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작공장(JV)을 제외한 LG에너지솔루션의 단일 수주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하이니켈 NCMA발트·망간·알루미늄 기반 파우치셀이 탑재된 모듈을 공급한다. 회사는 올해 말부터 2025년까지 미국 미시간 공장에 총 4조 원을 투자해 도요타 전용 배터리 셀과 모듈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생산된 배터리 모듈은 도요타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팩으로...
내셔널 지오그래픽 어패럴 운영사인 더네이처홀딩스도 5월 중국에 합작법인을 설립,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4월에는 중국 베이징 중심가 메인쇼핑몰 합슨에 프리매장을 오픈했고, 9월 난징과 상하이에 각각 1호점을 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연말까지 매장을 추가로 열어 중국에서 총 7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도 4월 중국 상하이...
롯데케미칼은 작년 3월을 시작으로 지난 6월까지 총 9개의 해외법인을 정리했다. 롯데케미칼은 올 초 파키스탄 고순도 테레프탈산(PTA) 설비를 정리하는 한편, 최근에는 중국 화학 기업과의 합작공장인 롯데삼강케미칼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과도한 재무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2분기 이후 5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내면서 갈수록 적자가...
이번 투자의 총 투자액은 6580만 달러다. SK에코플랜트‧테스‧어센드 엘리먼츠 3사는 전날(26일)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미국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위한 합작투자 계약식 (Joint Venture Agreement)'을 진행했다.
이번 합작법인은 미국 내 첫 한‧미 합작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으로 지분율은 SK에코플랜트 64%, 테스 11%, 어센드 엘리먼츠 25%다.
SK에코플랜트와 자회사 테스(TES)가 미국 폐배터리 재활용 혁신기업 ‘어센드 엘리먼츠’와 폐배터리 재활용 합작법인(JV)을 설립하고 전처리 공장 건설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테스∙어센드 엘리먼츠 3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미국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위한 합작투자 계약식(JVA)’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일...
에이비프로바이오 관계자는 “에이비프로는 지난해 셀트리온과 대규모의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연구개발 성과를 내면서 1조 원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았다”며 “상장 이후 위암 면역 항암제 ‘ABP-100’, 아스트라제네카 자회사와 합작법인을 통해 진행 중인 ‘ABP-201’ 등 보유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에 착수해 가시적인 성과를 지속 창출할...
SK온은 미국 조지아 1·2공장 준공에 이어 지난해 7월 포드와 합작법인 블루오벌SK를 공식 출범해 테네시주와 켄터키주에 3개 공장을 짓고 있다.
배터리 분리막 사업을 영위하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습식분리막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충북 증평, 중국, 폴란드에 총 연산 약 15.3억m2 규모의 분리막 생산공장을 갖추고 전기차 배터리 시장...
이달 초에는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의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합작공장 HLI그린파워를 방문하고 현대차 아세안권역본부 임직원들과 현지 전동화 전략 등을 논의했다.
내년 HLI그린파워에서 배터리셀을 양산하게 되면 현대차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자동차 업체 중 처음으로 전기차 배터리셀부터 완성차까지 현지 생산 및 판매 체계를 갖춘...
전날 셀바스헬스케어가 인공지능(AI) 의료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중인 미국 울트라사이트(UltraSight)와 합작법인(JV)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발표해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위메이드플레이와 위메이드맥스는 중국 진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각각 29.99%(2270원), 29.96%(2520원) 오른 9840원과 1만9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위메이드가 자회사...
전날 셀바스헬스케어가 인공지능(AI) 의료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중인 미국 울트라사이트(UltraSight)와 합작법인(JV)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날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울트라사이트와 함께 셀바스헬스케어가 추진 중인 ‘AI 심장 초음파 솔루션’은 실시간 안내 S/W로 스마트폰, 태블릿 등 디바이스만...
이어 “두번째로는 일본이나 터키라던지 양자 합작투자를 하면서 우크라이나에 진출하면 해당 국가의 금융기관과 상호 교차 혹은 배수를 넓힐 수 있는 것”이라면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은 세계가 진영을 나눠서 하고 있기 때문에 합작투자 등 파트너십을 할 수 있고 이런 것에서 위험에 대한 분산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번째로 월드뱅크...
전우제 KB증권 연구원은 “사업 영역을 LNG 저장‧유통 및 LNG‧LPG 복합발전으로 확대해 내년 하반기부터 구조적 레벨업이 기대된다”며 “SK가스만의 ‘LNG-LPG 선택권(Optionality)’ 사업의 성공을 바탕으로 해당 모델을 다양한 고객사에 적용해 해외 업체들과 합작법인(JV)도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CJ ICM은 2017년 중동 중량물 물류 1위 기업인 이브라콤 지분 51%를 인수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중동∙유럽∙CIS(구소련 독립국가연합) 등 3개 대륙에 걸쳐 19개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강병구 글로벌부문 대표는 "민관 합동 '원팀코리아'를 구성해 한국 기업들이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정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미코바이오메드는 사우디국제산업단지회사(SIIVC)와 현지 합작법인(JV) 설립을 마치고 생산설비 구축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우디 산업개발펀드(SIDF)에서 지원하는 금액은 수천억 원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HLI그린파워는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50%씩의 지분으로 약 11억 달러(약 1조5000억 원)를 투입한 합작 법인이다.
조코위 대통령은 지난 5월에 완공된 공장 내부를 돌아보며 착공한 지 2년도 안 돼 시험 가동에 들어갔다는 사실에 “매우 빠르다”고 말했다. 그는 2021년 9월 코로나 대유행(팬데믹) 와중에도 HLI그린파워 착공식에 직접 참석한 바 있다.
이어...
합작법인이 설립되면 LG화학은 HVO 내재화를 통해 바이오 고흡수성수지(SAP)ㆍ고부가합성수지(ABS)ㆍ폴리염화비닐(PVC) 등 생산에 사용되는 원료 공급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LG화학은 식물성 원료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수단인 ISCC Plus 국제 인증 제품을 현재 50여 개 이상으로 확대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이번...
라이온켐텍이 설립하는 베트남 현지 합작법인은 하이브리드 인조대리석을 생산한다. 하이브리드 인조대리석은 라이온켐텍이 자체개발한 인조대리석이다. 라이온켐텍은 그동안 이스톤(E-stone) 계열 인조대리석을 주로 생산해왔다.
현재 인조대리석 시장 사업은 수요 증가로 인해 시장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는 분야다. ‘E-stone’은 천연대리석과 같은 화려한...
양사는 연말까지 폐어망 재활용 전문 합작법인(JV)을 설립해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양사는 내년 상반기 내 폐어망 재활용 설비 설치를 완료하고 시험 운전에 들어갈 계획이다. 하반기부터는 연간 8000톤 규모의 재생 나일론 생산에 본격 돌입한다. 재생 나일론은 의류용 장섬유, 자동차 및 전자기기 부품 등으로 재생산된다.
이대혁...
천무 수출을 위한 2차 실행 계약에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정부 기술 이전 승인을 받고, 양사가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총 48대의 FA-50 계약을 체결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우리 기술로 만든 한국형 전투기 KF-21을 선보였다.
KF-21은 FA-50과의 운용 호환성과 기종 전환이 쉬워 유럽 전역에서 차기 전투기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KA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