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우선이다”라고 말하고 있지만 문제는 대형 트레이드를 시도한다 해도 한화가 제시할 수 있는 카드가 거의 없다는 점이다.
한화 못지 않게 불안한 팀은 롯데다. FA 김주찬과 홍성흔을 KIA와 두산으로 각각 보냈다. 보상선수로 즉시 전력감인 홍성민과 김승회를 각각 영입했지만 타자 2명을 투수 2명과 바꿔 타력 약화는 불가피하다....
한화와 롯데는 장성호가 포함된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한화는 장성호를 내주는 조건으로 롯데의 신인 투수 송창현(23)을 받아들였다. 롯데는 FA를 선언했던 김주찬과 홍성흔이 각각 KIA와 두산으로 이적하면서 생긴 타선의 공백을 우려해 장성호를 영입했고 한화는 장래가 촉망되는 좌완 유망주를 받아들여 마운드의 높이를 보강했다.
1996년...
NC가 지명한 투수는 이승호 외에 두산의 고창성, 한화의 송신영, 넥센의 이태양 등이다. LG로부터는 포수 김태군을 지명했다. 그밖에 내야수로는 KIA와 SK의 조영훈과 모창민이 각각 NC의 지명을 받았고 삼성으로부터는 외야수 자원인 김종호를 지명했다.
이로서 NC는 각 구단에 10억원의 트레이드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이들은 다음 시즌 NC의 유니폼을 입고...
최영필은 원소속팀 한화가 보상권리를 포기한 지 이틀 만에 SK로 둥지를 텄다.
1997년 1차지명으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한 최영필은 2001년 한화로 트레이드돼 선수 생활을 지속했다. 그는 한국 프로야구에서 14시즌을 뛰며 35승 55패 13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5.02의 성적을 기록했다.
1라운드는 NC, 넥센, 한화, LG, 두산, KIA, 롯데, SK, 삼성 순으로 하고 2라운드는 역으로 진행된다.
3라운드 지명은 다시 NC가 우선권을 행사한다.
구단별로 3명씩 계약할 수 있고 제9구단인 NC는 지난 6월 KBO 이사회가 결정한 선수 지원안에 따라 3라운드 이후 최대 5명을 추가로 더 영입할 수 있다.
각 구단은 1라운드에서 지명된 선수의 전 소속구단에 3억원...
국내 프로야구팀 KIA 타이거즈가 8일 오전 외야수 장성호(사진)와 김경언, 투수 이동현을 한화 이글스의 투수 안영명, 박성호, 외야수 김다원과 맞바꾸는 3대3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IA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안영명과 박성호를 중간 계투로 활용해 허리를 더욱 강화시킬 수 있게 됐다. 김다원은 외야 백업요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한화는 장성호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