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양 정상은 △인적·문화 교류 확대 △제3국 할랄시장 공동 진출 △할랄인증기관 간 교차인증 확대 및 할랄식품 공동연구 △한반도 비핵화와 역내 평화·번영 협력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협력 등에 합의했다.
양 정상은 사전 환담에서 한국의 신남방정책과 말레이시아 ‘동방정책’의 조화를 통해 양 국민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말레이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는 13일 “양국 간 교류를 통해 할랄 식품, 할랄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경제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이날 말레이시아 행정수도인 푸트라자야 총리관저에서 마하티르 총리의 부인 시티 아스마 모하맛 여사와 40분간 나눈 환담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문 대통령은 도착 직후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한류ㆍ할랄전시회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의 이번 말레이시아 방문은 한국 기업의 할랄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캄보디아 순방과 연계해 프랜차이즈의 말레이시아 진출을 돕기 위한 상담회를 계획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13일 샹그릴라...
말레이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할랄산업의 허브, 말레이시아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한류가 만나 협력하면 세계 할랄시장 석권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말레이시아 최대 쇼핑센터인 원우타마 쇼핑센터에서 개최된 ‘한·말레이시아 한류·할랄 전시회’에 참석해 “말레이시아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할랄 리더...
문 대통령은 도착 직후 한국 기업과 말레이시아 현지 기업이 참여하는 한·말레이시아 한류·할랄 전시회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참석에 대해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은 8일 기자간담회에서 “말레이시아는 정부 주도의 할랄인증 등 육성정책을 토대로 해서 지금 2조 달러에 이르는 세계 할랄시장을 선도하고 있고, 전 세계 20억 명의 이슬람 시장 진출을 위한...
오는 14일 대한상공회의소와 말레이시아상공회의소(NCCIM), 말레이시아 투자진흥청(MIDA) 등이 공동 개최하는 ‘한-말레이시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다. 아울러 코트라가 주관하는 ‘K-Wave&할랄 전시회’, ‘한-말레이시아 비즈니스 파트너십’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6박 7일간의 브루나이·말레이시아·캄보디아 방문을 위해 지난 10일 출국했다.
놀부보쌈, 피자마루 등 현지 진출 유망 프랜차이즈 15개사가 동남아의 고소득 국가이자 이슬람 문화권으로 할랄 인증 등 진출 요건이 까다로운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진수웅 중기부 국제협력담당관은 “2018년 기준 22%인 중소기업의 신남방 국가 수출 비중이 향후 중국을 넘는 30%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지난해 말레이시아에 '대박라면'을 선보이며 할랄 식품시장 공략에 나선 신세계푸드가 강력한 매운맛의 '대박라면 고스트 페퍼 스파이시 치킨 맛'을 신제품으로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를 공략하고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인구가 3200만명으로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에 비해 적지만 국민 1인당 GDP는 1만 달러가 넘어 높은 구매력과 문화...
도착 직후 한국 기업이 주최하는 한류·할랄 전시회에 참석, 저녁에는 동포 간담회를 개최한다.
13일에는 압둘라 술탄 아흐마드 샤 국왕이 주최하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뒤 마하티르 모하맛 총리와 만나 정상회담 및 MOU 서명식을 갖는다. 이후 압둘라 국왕 내외가 주최하는 국빈 만찬에 참석한다.
말레이시아 방문은 양자 차원 정상 방문으로는 2010년 이명박 전...
아울러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에 적용되는 말레이시아의 할랄인증(JAKIM)을 통해 중동을 비롯한 기타 이슬람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톰슨로이터의 GIEI(Global Islamic Economy Indicator)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말레이시아는 이슬람 73개 경제권 중 1위이며, 특히 할랄식품과 이슬람금융 등에서 월등한 수준이다.
이를 고려할 때 국내기업의 할랄시장...
어포나 동남아풍 소스 첨가, 할랄상품 등으로 아세안 타겟 상품을 개발한다. 한류를 활용한 마케팅도 강화한다.
또 헬시 푸두, 대체육 등 세계 식품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스타 씨푸드 개발을 위한 R&D 투자를 확대하고 수출 맞춤형 프리미엄 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위한 국제 식품안전성 인증, 위생관리도 강화한다.
