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엔의 자회사이자 신약개발 분야의 오랜 경험을 갖춘 신라젠의 사업 참여가 유력한 상황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두바이 현지 조인식에 참석한 서홍민 엠투엔 회장은 "이번 합작법인은 국내외 굴지의 대기업이 주도하고 있으며, 정부산하 기관 역시 지원할 계획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중동시장 진출의 우수 사례가 될 것”이라며 "양국 기업 간 교류...
이번 합작법인 설립으로 엔켐은 전해액 밸류 체인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하게 되며, 중앙디앤엠은 신규 사업을 통해 글로벌 리튬염 사업을 주도함으로써 양사 모두에게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구조를 확립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중앙디앤엠 관계자는 “리튬염 생산과 관련해 이디엘은 최대 10만 톤까지 생산 규모를 증설할 계획”이라며 “2025년까지 중국을...
합작법인인 GCM은 향후 베트남 VTER의 외국인 투자기업 신고 절차를 마치는 대로 VTRE로부터 투자를 받아 합작법인 설립을 마무리하고, 희토류 산화물을 VTRE로부터 공급받아 베트남을 제외한 국내외에 판매할 계획이다.
세토피아 관계자는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희토류, 전자담배 등 신규 사업들이 모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전자담배 사업은...
회사 측은 "쿠키런: 킹덤의 2주년 이벤트 및 신규 업데이트 효과와 견조한 해외 매출 비중을 유지하며 지난 해 4분기 대비 3.1% 반등했다"며 "직전 분기 마케팅, 결산 비용 등 일회성 비용 제거 및 집행 비용 효율화의 영향으로 영업 비용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의 글로벌 영향력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할...
에쓰오일 이사회는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에너지 회사 아람코의 임원을 역임하고 있는 에너지 업계의 전문가로 회사의 경영과 글로벌 성장 및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추천 사유를 밝혔다.
알 히즈아지 CEO는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으로 킹파드석유광물대학교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사우디 아람코에서 1996년부터...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세계 최대 바이오클러스터인 미국 동부에서 빅파마(제약사) 및 바이오 벤처 인큐베이션 회사 등의 CEO들과 잇따라 만났다.
이 회장은 △호아킨 두아토 존슨앤존슨(J&J) CEO △지오반니 카포리오 BMS CEO △누바 아페얀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 CEO △크리스토퍼 비에바허 바이오젠 CEO △케빈 알리 오가논 CEO와 각각 만나 바이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식량 사업을 본격화하고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나섰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달 발표한 성장전략의 일환으로 식량 사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세계 10위권 메이저 식량 기업’으로 성장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글로벌 원곡 조달체계 확보 △안정적 식량 밸류체인 구축 △Ag-Tech 신사업 육성 등 3대...
지난해에는 미국 금융회사 ‘스티펄 파이낸셜(Stifel Financial Corp)과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세계 금융 중심지의 사모대출 시장에 본격 진출할 기틀을 마련한 모습이다. 합작사 ‘SF 크레딧파트너스(SF Credit Partners)’는 올해 출범, 미국 현지에서 인수금융 및 사모대출(PD, Private Debt) 비즈니스에 주력한다. 특히 글로벌 대형 은행들의 직접 참여가...
IT 수요 둔화 및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및 반도체 공정 소재의 매출과 수익이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SDI는 중대형 전지를 중심으로 2분기에도 수익성이 개선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손미카엘 삼성SDI 중대형전지 전략마케팅 부사장은 “자동차 전지는 고객의 신모델 출시 효과로 P5 판매가...
2025년부터 혼다 차량에 TSMC 반도체 도입“반도체의 장기적·안정적 조달 중요”혼다, 포스코·LG에너지솔루션과 협력도
일본 자동차회사 혼다가 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위 업체인 대만 TSMC와 차량 탑재용 반도체 조달에 협력하기로 했다. 반도체의 안정적 조달을 통한 자동차 기업들의 전기차(EV) 공급망 구축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27일...
