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원장은 펀드 판매와 관련한 하나은행 제재와 관련한 질문에 "당시 하나은행장이었던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까지 지휘 책임을 물을 것은 아니라고 본 것으로 안다"며 "사법당국의 판단도 법리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금감원은 대규모 환매 사태를 일으킨 펀드 판매 당시 하나은행장이었던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함영주 부회장, 채용비리 공판 내달 8일·DLF 소송 변론기일 내달 21일 예정 손태승·조용병 회장 연이어 승소해 물꼬 터준 셈…법조계 “결과는 지켜봐야”
주요 금융지주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사법리스크가 해소되고 있는 가운데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도 이 대열에 합류할지 이목이 쏠린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함 부회장의 채용 비리 사건 공판이 다음 달...
DLF 부실 판매로 문책경고 중징계를 받은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역시 징계취소 소송의 결과에 따라 거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금융이 앞서 1심 승소를 이끌어내며 하나금융의 승소 가능성은 높아졌지만, 금감원의 항소 가능성 역시 큰 만큼 함 부회장의 차기 회장 도전 여부는 연말이나 돼서야 윤곽이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라임과...
지난번에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됐던 인물은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이다.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은 금융감독원과 사모펀드 사태로 중징계 취소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과거 김 회장은 나이나 3연임 등을 감안해 “연임할 뜻이 없다”고 거듭 밝혀왔던 터라, 하나금융지주의 후계구도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다만...
또한, 항소를 포기할 경우 오는 12월 결심이 예정된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중징계 소송건은 사실상 포기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점도 이 같은 결정이 나온 배경이다. 동일한 제재를 받은 금융사와 최고경영자(CEO)들이 유사한 소송을 연이어 제기할 수 있단 점이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당과 시민단체, 피해자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항소를 촉구했다는...
국감 앞둔 여권 항소 입김12월 함영주 소송 등 영향쉽사리 포기 결론 못 내는 듯
금융감독원이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상품(DLF) 관련 징계 취소소송에 대한 항소 여부를 확실히 매듭짓지 못하고 있다. 항소 제기 시한인 이달 17일을 이틀 앞두고 항소 포기설까지 나오는 상황이지만, 내달 국정감사를 앞두고 여권의 항소를 촉구하는 움직임에 적잖은 영향을 받고 있는...
앞서 금감원은 작년 3월 DLF 사태와 관련해 손 회장 뿐 아니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에게도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 위반 등을 근거로 문책 경고 중징계를 내렸다. 함 부회장도 손 회장처럼 법원에 징계효력 취소 소송을 제기해 진행 중이다.
금감원은 이에 대해 “현재 DLF 관련해서 총 3건 소송 진행 중”이라며 “금감원은 재판부의 법과 원칙에 따라 판단하는...
향후 금감원의 감독·검사·제재 방향뿐만 아니라 같은 이유로 행정소송 중인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판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법조계는 법원이 DLF 사태의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판결을 미룬 것으로 추측한다. 재판부는 선고를 내리면 판결문을 작성해야 한다. 이번 소송처럼 세간의 이목을 끄는 사건일 경우 판결문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다....
손 회장 이외에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전 KEB하나은행장)도 같은 사안으로 소송을 진행 중이다.
개정안 내용을 보면 내부통제 마련 기준을 명확히 하고 위반 시 과태료 등 제재를 제시하고 있다. 정부는 개정안을 통해 내부통제기준을 신설했다. 해당 내용으로는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의 마련, 내부통제기준의 준수 여부에 대한 충실한 점검 등이 새로 추가됐다....
하나은행에 167억8000만 원, 우리은행에 197억1000만 원의 과태료도 부과했다.
금융감독원은 DLF 사태와 관련해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전 하나은행장)에게 중징계(문책경고)를 내렸다.
하나은행은 이에 불복해 처분 취소 소송을 냈고 집행정지도 신청했다. 서울행정법원이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징계의 효력은 일단 정지됐고 본안 소송이 진행 중이다.
한편 이번 행정소송 1심 선고일은 이달 20일이다. 이번 소송 결과는 같은 사안으로 행정소송 진행 중인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선고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감원, 우리은행 양측 모두 선고 결과에 따른 입장을 어떻게 취할지 고민 중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은 위원장은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금융권이 수익을 많이 내고 배당을 늘린 것 전체 부가가치가 늘어나니 환영할만한 것”이라며 “이에 맞춰 사회에서 기대하는 것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윤종규 KB금융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손병환 NH농협금융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이 이날 회동에 참석했다.
지난 5일 청와대가 고승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내정하면서 사실상 은 위원장과 금융지주 회장의 마지막 회동이다.
회의 참석자들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가계부채 관리 등 금융권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금감원 vs 손태승 공방 쟁점은 = 금감원은 지난해 손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을 대상으로 DLF 사태 책임을 물어 문책경고를 내렸다. 두 사람 모두 DLF 판매 당시 은행장이었다. 금융회사 임원에 대한 제재 수위는 해임 권고, 직무 정지, 문책 경고, 주의적 경고, 주의 등 5단계로 나뉜다. 이 가운데 문책 경고 이상은 중징계로 분류된다. 중징계가 확정된 금융사...
해외금리연계파생결합펀드(DLF) 사태로 중징계를 받은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징계처분 취소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에 제기했다.
이날 마지막 변론기일을 진행하는 것을 고려하면, 1심 선고는 8월 중순에나 나올 전망이다.
DLF사태로 중징계를 받은 은행장들의 제재 근거 역시 금융회사 지배구조법(내부통제 의무) 위반이라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은 금융감독원이 내린 징계를 두고 행정소송 중이다. 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불완전 판매와 내부 통제 미흡 등이 징계 사유였는데 법적 근거가 불명확해 수용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내부 통제를 문제로 금융회사 수장들이 소송전에 뛰어든 가운데 내부 통제를 금융회사 자율에 더 맡겨야 한다는 내용의...
이후 하나금융은 함영주·지성규·이은형 3인 부회장 체제로 재편됐다. 그러나 이사회 내 자리도 얻지 못해 부회장은 사실상 권한 밖이다.
우리금융은 4대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자회사 임원 인사권이 금융지주 회장에게 있다. 우리은행은 부행장, 상무, 준법감시인, 주요 업무 집행책임자 등을 둘 때 지주사와 사전합의를 거쳐야만 한다. 권광석 행장이 해외금리연계...
ESG부회장은 경영관리 부회장을 맡아온 함영주 부회장이 담당한다.
주총을 통해 새로 취임한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사람 중심의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소비자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사람’을 앞세운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박 행장은 △손님 생활 속의 디지털 은행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은행 등 3재 전략방향을 제시했다....
금감원 노조는 “작년 이맘때 신한지주 조용병 회장은 채용 비리로 징역형(집행유예)을 선고받았지만 연임에 성공했고 하나은행 함영주 부회장도 조만간 채용 비리에 대한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라며 “만약, 이들이 채용 비리 범죄에 대한 유죄를 선고받고도 실적이 뛰어나다는 이유로 계속 임기를 연장하려고 한다면 금감원은 아무런 말을 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신설된 ESG 부회장은 함영주 부회장이 담당한다. 하나금융은 ESG 경영을 이사회 차원의 주요 핵심 사안으로 격상시켜 이사회 내 ESG 관련 위원회인 ‘지속가능경영위원회’ 및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26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관련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신설 예정인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에는 ‘그룹 소비자 리스크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