아울러 전남권에 이어 부산권에도...
아울러 '영미떡볶이'는 무슬림이 먹을 수 있는 음식임을 의미하는 ‘할랄인증’을 취득했다. 할랄식품 인증 과정에서 철저한 위생검사를 함께 실시하고 있기에 할랄 인증마크는 일종의 품질보증 마크로도 여겨지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충분히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임디엔엘은 현재 수출에 집중하고 있으나 상반기 내에 국내에서도 영미떡볶이를...
블룸버그는 살람웹이 ‘할랄푸드’처럼 이슬람 율법에 맞춘 ‘할랄인터넷’이라고 묘사했다. 이 브라우저는 구글 크롬 웹브라우저의 기초가 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는 도박과 매춘, 주류와 돼지고기 관련 사업, 이자 기반 금융상품 등 이슬람에서 비윤리적으로 간주되는 활동을 금지한다.
살람웹은 콘텐츠 필터를 활용...
지난 2006년 말레이시아 법인을 설립한 코웨이는 말레이시아 최초 렌탈 서비스 도입, 정수기 최초 할랄 인증 획득 등 현지화 전략을 선보였다. 그 결과 지난 해 12월에 100만 고객 계정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날 코웨이는 ‘2020 동남아 비전’을 선포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말레이시아 법인의 성공을 발판 삼아 오는 2020년까지...
SPC GFS는 400여 가지의 신선한 국내 식자재 외에도 연 40만 명에 이르는 동남아, 중동 무슬림 관광객을 위해 할랄 인증을 받은 식재료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남이섬 매장 직원들에 대한 서비스 교육 지원, 위생점검 및 모니터링 실시, 마케팅 제휴 등을 통해 남이섬 식음 문화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SPC GFS 관계자는 “글로벌 식품 기업 SPC그룹이 보유한...
미국 최대 캐주얼 중식 레스토랑 ‘판다 익스프레스’를 비롯해 할랄푸드를 맛볼 수 있는 중동식 캐주얼 다이닝 ‘허머스키친’, 태국 요리 전문점 ‘콘타이’, 이태리 퓨전 비스트로 ‘테이스팅룸’, 일식 덮밥의 ‘오미식당’ 등 글로벌 맛집을 입점시켰다. 코엑스몰은 롯데월드몰에서 검증받은 랍스타 뷔페 ‘바이킹스워프’를 입점시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07년 말레이시아 최초 렌탈 서비스 도입 △2010년 정수기 최초 할랄 인증 획득 △2015년 말레이시아 코디 대폭 확충 △2017년 코웨이 런 마라톤 대회 개최 △2018년 공항 내 PURE ZONE 운영 등의 전략은 지속적인 성장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코웨이는 2007년 말레이시아 최초로 렌탈서비스 및 한국형 코디서비스를 도입해 말레이시아 정수기 시장 판도를...
물론 그 사이 남 대표도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미국 FDA 승인과 할랄 푸드(이슬람식 식재료) 인증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남 대표는 지역 사회와의 공생에도 적극적이다. ‘야생초’ 직원 60%가 노인, 경력단절 여성 등 지역의 경제적 약자다. ‘야생초’는 이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관리자 교육 등 지원을 아끼지...
삼양식품은 현지 유통망 확대, 할랄시장 공략 등으로 2016년부터 시작된 수출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LA 기반 제조․유통회사인 UEC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월마트, 코스트코 등 미국 대형 마켓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6월에는 베트남 유통업계 1위 ‘사이공 쿱’ 그룹과 MOU를 맺어 베트남 전역 250여 개 매장에 입점했다.
한국이슬람협회(KMF)...
모르코 친구들이 한국식 할랄 푸드에 열광했다.
29일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모로코 3인방의 한국식 할랄푸드 체험기가 그려졌다.
이날 모르고 친구들은 “돼지고기 못먹고 술도 못 마신다. 할라 아닌 음식은 먹지 않는다. 할랄 고기가 아니면 먹을 수가 없다”라고 털어놨다.
우메이마 “도축 방법이 다르다. 잡기 전에 하나님 이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