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합동참모본부는 대북 확성기 방송과 관련해 “전략적, 작전적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작전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이날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장비의 휴식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 필요한 시간만큼, 필요한 시간대에 작전하고 있다. 세부적인 현황과 위치는 공개가 불가하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지난달 28~29일(1차)에 이어 1일...
10일 합동참모본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북한이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추가로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은 310여 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내에서는 이날 오전 0시부터 11시까지 72곳에서 오물풍선이 발견된 것으로 집계됐다.
합참은 북한의 추가 풍선 부양은 없는 것으로 내다봤다. 합참은 "풍선의 내용물은 폐지와 비닐 등 쓰레기"라며 "현재까지...
합동참모본부는 10일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대응해 6년 만에 재개한 대북 확성기 방송과 관련해 “전략적, 작전적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작전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이날 오전 정례 언론브리핑에서 ‘어제 재개한 대북 확성기 방송을 2시간 만에 중단한 이유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실장은 “장비의 휴식...
10일 합동참모본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북한이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추가로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은 310여 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내에서는 이날 오전 0시부터 9시까지 54곳에서 오물풍선이 발견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합참은 북한의 추가 풍선 부양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살포된 풍선의 내용물에는 안전 위해 물질은 없었고, 폐지와...
9일 합동참모본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오후 11시께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오물 풍선 330여 개를 띄운 것으로 조사됐다.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는 지난 2일 이후 엿새만이다.
합참은 이날 오전까지 남측 지역에 실제로 떨어진 오물 풍선은 80여 개라고 밝혔다. 이 중 절반 가량이 서울에 집중적으로 떨어졌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
합동참모본부는 9일 “8~9일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이 식별돼 군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조치 중”이라며 “9일 오전 10시 기준 북한 측이 330여개의 오물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됐다”고 전했다.
이어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는 오물풍선은 없다”고 밝혔다.
우리 지역에 낙하된 오물풍선은 80여개로 내용물은 폐지, 비닐 등의 쓰레기 등 안전에 위해되는...
9일 합동참모본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오후 11시께부터 대남 오물풍선을 다시 살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는 지난 2일 이후 엿새만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 내 대남 오물풍선 신고는 39건으로 나타났다. 동대문구(8건), 성북구(7건), 노원구(6건), 중랑구(4건)에서 오물풍선 신고가 잇따랐다. 은평구·중구...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부터 최근 들어 세 번째로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 중이다.
북한은 국내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배포를 빌미로 지난달 28~29일과 이달 1~2일 등 두 차례에 걸쳐 대남 오물 풍선을 날렸고, 1000여개가 남측에서 식별됐다.
이후 오물 풍선 살포를 잠정 중단한다면서 다시 대북 전단이 온다면 “백배의 휴지와 오물량”을 다시 살포하겠다고...
상황 조치에 큰 문제는 없었으나 대국민 신뢰를 저하하는 부적절한 행위로 해당 보직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풍선 살포 및 1사단장의 회식 전날인 지난달 31일에 이미 "6월 1일부터 북풍이 예고되어서 대남 오물 풍선이 예상된다"고 판단하고 각급 부대에 대비 태세 강화를 지시한 상태였다.
3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이 1일부터 남쪽으로 날리기 시작한 오물 풍선은 720개 정도인데요. 여기에 지난달 28~29일 날린 260개의 오물 풍선을 더하면 약 1000개의 오물풍선이 날아왔습니다. 북한은 오물 풍선에 이어 서북도서지역 항공기 선박을 대상으로 GPS 교란 공격도 감행했죠.
북한의 오물 풍선 투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2016~2017년에도 북한은 오물...
할 수 없다"며 "전문가의 영역이기 때문에 의견을 존중하고 정치인들은 발언을 자제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북한은 2일 밤 오물풍선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하지만 삐라를 다시 보낸다면 100배의 오물을 집중적으로 살포하겠다고 경고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이 주말 동안 살포한 오물풍선은 약 720여 개다.
2일 합동참모본부는 "1일 저녁 8시부터 남쪽으로 날리기 시작한 오물 풍선이 2일 오후 1시까지 서울·경기·충청·경북 등 지역에서 720여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이번 오물풍선에도 담배꽁초, 폐지 등 오물·쓰레기가 들어 있었고 위험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확대회의 뒤 가진...
“방송 재개 시간 오래 걸리지 않아” 북한 오물 풍선 살포 관련 대응방안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와 관련해 합동참모본부가 그 대응책으로 검토하고 있는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 대해 상시 시행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합참 관계자는 이같이 밝히면서 “방송 재개에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장호진...
2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서울을 포함한 강원, 경북, 경남, 충북 지역 곳곳에서 오물 풍선이 확인돼 오전 10시 기준 600개 넘는 수량이 확인됐다. 강원 원주·홍천, 경북 예천·안동·영양·문경·포항, 경남 진주, 충북 청주·제천·충주 등지에서 오물 풍선이 수거됐다.
서울시의 경우 오후 2시까지 총 88개의 오물 풍선이 식별됐다고 밝히면서 “적재물 무게가...
2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이 전날 저녁 8시부터 오물풍선을 띄우기 시작해 이날 오전까지 약 600개가 서울·경기 지역에서 식별됐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28~29일에도 오물풍선 260여 개를 남쪽으로 살포한 바 있다.
서울시도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과 관련해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연계해 '서울시 초동대응반'을 설치하고 24시간...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다시 보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오물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북한은 지난달 28~29일 풍선에 오물을 실어 남쪽으로 보냈다. 이 중 260여 개가 우리 군에 포착됐다.
군은 위험 물질이 달려 있을...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6시경부터 서북도서 일대에서 GPS 교란 신호를 탐지했다.
북한의 GPS 전파 교란 공격은 지난달 29일부터 나흘째 지속되고 있다. 이에 우리 군은 민간보다 저항력이 강한 군용 GPS로 교란 공격에 대응했다.
다만 민간에선 북한의 GPS 전파 교란 공격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30일과 31일 백령도와...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늘 오전 6시 14분쯤 북한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추정 비행체 10여 발을 포착했다”며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고 밝혔다.
이날 북한의 SRBM 발사는 27일 군사정찰위성 발사 실패 이후 사흘만의 무력도발이다. 특히 이처럼 10발 이상의 무더기 발사는 이례적이다.
이성준...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6시 14분쯤 북한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로 추정되는 비행체 10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북한이 쏘아 올린 비행체의 비행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정확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의 이날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27일 군사정찰위성 발사 실패 이후 사흘 만의 무력도발이다.
특히...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부부장은 전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배포한 담화에서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의 오물풍선이 국제법 위반이라고 지적한 데 대해 "풍선이 날아가는 방향에 따라서 '표현의 자유'와 '국제법'이 규정되는가"라고 반박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대북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헐뜯는 정치 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