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금감원은 3연임을 시도하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에 대한 법률적 리스크 우려를 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들에게 전달했다. 당시 함 은행장 역시 채용 비리 관련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이었다. 함 행장은 연임 도전을 멈췄고, 하나금융은 함 행장 대신 지성규 부행장을 새 행장 후보로 추천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배구조 구축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이사회와...
행사에는 김 회장을 비롯해 함영주 부회장,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등 관계사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새롭게 다가올 10년은 가치관과 기술이 급변하고 업종 간 경계가 사라지는 시대"라며 "이해관계자들의 가치를 높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3대 경영원칙으로 △리셋(Reset) △리빌드(Rebuild) △게임...
올해 초 함영주 KEB하나은행장(현 하나금융 부회장)은 업계 예상을 깨고 연임을 포기했다. 금융감독원이 하나은행 사외이사들을 만나 우려를 표한 것이 낙마 계기가 됐다. 금감원은 2년 전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에게도 “특혜 대출 의혹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니 회장 선출을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그는 당국의 말을 따르지 않고, 3연임을 확정했다. 2021년...
앞서, 차기 하나은행장 후보를 선출하던 과정에 금감원이 하나금융 이사회에 재판 중인 함영주 당시 하나은행장의 연임에 우려를 표명했다. 함 행장은 결국 올 2월 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임의사를 접었다.
신한금융 회추위는 내달 중순께 면접을 진행해 최종 후보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단수의 최종 후보자가 이사회 의결을 거쳐 3월 주주총회에서 차기...
이날 차량 전달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정석왕 한국장애인시설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함 이사장은 전달식에서 “사회구성원 모두가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나눔재단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지난 5월 장애인거주시설 지원사업에 대한...
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부회장과 박승사회공헌위원장, 박용진 국회의원, 이백균 강북구 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강북 아람하나어린이집'은 저소득 맞벌이 가구가 밀집되고, 보육 시설이 취약한 강북구 삼양동에 있다. 취약 계층 가구 자녀들을 대상으로 최적의 보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친환경 소재로 내부 시설을 만들고, 넓은 놀이 공간을 만들어...
이 날 행사에는 박승 하나금융 사회공헌위원장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비롯한 그룹 내 각 관계사 CEO 및 그룹 임직원,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배성우 롯데제과 커뮤니케이션 부문장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함 부회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태승 우리은행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전 하나은행장), 지성규 하나은행장이 모두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문책경고·정직·해임권고 등 중징계는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와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 중징계는 사실상 금융권에서의 퇴출을 뜻한다.
금감원은 검사가 막바지에 이른 최근 들어 손 행장, 함 부회장, 지 행장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그는 증인으로 선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과 정채봉 우리은행 부행장을 향해 “뼈저리게 반성한다고 하지만 언어유희에 불과하다”고 꼬집으며, 윤석헌 금감원장에게 제도 개선을 당부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CEO 임기 만료를 앞둔 시점에 선임권을 쥔 이사들을 호출한 것은 관치라고 지적한다. 올 초 윤 원장이 하나금융 이사진을 불러 함영주 행장의 3연임에 대해...
함영주 KEB하나금융 부회장이 해외 금리연계 파생결합상품(DLF)의 관련 자료 삭제 의혹에 대해 "모른다"고 선을 그었다.
함 부회장은 21일 국회서 진행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성규 하나은행장이 DLF 관련 자료 삭제를 지시했는데, 알고 있는가"란 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KEB하나은행은 금감원...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이 해외 금리연계 파생결합상품(DLF)의 불완전 판매를 인정했다.
함 부회장은 21일 국회서 진행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융감독원 DLF 중간조사에서 내부통제가 미흡하다는 결과가 나왔는데, 동의하느냐"라는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KEB하나은행은 금감원 검사 직전, 전산...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의 대규모 손실사태와 관련해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추가 채택됐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함 부회장에 대한 국정감사 증인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함 부회장은 정채봉 우리은행 부행장과 함께 오는 21일 열리는 종합국감서 증인석에 설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부 의원들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이 장춘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돼 9일 중국 길림성 장춘시 정부 회의실에서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올해로 33주년을 맞는 장춘시 명예시민은 장춘시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그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한국인이 명예시민에 이름을 올린 것은 1986년 명예시민 선정을 시작한 이래 함영주 부회장이 세 번째다.
장춘시...
규모로 따지면 1500억 원에 달한다.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은 “지역 기업과 하나금융 직원들의 귀한 자녀들이 마음껏 놀고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형 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하나금융의 노력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지난 18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은 차의과학대학교 이훈규 총장, 정광회 기획처장, 김진용 통합의학대학원장, 하나금융나눔재단 함영주 이사장, 윤종웅 상근이사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차 의과학대학교와 하나금융나눔재단은 2018년 ‘아름다운 동행’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고, 이번 기부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차 의과학대학교 의료봉사단...
이날 개원식에는 박승 하나금융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정태 회장, 함영주 부회장,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이병훈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박치영 모아건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어린이집은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어려운 보육 여건에 놓인 중소기업 재직 임직원 자녀가 입소할 수 있도록 한 첫 번째 상생형 공동직장...
전일 서울 명동 하나금융 본사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과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우딴신(U Thant Sin) 주한 미얀마 대사, 키란 사켜(Kiran Shakya) 주한네팔 대리대사, 응우엔 부 뚜(Nguyen Vu tu) 주한베트남 대사, 김인순 해밀학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09년 시작된 이 시상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 제고와 복지 증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