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관계자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태양광 시장에서 세계 1위인 한화큐셀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키고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인사”라고 말했다.
권혁웅 대표이사 내정자는 카이스트 화학공학 박사 출신으로 한화그룹 내 정유·석유화학·에너지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한화에너지(舊경인에너지) 공정·제품연구실장, 한화케미칼...
13일 재계에 따르면 이번 방북단의 경제계 인사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남북경협 사업의 대표 격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개성공단 입주 기업 대표 등이 거론된다. 이와 함께 삼성, LG, SK, 현대차 등 주요 대기업과 대북 사업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는 LS를 비롯해 두산, 포스코, 한화, 현대중공업, GS그룹 등이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특히...
㈜한화인사팀 채용담당자는 “㈜한화는 한화그룹의 뿌리인 모기업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회사”라며“지원 직무에 대한 전문성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호하고, 동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소통의 달인’을 기다린다"며 "주어진 임무를 적극적으로 완성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LG, SK, 현대차 등 주요 대기업과 대북 사업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는 두산, 포스코, 한화, 현대중공업, GS그룹 등도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포함될지도 관심거리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월 인도 현지 삼성전자 스마트폰 신공장 준공식에서 이 부회장을 만난 바 있다. 이 부회장 대신 최근 삼성의 대외 얼굴 역할을 하는 윤부근...
한경연에 따르면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삼성, LG, 한화, LS, 대림, OCI, 코오롱, KT 등 7개 그룹 27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기업 인사 담당자들은 수도권에 비해 채용정보가 부족한 우수한 지역인재들을 위해 인재상, 채용절차, 자기소개서 작성법, 필기·면접전형 주의사항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 개최 기간에는 취업 준비생 개개인의 궁금증을 풀어줄...
금춘수 한화그룹 부회장이 그룹 최상위 지배기업인 ㈜한화의 지주경영부문(가칭) 대표이사를 맡으면서 그 배경을 두고 여러 분석이 제기된다.
우선 과거 지주사 전환에 나섰던 대부분 기업들의 사례를 봤을때 이번 인사를 지주사 전환의 신호탄으로 해석하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이는 지배구조 투명화를 원하는 현 정부의 입장과도 일치하는 부분이다.
이번...
이날 포럼에 한국 측에선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정진행 현대차 사장, 지동섭 SK루브리컨츠 대표이사, 안승권 LG전자 사장, 이재혁 롯데그룹 식품BU부회장, 김형국 GS칼텍스 사장, 이성수 한화디펜스 사장, 동현수 두산 부회장, 박근대 CJ대한통운 대표이사, 손경식 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도 측에선 라세쉬 샤 인도상의연합회 회장을...
한편 이번 포럼에는 한국과 인도의 대표 기업인, 정부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현대자동차, LG전자, 롯데그룹, GS칼텍스, SK루브리컨츠, 한화디펜스, KB금융그룹 등 14개 대기업, 67개 중견·중소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인도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인도 측에서도 자동차, 무선통신망 사업 등 분야에서 우리 기업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타타그룹...
또 은행권에선 김도진 IBK기업은행 은행장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위성호 신한은행 은행장, 손태승 우리은행 은행장,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박진회 한국씨티은행 은행장 등이 참석해 이번 정부 들어 기업인 참석 무게감에서는 최대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각 그룹의 고위급 인사들이 인도의 중요성 때문에 다 참석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국측은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제계에서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최태원 SK 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구본준 LG 부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손경식 CJ 회장, 구자열 LS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등 11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전직 정부인사 대표로는 정세균 전...
재계 한 관계자는 “이번 사태로 그룹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고 향후 진행돼야 할 사업도 큰 차질을 빚게 됐다”며 “안 그래도 탐탁지 않게 생각하던 계열사인데, 어떤 식으로든 변화가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일단 금융계열사 컨트롤타워는 지난 2월 삼성생명 내에 신설된 ‘금융 경쟁력 제고 TF’다. 하지만 CEO 인사와 매각 작업 등 큰 방향에선 오너인 이재용...
위원회는 외부 인사가 참여하고 위원장은 이홍훈 전 대법관이 맡게 될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지난해부터 그룹 컨트롤타워 조직에 대한 쇄신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해 3월 당시 한화는 삼성이 미래전략실(미전실)을 해체하고 SK가 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인력을 감축하는 등
로비로 비춰질 수 있는 대외활동 조직을 축소하는 맥락에서 한화 또한 혁신 작업에 착수한...
30~40대 나이에 기업 총수에 오르는 재계 인사가 한 명 더 추가됐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별세로 그룹의 경영권을 승계하는 구광모(40) 상무다.
대기업 총수 중 가장 젊은 나이에 경영권을 물려받은 인물은 김승연(66) 한화그룹 회장이다.김 회장은 1981년 한국화약그룹(현 한화그룹) 설립자인 아버지 고(故) 김종희 전 회장이 유명을 달리하자 29세의 나이로...
한화그룹 관계자는 “미국 지사 개설로 미국 현지에 마케팅 거점을 마련해 글로벌 방위산업체 등과 더욱 폭넓은 관계망을 구축하고 효율적으로 업무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기대를 보였다.
워싱턴D.C. 지사장은 버나드 샴포 부사장이 맡았다. 샴포 부사장은 지난해 주한 미 8군 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버나드 샴포 미국사업실장은 인사말에서 “미국은 세계 최대...
적용 대상은 금융자산 5조 원 이상인 삼성, 현대자동차, 롯데, 한화, 교보생명, 미래에셋, DB 등 7개 그룹이다.
갑작스러운 입장 변화와 관련해 금융권과 국회 정무위에서는 최근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금융 부문에서 긍정적인 결과물을 내야 한다는 압박이 작용한 결과로 해석하고 있다. 정무위의 한 관계자는 “최흥식·김기식 금감원장의 잇따른 낙마와 금융권 채용비리...
이로써 한화그룹은 5년 연속 보아오포럼에 참가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11일 한화그룹은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가 시진핑 주석이 주재하는 지도자좌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좌담회에는 세계 2위 철강회사인 바오우 철강그룹의 천더룽 회장, 중국 최대 보험사인 중국생명의 양밍셩 회장, 중국기계공업그룹의 런훙빈 회장, 천스칭 중국은행장, 일본 토요타자동차...
조만간 삼성그룹과 한화그룹도 개선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자발적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사실상 강제성을 띤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확고한 재벌개혁으로 경제교체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천명했다. 대선 공약에서도 “촛불민심은 소수 부패권력과 재벌 1%만을 위한 기득권 사회를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삼성 등 소수 재벌만을 위한...
또 4연임을 확정한 김정남 DB손해보험 사장과 함께 생보업계 장수 CEO로 자리잡았다.
한편 한화생명의 지난해 순이익은 5255억 원으로 전년(3151억 원) 보다 66.8%(2104억 원) 증가했다. 이같은 실적에 힘입어 차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한화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차 대표는 지난해 11월 한화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대내외 입지를 공고히 해 연임이 무난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5일 공식 출범하는 통합 미래에셋생명의 각자대표 후보에 이름을 올린 김 사장과 하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은 27일 결정될 예정이다. 안건이 통과되면 하 대표는 영업 부문, 김 대표는 관리 부문을 맡아 1년간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