, 같은 해 10월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LTP를 발급받아 공무원 주택 사업 참여를 위한...
아이크로마 장비가 4000대 이상 신규로 설치되면서 코로나가 정점이었던 2020년과 비슷한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브라질을 비롯한 전 세계적 약국을 통한 진단시스템 공급 확대, 중국 조인스타와 기초의료개혁 인프라 구축 합작, 동물용 진단시장 진출 등 신규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면서 “수익성도 지속해서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내 최초 한중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스크랩·폐배터리서 핵심 원재료 추출난징에 전처리·취저우에 후처리 공장양극재 생산 거쳐 LG엔솔 난징 공장으로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1위 코발트 생산업체 화유코발트와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JV)를 설립했다. 중국 내 최초의 한중 합작 배터리 리사이클 기업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7일 중국 저장성에 있는...
합작사 통해 예능부터 영화까지 제작광고사 벗어나 콘텐츠까지 영토 확장미래전략 CㆍDㆍM 가운데 콘텐츠(C) 'VR 콘텐츠'로 모빌리티 서비스도 추진
현대차그룹 계열 종합광고대행사인 이노션(INNOCEAN)이 콘텐츠 제작에 뛰어들었다. 합작사를 앞세워 TV 예능과 드라마는 물론 영화까지 제작한다.
단기적으로 사업영역 확대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7일 이노션은 콘텐츠 제작사 ‘이매지너스’와 손잡고 TV 예능과 드라마ㆍ영화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합작사 ‘스튜디오어빗(abit)’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와 최진희 이매지너스 대표이사, 합작사 스튜디오어빗의 황지영 대표 등은 이날 이노션 서울 본사에서 열린 조인식에 참석했다.
이노션과 합작사 설립에 나선 이매지너스는...
두나무는 또 지난해 하이브와 NFT 합작법인(JV) ‘레벨스’를 세웠다.
두나무는 ESG 경영에도 아낌없이 곳간을 열고 있다. 두나무는 2021년 10월 ESG 경영을 위해 2024년까지 총 1000억 원 규모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4월에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처음으로 ESG 경영위원회를 출범했다.
두나무의 ESG 경영은 '나무·청년·투자자 보호' 등 3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