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콜롬비아(2016년), 터키(2018년), 코스타리카·엘살바도르·온두라스·니카라과·파나마(중미 5개국·2019년) 등 57개국과 16개 FTA를 체결했다.
최근에는 한·영 FTA, 한·이스라엘 FTA가 타결됐다. 우리나라의 FTA 네트워크는 전 세계 GDP의 77%에 이른다.
산업부 관계자는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인 한·중·일 FTA,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다수의...
지난해 6600만 달러였던 대(對) 중미 투자도 더욱 늘어날 수 있다. 중미 5개국 정부에서 한국 기업에 에너지ㆍ인프라ㆍ건설 등 정부 조달 시장을 열기로 약속했기 때문이다.
한-중미 FTA가 발효하면 아메리카 대륙을 남북으로 잇는 FTA 네트워크 구축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 한국은 북미에선 미국과 캐나다, 남미에선 칠레와 페루, 콜롬비아와 FTA를 맺고 있다.
한국이 태평양동맹에 준회원국으로 가입하고 메르코수르와 TA를 체결한다면 한-캐나다ㆍ한-미 FTA와 함께 아메리카 대륙 전체를 잇는 FTA 네트워크가 완성된다.
산업부 측은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의 태평양동맹 시장 접근성 개선을 추구하는 한편 국내산업의 민감성을 고려하기 위해 이해관계자 의견을 최대한 수렴, 우리 협상 전략에 적극...
코트라 관계자는 "콜롬비아가 아시아 국가와 체결한 최초이자 유일한 FTA인 한-콜롬비아 FTA는 양국 간 상호보완적인 교역구조를 형성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양국 경제협력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코트라는 이낙연 국무총리의 콜롬비아 공식 방문을 연계해 6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태평양동맹은 멕시코, 콜롬비아, 페루, 칠레 4개국이 2012년에 결성한 지역경제 동맹체로 중남미 총 국내총생산(GDP)의 38%, 무역의 50%를 점유하고 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양국 교역량이 FTA 체결 시점인 2003년부터 2018년까지 15억7000만 달러에서 62억8000만 달러로 약 4배 증가하는 등 한·칠레 FTA가 양국의 무역과 투자 확대에 핵심적 역할을 해 온 것을 평가했다. 이에...
◇“요것이 양놈들 먹는 술맛이여?” 모든 것이 귀하고, 가난했던 그 시절
대한민국이 미국, EU, 캐나다, 콜롬비아, 호주, 터키 등과 FTA를 맺고 교역하는 2018년이다. 옛날에는 상류층 만찬자리에서나 즐기는 줄 알았던 와인은 이제 편의점에서 5000원 주고 사와서 집에서 김치를 안주 삼아 마실 수도 있다.
진, 럼, 보드카, 위스키 등 서양 주류도 마음만 먹으면 집 근처...
2013년 일본이 정식 회원국이 되었을 때 우리도 CPTPP 가입을 고민한 적이 있었지만, 당시 한·중 FTA 협상 등 9개 협상을 동시에 진행 중이라 여력이 없어 관심만 표명하는 수준에 그쳤다.
필자는 지금이야말로 CPTPP 가입을 선언할 적기라고 생각한다. 우선, 내년 상반기 협정이 발효된 이후에는 당연히 지금보다 가입요건이 까다로워진다. 발효된 메가 FTA는 기득권...
삼성전자 콜롬비아 지사장 출신 황인대 전경련수출멘토는 계약기간 종료 5년 후 대금을 지급받은 경험을 예로 들면서 현지시장 진출 유의사항으로 계약을 포함한 모든 약속의 문서화와 협상 시 직접적인 대립과 논쟁 자제를 권고했다. 아울러 인종에 대한 표현에 조심할 것과 현지 에이전트와 대리점을 과신(過信)하지 말고 정확한 통번역과 현지 비서의 적극적인 활용을...
우리나라가 자유무역협정(FTA) 미체결국인 멕시코와 FTA와 준하는 무역협정 효력을 내는 한-태평양동맹(PA) 협의체 출범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한-PA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해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페루 재무장·차관, 미주개발은행 총재와 한-PA 협의체 출범에 대해...