이날 STX는 최근 이사회를 통해 인도네시아 니켈광 사업 진출을 위한 현지 합작투자회사(JV) 설립의 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STX는 광물 채굴권과 운송‧판매 라이선스를 확보, 안정적인 니켈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덕양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29.79% 오른 5380원에 거래를 마치며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점증하는 가운데...
이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민관합작 사업에 참여 중이며,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중형 무인기 개발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유∙무인기, UAM 등 다년간 쌓아온 풍부한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탈탄소화에 기여하겠다”며 “국내 대표 민간 항공 제조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니켈광 사업 진출을 위한 현지 합작투자회사(JV)를 설립했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전 9시 37분 현재 STX는 전일 대비 29.97%(2260원) 오른 9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STX는 최근 이사회를 통해 인도네시아 니켈광 사업 진출을 위한 JV 설립 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STX는 기존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 광산...
알스퀘어베트남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베트남 현지 합작법인 VTK흥옌산업단지투자개발회사(이하 VTK)가 개발하는 흥옌성 클린산업단지의 용지 판매를 담당한다. 흥옌성은 베트남 북부에 있는 지역으로, 2024년 9월 완공을 목표로 베트남 최초의 한국형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알스퀘어베트남은 VTK와 ‘흥옌성 VTK 클린산업단지 공급에 관한 중개...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근 공사와 조지아 정부가 합작해 현지에 설립한 법인 'JSC넨스크라하이드로'에 파견된 30대 직원 A씨가 8억5000만 원 규모의 회삿돈을 횡령했다.
수자원공사는 2015년 조지아 북서부 산악지대 스와네티의 넨스크라강에 시설용량 280MW(메가와트) 규모 대형 발전용 댐을 건설하는 사업을 수주했다. 수자원공사는 36년간 댐을 운영하며 수익을...
올해 1월에는 CJ제일제당의 합작사 CJ HDC 비오솔은 충북 진천 공장에서 생분해 소재 컴파운딩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비오솔은 생분해 PHA 소재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미생물 발효·정제 기술을 보유한 CJ제일제당과 국내 고분자 컴파운딩 업계 1위인 HDC현대EP가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비오솔은 진천공장을 거점으로 친환경 소재 컴파운딩...
LS전선은 올해 4월 3일 차세대 2차전지 자회사인 LS머트리얼즈 상장 추진 계획을 밝히며 ‘친환경 에너지 소재, 부품 전문 회사’로 본격 육성하고 있다. LS전선은 글로벌 알루미늄 전문업체와의 합작법인(JV) 설립을 통해 전기차 부품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이 보유한 국내 최고의 민간 전력시험소인 PT&T(전력시험기술원)는 올해 3월 단락발전기1기...
회사 전체 매출액 가운데 전장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 또한 처음으로 10%를 넘겼다. LG전자는 지난 2013년 전장 사업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VS사업본부(당시 VC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이어 2018년 8월 오스트리아의 차량용 프리미엄 헤드램프 기업인 ZKW를 인수했으며, 지난 2021년 7월에는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와 함께 전기차 파워트레인 합작법...
이 회사는 2020년 12월 중국 최대 스포츠기업 천마(티엔마)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럭키리프’와 ‘티몰’, ‘징동닷컴’에 입점해 입지를 다진 후 지난해 중국 법인을 설립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마케팅을 진행하고, 향후 북경과 상해, 광주 지역에 매장을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MLB 브랜드 히트로 중국에서 소비자 판매액 1조...
총 투자금액 480억 원…지분 85%ㆍ15% 보유연내 북미에 설립…사명은 설립 시점 공개
크래프톤은 네이버제트와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을 위한 합작회사 설립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이번 합작회사 설립을 위해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을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합작회사의 총 투자금액은 480억 원이며 크래프톤의 취득 예정금액은 408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