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을 모았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구본상 전 LIG넥스원 부회장은 제외됐다.
정부는 광복 71주년을 맞이해 13일자로 이 회장을 비롯한 재계인사 14명 등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이번 사면에는 중소·영세 상공인과 서민 생계형 사범, 불우 수형자 등 4876명이 포함됐다.
법무무는 "국민 화합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한화그룹 창업주 김종희 회장의 부인이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모친인 고(故) 강태영 여사의 별세 소식에 각계각층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오전 7시 13분 향년 90세로 세상을 떠난 고(故) 강태영 여사의 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모친의 임종 때까지 자리를 지킨 김승연 회장은 빈소에 일찍 도착해 12시부터 조문객을...
애초 정부는 경제계 인사에 대한 특사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었으나,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전날 박 대통령을 만나 경제사범에 대한 ‘통큰 사면’을 요구하면서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이 회장 외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등의 이름이 거론된다.
정치인은 대부분 배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거론되는 재계에 사면복권 대상으로는 유전 질환인 샤르코마리투스(CMT) 치료를 받느라 형 집행 정지중인 이재현 CJ그룹 회장, 집행유예 중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가석방 상태인 최재원 SK그룹 수석 부회장이 있다. 법무부 사면심사위는 이 회장과 김 회장을 특별사면 대상으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의 경우 이번에 사면되면 이번이 3번째다.
또 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모친인 강태영 여사가 11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한화그룹은 이날 강 여사가 오전 7시 13분 별세했다고 밝혔다. 빈소는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13일 오전 7시, 장지는 충남 공주시 정안면 선영이다.
고(故) 아단(雅丹) 강태영 여사는 한화그룹 창업주 김종희 회장의 부인이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어머니로, 1927년...
이에 따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등이 명단에 포함됐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2014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이 확정된 김 회장이 이번 특사에 포함되면 등기이사로서 정상적인 경영 활동이 가능해진다. 만기 출소를 3개월 앞두고 지난달 말 가석방된 최 부회장은 형 집행률이 90%를 넘어 특사 대상이 된다는 전망이 나온다.
최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최근 가석방된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의 포함 여부에도 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해 사면받았다.
법무부는 이날 공석인 외부위원에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과 손창용 서울대 교수를 위촉했다. 임기는 2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사면심사위원회는 법무부 및 검찰 인사로 채워지는 내부위원...
지난해 12월 임원인사에서 상무 승진 1년 만에 전무로 진급했다. 이를 두고 한화그룹 안팎에선 경영권 승계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관측을 내놨다. 한화큐셀은 2011년부터 지난해 1분기까지 4년간 적자를 냈으나, 한화솔라원과 합병 후 지난해 2분기 흑자로 돌아섰다. 이후 4분기 연속 흑자를 내고 있다.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전사혁신실 상무도 임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최근 사격장과 태양광 셀 공장 등을 찾으며 분주한 여름을 보냈으나 휴가 계획은 따로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여름휴가를 반납했다. 한진해운의 구조조정 등 당면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데다 주력 계열사인 대한항공의 성수기가 여름인 만큼 조 회장은 올해 역시 여름휴가 없이 정상 근무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문에는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코오롱, ㈜케이티, 포스코, 한화생명, 현대자동차(주), CJ그룹, ㈜KT&G, LG유플러스 등 태스크포스 참여기업과 기관 인사담당 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가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가족친화제도’가 소개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부터 ‘난임휴직제’를 도입했고, 2015년에는 육아휴직을 2년으로 확대해...
현재 광복절 특사 물망에 오른 기업인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구본상 전 LIG넥스원 부회장이다. 김 회장은 2014년 2월 집행유예로 풀려 난 후 작년 특별사면에 이름이 거론됐으나 막판에 명단에서 빠졌다. 또 오는 10월 말께 출소를 앞둔 최 수석부회장은 형기 대부분을 채워 사면에 유리할 것이란 평가다. 구 전 부회장도 4년 형기의 92%를...
이번 특사에서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구본상 전 LIG넥스원 부회장 등이 주요 검토 대상으로 거론된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경우 대법원 재상고심이 진행 중이지만, 만약 재상고를 취하하면 특사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이밖에도 정치인 중에서는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정봉주 전 의원 등이 유죄 판결을 받고 피선거권이...
한편 현재 재계에서 사면 포함 대상자로 거론되고 있는 기업인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최재원 SK그룹 부회장, 구본상 전 LIG넥스원 부회장이다. 김승연 회장은 2014년 2월 집행유예로 풀려나고 나서 작년 특별 사면에 이름이 거론됐으나 막판에 명단에서 빠졌다. 또 오는 10월 말께 출소를 앞둔 최재원 부회장은 형기 대부분을 채워 사면에 유리할 것이란 평가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사격장, 태양광 셀 공장 등을 찾아 다니며 누구보다 분주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 리우올림픽 사격선수단의 최종리허설이 열린 지난 5일에는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을 방문해 사격국가대표 진종오, 이대명, 김장미, 김종현 선수 등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이어 충북 진천 산수산업단지 내 최근 준공된 한화큐셀 태양광 셀공장을 찾았다. 김...
공기업 잔재가 뿌리깊게 남아 있는 KT에 수평적 호칭제가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또 근속연수에 관계 없이 매니저로 불리다 보니 직급제 승진의 동기부여 역할도 작용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한화그룹도 수평적 소통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2012년 매니저 제도를 도입했지만 지난해 3월 직급제로 회귀했다.
한화그룹은 나눔과 상생의 영역을 전 세계로 확장해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2008년부터 탄자니아, 케냐, 우간다 등 아프리카 저개발 빈곤국가들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센터 및 학교 건축, 식수 개발 등 교육 및 보건 관련 지역개발 사업을 통해 이들의 자립을 지원해왔다.
이 변호사는 △경개개혁 연대로부터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사건 △전국언론노동조합으로부터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김재철 전 MBC사장 사건 △특경가법상 조세포탈·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임대업자 김모 씨에 대한 상고심 사건도 맡고 있다.
다른 대법관 출신 변호사들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 고액의 수임료가 들어가는 전직 대법관을...
한국 측은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성기학 섬유산업연합회 회장, 박기풍 해외건설협회 회장, 신명진 한국수입업협회 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 박재홍 한화 대표, GS건설 임병용 사장,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에티오피아 측은 투자를...
‘한화예술더하기’는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2009년부터 공동 운영해온 저소득층 아동 문화예술 교육사업이다.
이 밖에도 한화투자증권은 임직원들은 매년 봄, 가을에 모판 정리, 농작물 수확 등 농번기 일손을 돕고 노인복지센터, 노인요양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또 명절에는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담아 전자제품과 이불, 쌀 등 위문품을 2006년부터 10년째...
2014년 11월 방산·석유화학 계열사 4곳을 한화그룹에 매각했고, 이듬해 10월에는 삼성정밀화학, 삼성BP화학, 삼성SDI의 케미칼사업 부문을 롯데그룹에 넘겼다. 최근에는 광고계열사 제일기획의 매각 건이 진행 중이다. ‘전자·바이오·금융’을 3대 축으로, 잘 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이 부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결과다.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삼성SDI, 삼성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