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종로학원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공개된 2020~2022학년도 전국 31개 의대와 서울대·연고대 자연·인문계열 정시 합격생의 수능 국어·수학·탐구영역 백분위 평균 합격선(상위 70%컷 기준)을 분석한 결과, 의대 평균 합격선은 2022학년도 97.9점으로 2020~2021학년도(97.4점)에 비해 0.5점 상승했다.
반면 서울대·연고대 자연계열의 평균 합격선은...
10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의 국제 연구팀이 대화형 AI GPT와 GPT-4로 하여금 2018~2022년도 일본 의사국가시험을 치르게 한 결과, GPT-4가 5년 치 시험에서 모두 합격선을 웃돌았다. 챗GPT는 모두 불합격했다.
다만 GPT-4는 인간 응시자의 평균을 밑돌았으며, 안락사와 관련해 부적절한 답변을 선택하는 등 한계점이 드러났다. GPT-4는 임산부 환자에게...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정원 확대는 자연계 최상위권 합격선에도 영향을 줄 정도의 규모"라며 "올해 수험생이 사상 최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상위권 대학의 합격점수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는 등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들의 의대 쏠림 현상을 막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도...
25일 종로학원이 각 대학별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된 2023학년도 정시 입시 결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광주교대, 부산교대, 전주교대, 진주교대, 춘천교대, 한국교원대 등 6개 학교의 합격선이 모두 전년 대비 하락했다.
춘천교대의 합격자 자체표준점수 환산점수 평균은 2022학년도 485.57점이었지만 2023학년도에는 466.15점으로 19.42점이 하락했다....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는 20일 제12회 변호사시험의 합격자를 1725명으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합격선은 총점 901.9점 이상으로 정해졌다.
앞서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27일 열린 회의에서 12회 변호사시험 합격인원을 ‘동점자 등을 고려해 1700명 내외’로 한다고 심의‧의결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점수 분포(격차), 동점자, 응시인원...
이로 인해 교과 성적의 영향력이 커질 가능성과 합격선 상승의 가능성을 감안해야 한다.
학교장 추천이 필요한 지역균형전형은 일부 대학에서 학교장 추천인원 제한을 없애거나 큰 폭으로 확대했다. 서강대는 고교별 추천 가능 인원을 전년도 최대 10명에서 올해 20명으로 대폭 늘렸고, 서울시립대는 4명(2022학년도) → 8명(2023학년도) → 10명(2024학년도)으로 꾸준히...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은 가군과 나군에 몰려 있어 서울 소재 대학에 지원한다면 가·나군 중 반드시 한 개 대학은 합격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군은 모집 대학 수와 인원이 적고 지원자는 많아 경쟁률과 합격선이 올라간다.
수험생들은 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군과 더불어 타 군에서 모집하는 경쟁대학의 입시 결과 등도 살펴봐야 한다. 자신과 경쟁하게 될 학생들의...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자연계열 학생들이 인문계열 모집단위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경우, 인문계열 학생들끼리 경쟁할 때에 비해 합격선이 상승할 수 있다”며 “인문계열 학생들은 이런 점까지 고려해야 할 것이고, 자연계열 학생들은 인문계열 모집단위를 지원하기에 앞서 자신의 합격 가능성을 잘 판단해 지원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중복 합격 등으로 인한 미등록으로 발생하며, 이 규모가 반영된 최종 정시 모집인원이 오는 28일 중으로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만약 수시 이월인원이 예상보다 많다면, 이는 경쟁률과 합격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 공개되는 실시간 경쟁률도 예의주시해야 한다. 자신이 노리는 3개 학과의 경쟁률 추이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경쟁자 수가...
지역인재 전형은 지원 자격 제한으로 일반 전형보다 합격선이 낮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해당 지역 수험생들에게는 의대 진학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인제대(지역인재 15명), 건국대(글로벌·지역인재 5명), 부산대(지역인재 20명), 영남대(지역인재 15명), 동국대(WISE·지역인재 2명)에서 지역인재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경상국립대·동아대·전남대·전북대...
따라서 ‘SKY’를 비롯한 최상위권 대학의 정시모집 합격선은 작년 대비 5~9점가량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서울대, 중앙대 등 일부 상위권 대학의 정시모집 인원이 크게 늘었다는 것 또한 주목할 변수다. 고득점에 성공한 수험생들은 가채점표를 바탕으로 ‘수시 납치’에 유의하며 지원 전략을 짜야 한다.
1대 1로 전년도 36.8대 1에 비해 다소 떨어졌다. 종로학원은 경쟁률 하락 원인에 대해 "최근 3년간 대학별 수시 내신 합격선이 정밀하게 공개되고, 지난해 약대 첫 입시 결과가 나온 만큼 내신 성적이 불리한 학생들이 무리하게 지원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의약학계열 최고 경쟁률은 인하대 의예과 논술전형(648.3대 1)이다.
작년 합격선보다 내신 등급이 낮은 수험생이라도 서류에 강점이 있다면 지원을 고려해볼 수 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거나 강화 혹은 완화한 대학들도 변화된 환경에 맞게 검토해야 한다.
특히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경쟁률과 합격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수시 전형은 경쟁률이 비교적 낮다.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능...
모집인원이 소수인 경우 합격선이 높아질 수 있다. 그러나 적정, 안정지원이라도 정시에서 합격할 수 있어 보이거나 수시로 합격한 이후에 등록을 고민할 만한 곳이라면 굳이 지원할 필요는 없다. 따라서 지난 평가원 모의고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시 지원 가능권의 대학을 탐색하는 것이 먼저다.
평소의 학습 리듬을 연휴에도 유지하라
연휴라고 해서 무리하며 새벽 늦은...
수험생들이 점수 예측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으면서 합격선도 요동쳤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인문계열의 합격 점수 하락 주 원인은 문과생들의 수학 점수가 통합형 수능으로 인해 낮아진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수학 점수를 높게 획득한 이과 수험생들에게 가중치 등이 작동되면서 결과적으로 합격점수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고...
올해부터는 선택과목 조정점수가 폐지, 행정직·기술직 모두 과목 5개 평균점수로 합격자가 결정됐다.
주요 합격선은 행정직의 경우 일반행정 전국 91점, 검찰 92점, 세무 80점, 직업상담 96점, 교정(남) 74점이었다. 기술직은 일반기계 91점, 전기 88점, 일반농업 92점, 일반토목 80점, 전산개발 82점으로 나타났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9.3세로...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통합 수능 2년 차에도 이러한 현상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문과 학생들의 합격선 예측이 어려워지고 합격 점수 등락 폭도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이과 수험생들의 상위권대 ‘문과 침공’은 통합 수학에서 얻은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바탕으로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종로학원은 수학 1등급의 86.0%, 2등급의 79.7...
지방대 고사 위기미충원 인원 85% 지방에 몰려‘지거국’ 정시 합격선 크게 하락
중앙·지방정부의 방임 속에 입시의 서울 쏠림은 시간이 흐를수록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해 수시와 정시모집에서 4년제 대학들이 1만 명에 가까운 학생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미충원 인원의 85%가 지방대에 집중됐다. ‘벚꽃 피는 순서’와 무관하게 지방대학 전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