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업계에 따르면 SK온ㆍ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잇달아 배터리 소재 업체와 손잡고 합작법인을 세우는 등 소재 공급망을 강화하고 있다.
SK온은 18일 미국 완성차 기업 포드, 국내 양극재 생산기업 에코프로비엠과 캐나다에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3사는 캐나다 퀘벡주 베캉쿠아시 산업단지 내 27만8000㎡(8만4000평) 부지에 총 12억...
완성차 파트너사들과 함께 합작법인을 통해 총 4개 공장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들 공장이 완공되면 SK온의 북미 연간 배터리 생산 규모는 전기차 170만 대 이상을 공급할 수 있는 180기가와트시(GWh)에 달할 예정이다.
성민석 SK온 CCO(최고사업책임자)는 “합작공장을 통해 3사는 북미에서 안정적인 배터리 핵심 소재 공급망을 구축하게 된다”며 “파트너십을...
SK온 역시 상당 금액을 포드와 합작법인 ‘블루오벌SK’의 공장 건설에 투자했다. 블루오벌SK는 미국 켄터키주에 43GWh 규모 공장 2개, 테네시주에 43GWh 규모 공장 1개를 짓고 있다.
삼성SDI에서 배터리 사업을 영위하는 에너지솔루션 부문은 상반기 설비투자에 1조5360억 원을 사용해 전년 동기 대비 34.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터리 3사는 하반기에도...
아울러 신풍제약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아프리카 수단에 합작 설립한 수단제약법인은 현지 2위 제약사로 발돋움했다.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는 “이번 시찰이 아프리카에서 의료보건 사업을 펼쳐왔던 신풍제약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세네갈의 제약산업 발전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상해엘리트는 형지엘리트가 2016년 중국 패션 회사인 빠오시니아오 그룹 계열사 '보노'와 함께 세운 합작법인이다.
중국 내 프리미엄 교복에 대한 수요 증가로 현지 진출 이후 매출이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중국의 단체여행 허용으로 양국 간 교류가 확대되면 상해엘리트 교복 영업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SK지오센트릭은 13일 중국 국영 석유기업 시노펙(Sinopec)과 합작한 ‘중한석화’가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SK지오센트릭은 이를 기념해 전날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공장에서 출범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엔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시노펙 리청펑 총경리, 장슈린 중한석화 동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한석화는...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중국 1위 코발트 생산업체 화유코발트와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JV)을 설립했다. 중국 내 최초의 한ㆍ중 합작 배터리 리사이클 기업이다. 합작법인은 중국 장쑤성 난징시, 저장성 취저우시에 각각 스크랩을 처리하고 폐배터리를 가공하는 전(前)처리 공장, 재활용 메탈을 처리하는 후(後)처리 공장을 세우기로 했다.
삼성SDI는 천안과 울산...
1993년 한ㆍ중 합작법인으로 설립된 현대엘리베이터 중국법인은 2014년 100% 출자 법인으로 전환했다. 창립 초기 연간 2천대 수준이었던 생산 규모는 2020년 상해시 금산구에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며 연 생산 2만5천대 규모로 확대됐으며, 현지인과 주재원 등 6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중국법인 대표이사는 “제품 다각화, 최적화를 통해...
앞서 엔켐은 지난 2021년부터 DFD와 장기계약을 체결해 고품질 리튬염을 공급받고 있으며, 양사는 중국 내 합작법인(JV)도 설립해 관련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엔켐은 합작법인을 통해 일정 비율의 리튬염 우선매수권을 확보했다.
중앙디앤엠 관계자는 “올해 4월부터 DFD와 협력을 목적으로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며 “최근 국가 차원의...
중국 내 최초 한중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스크랩·폐배터리서 핵심 원재료 추출난징에 전처리·취저우에 후처리 공장양극재 생산 거쳐 LG엔솔 난징 공장으로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1위 코발트 생산업체 화유코발트와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JV)를 설립했다. 중국 내 최초의 한중 합작 배터리 리사이클 기업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7일 중국 저장성에 있는...
두나무는 또 지난해 하이브와 NFT 합작법인(JV) ‘레벨스’를 세웠다.