김 원장은 이번 출장에서 콜롬비아 하수처리 실증단지 구축(2018~2020년·72억 원), 콜롬비아 혁신성장 테크노 파크 구축(2019~2022년·65억 원) 협약도 맺었다.
김 원장은 ODA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이번 출장길에서 세계은행(WB)과의 협력 관계도 구축했다. “산업통상자원부 ODA 사업을 활용해 세계은행과 사업기획, 시범사업, 대규모 확산에 이르는 전 주기적인...
09:30 한-IFAD 총재 포럼(서울), 10:20 IFAD 총재 면담(서울), 11:30 콜롬비아 농업부장관 면담(서울), 15:30 국장회의(세종)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우리쌀 5만톤 원조관련 출항 기념식 개최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적 바이오필름 저감기술
△제2차 ODA 포럼 “한-IFAD 공동 세미나”
△2017년 인삼통계자료집 발간
◇국토교통부
7일(월)...
또 한국의 태평양동맹(PA‧Pacific Alliance) 준회원국 가입 추진과 관련해 “한-멕시코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한국의 PA 가입은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의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PA는 2012년 멕시코·칠레·페루·콜롬비아 4개국 간 결성한 지역연합이다. 역내 관세철폐 등 인적·물적·서비스자본의 자유로운 이동을 추구한다....
페루, 콜롬비아 4개국 간 결성한 지역연합이다. 2030년까지 역내 100% 관세철폐를 추진하는데, 한국은 멕시코를 제외한 3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다.
김 부총리와 모레노 총재는 4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춘계회의에서 다시 만나 한국청년기술봉사단 프로그램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한-중남미 경제협력체...
한편 김 부총리는 이날 한·메르코수르(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와 FTA 협상 추진 방침도 내비쳤다.
그는 “시장 확대를 위한 또 다른 새로운 무역협정으로서 메르코수르와의 무역협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미 FTA를 맺은 칠레, 페루, 콜롬비아에 이어 메르코수르와 무역협정을 맺으면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가 완성될 것”이라고...
우리 측은 커피, 원당(설탕), 열대과일(바나나, 파인애플 등) 중미 측 수출 품목에 대해 한ㆍ콜롬비아, 한ㆍ페루 FTA 수준으로 문을 열기로 했다.
쌀과 고추, 마늘, 양파 등 주요 민감 농산물은 양허대상에서 제외됐다. 쇠고기, 돼지고기, 냉동 새우 등 일부 품목들은 관세를 장기 철폐하는 등 국내 관련 산업 피해를 최소화했다.
카타르, 콜롬비아는 전자제품 에너지효율인증시 국제공인성적서를 인정하기로 약속했다.
콜롬비아는 자국 내 시험소의 시험 능력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30일 이내 시험 불가능 등)에 한해 한국에서 발행한 국제 공인시험성적서를 조건부로 인정키로 했다.
인도는 2차전지 안전 인증에 필요한 행정서류 간소화, 태국은 타이어용 인증마크 부착방식 개선, 유럽연합...
이는 우리나라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교역액 증가율 6.6%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다만 한ㆍ콜롬비아 FTA 활용률은 올해 3월 기준, 27.4%로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콜롬비아 보고타에 FTA 활용지원센터를 열고, 비관세장벽 애로 해소와 신속한 정보 제공 등 우리 기업을 위한 협정 활용 창구로 운영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오전...
지난해 7월15일 발효된 한ㆍ콜롬비아 FTA 영향으로 앞으로 콜롬비아산 커피 수입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세청은 “커피전문점 증가,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 문화 등 한국인의 커피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커피류 수입 증가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올해 1분기 커피류 수입량은 4만톤으로 전년동기(3만7000톤) 대비 7.0% 늘면서...
우리측은 커피, 원당(설탕), 열대과일(바나나, 파인애플 등) 등 중미측 수출품목에 대해서는 한ㆍ콜롬비아, 한ㆍ페루 FTA수준으로 개방한 반면, 쌀(협정제외), 고추, 마늘, 양파 등 주요 민감농산물은 양허대상에서 제외했다.
쇠고기(16~19년), 돼지고기(10~16년), 냉동새우(TRQ) 등 일부품목들은 관세를 장기철폐하는 등 국내 관련산업 피해를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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