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정몽구 현대차 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본무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권오갑 현대중공업 부회장, 조양호 한진 회장 등 10대 그룹 총수들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었다.
매년 경제단체를 대표해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던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도 회사 일정상의 이유로...
행장이 선임되면 임원인사가 단행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사외이사들은 민영화된 우리은행의 조직 안정을 위해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은행장 후보가 확정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차기 행장, 외부 공모 배제… 우리은행 내부인사로 = 우리은행 사외이사들은 외부 공모를 통한 은행장 선임은 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 우리은행 차기 행장은 최근 5년간...
특히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일가가 가깝다는 언급과 함께 사장 자리에서 물러나야 할지 모른다는 압박도 받았다”고 밝혔다.
자본시장법 제35조는 금융투자업자의 대주주 또는 그의 특수관계인이 금융투자업자의 이익에 반해 자신의 이익을 목적으로 인사나 경영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행위를 금하고 있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CJ그룹 역시 12월 정기인사를 올해로 연기, 2~3월 중으로 단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통상 매년 2월에 정기인사를 실시해오던 포스코는 최순실 게이트 관련 광고 계열사 포레카 매각 당시 외압 여부 등을 두고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권오준 회장의 연임 여부에 따라 인사 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KT 역시 최순실 게이트 여파에, 황창규 회장의...
주 전 사장은 최근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대해 반대의견을 낸 이후 금춘수 한화그룹 경영기획실장으로부터 물러났으면 좋겠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진 원장은 대우조선 회계감리를 내년 3월말까지 마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진 원장은 "검찰도 곧 대우조선 조사를 마무리하는 것으로 알고...
국내 재계인사 중 대표적 미국통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도 트럼프 당선인 측의 초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도 참석한다.
한편, 우 회장은 법정관리 중인 대한해운을 지난 2013년 인수해 해운업에 진출했다. 법정관리 중인 삼선로직스, 한진해운 미주-아시아노선을 지난 9월과 11월에 잇따라 인수했다. 한진해운 미주...
현재 새로운 장소 선정을 놓고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승연 한화 회장의 행보는 사뭇 다른 표정이다. 김 회장은 내달 20일 참석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 취임식 이후 사업 구상을 짤 예정이다. 김 회장을 트럼프 취임식에 초청하도록 추천한 인사는 미 정계의 오랜 지인인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재단 창립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SK건설은 지난 21일 단행된 그룹 인사에서 조기행 SK건설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 기존 조기행·최광철 각자대표 체제에서 조기행 부회장 원톱체제로 전환됐다. 최광철 사장은 수펙스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에 선임됐다.
조 부회장은 SK투자회사관리실 재무개선담당 상무와 전무를 거쳐 지난 2008년 SK네트웍스 경영서비스컴퍼니 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0년...
앞서 10월초 사장단 인사를 실시한 한화그룹은 새롭게 진용을 갖춘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각사별 경영환경과 성과 등을 고려해 후속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승진인사의 주안점으로 제조부문은 생산현장과 연구개발(R&D) 분야에 중점을 뒀으며, 서비스부문은 업종별 전문영역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인사를 실시했다. 또 금융부문은 현장영업과 신사업...
대한 인사 청탁을 받은 부분도 인정했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이미경 전 부회장의 퇴진압력 의혹에 대해 “조원동 전 수석을 직접 만났다”면서 “조 전 수석이 이 부회장이 자리를 비켜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 전 수석은 이를 대통령의 뜻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참고인으로 출석한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반대해 퇴진...
현재 삼성그룹은 ‘최순실 사태’로 인한 국정감사, 특검 등을 이유로 연말에 단행됐던 사장단ㆍ임원 인사를 내년 초로 미루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최순실 사태’로 삼성그룹의 대관 로비가 약화된 것도 금융당국의 입지를 넓혔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당국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삼성그룹에 대한 제재는 쉽지 않았던 게 사실”이라고 토로했다.
일각에선...
재계 관련 인사는 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회장(GS그룹 회장), 이승철 상근부회장을 포함해 이재용 삼성 부회장, 정몽구 현대차회장, 최태원 SK그룹회장, 구본무 LG그룹회장, 신동빈 롯데그룹회장, 김승연 한화그룹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손경식 CJ 회장 등 9개 그룹 총수 등 모두 21이다.
특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증인채택안을 의결한다. 이...
(64) 한화 회장, 조양호(67) 한진 회장 등을 독대했다. 안 전 수석은 박 대통령으로부터 지시를 받아 7~8월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에게 실무 작업을 맡겼다.
박 대통령은 또 3월 신동빈(61) 롯데 회장을 독대해 K스포츠재단에 70억 원을 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안 전 수석은 면담 직후 대통령으로부터 ‘롯데그룹이 하남시 체육시설 건립 관련 돈을...
그룹 빅뱅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30세 이하 수입 TOP 30'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그룹다운 면모를 나타냈다.
15일(현지 시각) 포브스는 자사 사이트를 통해 '2016년 한해 가장 많은 돈을 번 30세 이하 유명인 상위 30명' 명단을 발표했다. 빅뱅은 4,400만 달러(한화로 약 520억)의 연간 수입을 거두며 최종 13위에 올랐다.
특히 빅뱅은...
흥국화재는 현재 대한생명(현 한화생명) 출신인 문병천 사장이 이끌고 있다.
김 총괄본부장이 언급된 배경에는 태광그룹 K 경영기획관리실장의 측근이란 이유가 가장 크다. K실장은 현재 태광그룹 내에서 경영부터 인사까지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인물로 알려졌다. 최근 회사를 사임한 흥국생명 임원 인사에도 K 실장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메리츠화재...
친한파 인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만남은 버지니아주의 경제투자 유치와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방한한 매콜리프 주지사가 한화그룹 측에 방문을 요청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그룹은 미국 버지니아주에 자동차용 경량복합소재 제조 회사(한화아즈델)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김회장은 매콜리프 주지사에 트럼프 정부 보호 무역주의 강화...
김 회장과의 만남은 그가 버지니아주에 생산법인을 가지고 있는 한화그룹에 감사 인사차 방문을 요청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그룹은 미국 버지니아주에 자동차용 경량복합소재 제조 회사(한화아즈델)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07년 인수했으며 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 3대 자동차 회사에 자동차 경량화 소재를 납품하고 있다. 인수 이후 4500만...
한화생명ㆍ동양생명 등 전략적 투자자와의 연계 사업(방카슈랑스, 복합점포) 활성화 방안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은 다음 달 과점주주로 신규 진입한 사외이사 등 새 이사진으로 꾸려진 이사회를 개최하고 내년 1월 1일 자로 공식 출범하는 민영화된 우리은행의 중장기 경영전략을 확정한다.
전날 우리은행은 이 행장 주재로 사외이사, 상임감사위원, 그룹장...
지난해 9월 설립된 청년희망재단은 박 대통령이 기부한 2000만 원을 시작으로 국무총리가 주도한 모금운동이 시작됐다. 이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00억 원,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이 150억 원,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70억 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50억 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30억 원 등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