두나무는 ESG 경영에도 아낌없이 곳간을 열고 있다. 두나무는 2021년 10월 ESG 경영을 위해 2024년까지 총 1000억 원 규모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4월에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처음으로 ESG 경영위원회를 출범했다.
두나무의 ESG 경영은 '나무·청년·투자자 보호' 등 3가지...
토요타는 최근 중국 광저우자동차그룹과의 합작회사인 광치토요타 난샤공장의 생산 인력을 1000명 감축하기로 했다. 6월 기준 난샤 공장의 직원은 1만9000여 명으로 이 가운데 약 5%가 감원된 셈이다.
토요타는 중국 내 판매가 부진한 상황에서 인건비 감축을 위해 이 같은 조치를 한 것으로 보인다. 토요타는 올해 상반기 중국에서 87만9400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STX는 앞서 4월 열린 이사회에서 현지 라이선스 취득을 통한 인도네시아 사업 본격화를 위해 합작투자회사(JV) 및 법인 설립을 의결했다. 그리고 이번에 유력 파트너사와 JV 설립을 완료함으로써 향후 니켈의 채굴과 운송, 판매 등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역량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투자에 나선 인도네시아의 공동출자자는 니켈 등 광물자원의 운송 및 판매...
중앙디앤엠은 엔켐과의 합작법인 이디엘이 새만금 리튬염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착공식을 기점으로 전해액 핵심 원재료인 리튬염 사업이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착공식은 군산시 새만금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진행됐다. 김관영 전라북도 도지사를 비롯해 강임준 군산시 시장 등 유관기관 인사뿐 아니라 GM,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박정아 SK온 글로벌 얼라이언스 담당은 지난달 28일 컨퍼런스콜에서 “합작공장은 합작법인이 전액을 수취하지만, SK온 단독 공장은 직접 투자라 AMPC 공유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완성차 업체의 이 같은 요구는 이미 예상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한다. A씨는 “IRA는 미국 정부의 세금이기 때문에 온전히 한국기업에 100% 돌아올 것이라고 보지...
LS는 최근 이차전지 재활용 관련 사업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6월엔 2차전지 기업 엘앤에프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이차전지 소재인 전구체 사업 진출에 나섰다.
이 시각 같은 이차전지 관련주인 에코프로비엠(-4.77%), 에코프로(-3.89%), 금양(-4.02%) 등은 소폭 약세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SBS 특별기획), 쩐의 전쟁(tvN 창립작품), K-pop 최강 서바이벌(채널A 창립작품), 소녀 연애사(다음카카오 창립작품), 스폰서(iHQ 창립작품), 나의 남신(한·중 합작 웹드라마), 불야성(국내 최초 넷플릭스 공동제작 판매) 등이 있다.
주요 경쟁력은 다양한 ‘킬러 콘텐츠’를 제작한 감독과 작가진을 확보한 데 있다. 빅텐츠는...
SKC의 이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는 28일 도요타그룹의 종합상사인 도요타통상과 북미 시장에서 동박을 생산, 공급하기 위한 합작회사(JV) 설립 검토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SK넥실리스와 도요타통상은 향후 공동 투자를 통해 북미 지역에 동박 생산법인 설립을 추진, 북미 시장 잠재 고객사가 원하는 우수한 물성의 동박 제품 제조 및 장기 공급에...
중국 저장화유코발트와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초 합작 투자에 합의했으며, SK온은 3월 중국 기업과 전구체 공장 건설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발표했다. 포스코홀딩스는 6월 중국 CNGR와 니켈 제련소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 배터리 소재 업체 룽바이커지는 지난주 한국에서 연간 약 8만 톤(t) 규모의 전구체 생산 공장을 설립하는 계획을...
이차전지 관련주로 부각된 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자이글은 미국 이차전지 시장 진출을 위해 합작 벤처 ‘자이셀(ZAICELL)’ 지분 30%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니너스는 29.99% 오른 51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지니너스가 신규 법인 설립에 따라 일본 계열사(GxD)를 추가했다고 공시한 점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