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둔화 등 금융시계 불투명양종희 "상생·공존 패러다임 변화"진옥동 "혁신·도전·윤리준수 중요"함영주 "그룹 위기 대응력 제고"임종룡 "비은행 확대, 성공 관건"이석준 "고객 시점서 사업 추진"
5대 금융지주 회장(CEO)들은 올해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전쟁과 신냉전으로 지정학적 불안이 새롭게...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엄격한 내부통제와 리스크관리 하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함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1991년 은행 설립 이래, 하나금융그룹은 수많은 위기와 역경을 이겨내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올 한 해도 엄격한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 하에, 내실과 협업을 기반으로 업의 경쟁력과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고, 신영토 확장을...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지난해 3월 취임 당시와 올해 신년사에서 비은행 재편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며 M&A를 강조했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다. 우리금융의 경우 4대 금융지주 중 가장 M&A가 절실하다. 우리은행의 그룹 내 순익 기여도 비중은 94.2%로 4대 금융그룹 중 가장 높다. 올해 3월 취임과 동시에 증권사 인수를 선언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첫...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고객 중심·현장 중심의 금융서비스 혁신에 앞장서기 위해 그룹의 데이터와 AI를 활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고객의 금융서비스 이용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앞으로도 그룹 데이터 핵심 인재 양성에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비롯해 양종희 KB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등 약 60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좌장을 맡았고, 서영경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이복실 WCD 전 회장, 최수연 네이버 CEO가 참여했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모두 회장 취임 직전 지주사 내 부회장 직책을 맡았다. KB금융의 부회장직은 현재 공석이며, 하나금융은 올해 연말 부회장 3인의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다.
두 금융사 모두 부회장직 유지와 관련해서는 미정인 상태다. 앞서 양종희 KB 회장은 부회장직 유지 여부에 대해 “지주의 모든 제도는 역사적 유례가 있는 것...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이날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관에서 진행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전달식에서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사회구성원을 위해 성금 150억 원을 전달했다.
150억 원의 성금은 그룹의 15개 관계사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했다. 하나금융이 올해까지 누적으로 전달한...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출범 18주년 기념식'에서 그룹의 성장 역사를 되돌아보고 더 큰 도약을 위한 'NEW 하나 모두의 행복, 미래를 꿈꾸다'라는 그룹의 미래 방향 설정과 실천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1일 진행된 이번 출범 기념식의 슬로건은 'NEW 하나 모두의 행복, 미래를 꿈꾸다'이다. 하나금융그룹에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잠시...
‘VIP 리스트’ 작성‧관리…“특정인 합격 의도한 장치”장기용 전 부행장, ‘징역 6개월‧집행유예 2년’ 유지하나銀 법인도 3월 벌금형 확정…행장 영향력 행사
‘채용 비리’ 혐의를 받는 함영주(67)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함 회장은 하나은행 신입행원 채용 과정에서 특정 지원자가 합격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데...
이날 출범식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안선종 하나벤처스 사장, 신상한 한국벤처투자 부대표 및 벤처캐피탈(VC)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새롭게 결성된 국내 1호 민간 모펀드는 순수 민간자본으로 민간 운용사가 운용한다. 하나금융은 이를 통해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과 함께 중소, 벤처, 스타트업 기업 성장을 위한...
하나금융은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환경보호 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함영주 회장이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2월부터 추진 중인 범국민 캠페인이다. 최근 1회용품 사용에 따른 환경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에 대한 사회 구성원의 공감대를...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이날 3기 수료식과 컨퍼런스에 참석해 “그룹의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가치는 고객”이라며 “리더의 역량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인성으로, 고객‧조직 구성원들과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그룹의 핵심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회장을 비롯한 각 관계사 CEO 및 임직원, 임직원 배우자들로 구성된 가족사랑봉사단이 참석했다. 하나금융의 진정성 있는 ESG 실천을 함께하기 위해 엄종환 SK텔레콤 부사장과 류학희 롯데웰푸드 상무도 자리를 함께했다.
함영주 회장은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그룹의 대표 ESG 활동인 모두하나데이를 통해 하나로 연결되는 모두의 나눔과...
“손님(고객)은 그룹의 존재 이유, 손님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1등 하나가 되겠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21일 인천광역시 청라에 위치한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손님 퍼스트(First)! 1등 하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그룹 임직원 '명예의 전당' 제막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함 회장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금융 환경 속에서도 고객에게 진심인 직원들을...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최근 모로코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 연차총회에서 강석훈 산은 회장을 만나 먼저 인수 포기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KDB생명 인수는 당 지주의 보험업 강화 전략 방향과 부합하지 않아 인수를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산업은행은 지난해 11월 삼일회계법인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입찰 공고를 낸 뒤...
싱가포르·홍콩 이어 유럽서 세번째 해외 IR네덜란드 지속가능대사와 녹색금융투자 모색네덜란드·영국 소재 글로벌 투자자에 경영성과 홍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싱가포르, 홍콩에 이어 유럽을 대상으로 올해 세 번째 해외 기업설명회(IR)에 나선다.
함 회장은 6일(현지시간) 유럽 지역 IR의 첫 시작으로 네덜란드 헤이그 소재 외교부 청사를 방문해 르네...
전날 서울 서초구립 하나푸르니 반포어린이집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과 조규홍 복지부 장관, 주말 돌봄 대상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하나금융과 복지부는 육아기 부모의 다양한 근로 형태에 따른 보육 수요를 파악해, 틈새 돌봄 필요 지역을 발굴하고 주말·공휴일 특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 장관은 “정부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현재 KDB생명 등 M&A를 추진 중이다. 수익 다각화를 위해 비은행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강조하고 있다. 그룹의 이익기여도가 은행에 쏠려 있는 만큼 이를 다른 계열사로 분산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하나은행의 상반기 그룹 이익기여도에서 85%를 차지했다.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도 숙제가 있다. 농협금융은 은행과 보험, 증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