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7월 한화갤러리아도 제주국제공항 면세점 특허권을 조기 반납하기로 했다. 조기 반납을 신청한 한화갤러리아는 당초 8월 영업을 중단하려 했으나 제주공항공사가 “다음 사업자를 선정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12월까지 연장을 요청해 아직 영업 중이다.
이처럼 면세점들이 문을 닫는 상황은 앞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롯데면세점도 이미...
선포한 후 평택항을 거치는 유커들이 줄어들면서 하나면세점의 매출 역시 급감했다.
이에 하나면세점은 평택시 측에 임대료 인하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결국 폐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한화갤러리아가 제주국제공항 면세점 특허권을 조기 반납했고 롯데면세점 역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임대료 인하 협상을 진행 중이다.
한화갤러리아가 20일 ‘충남 농특산품 유통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충청남도와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온 충청남도 농수축산품의 6차산업 활성화 상생모델 완성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갤러리아와 충청남도와의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충남 농식품의 명품화 육성 △판로 및 마케팅 지원...
지난달 한국공항공사와 한화갤러리아는 제주공항 면세점 사업권 조기 반납을 앞두고 이같은 변동 임대료 시행안에 합의한 바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롯데면세점은 인천공항의 국제적 명성에 걸맞은 쇼핑 서비스 제공을 통한 여행객 만족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임대료 합의를 통해 앞으로도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한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키우며...
그밖에 대유에이텍(+14.29%), 코오롱머티리얼(+13.13%), 대유플러스(+9.71%) 등의 종목의 상승이 두드러진 가운데, 대림통상(-2.42%), JW중외제약2우B(-1.93%),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1.63%) 등은 하락 출발했다.
현재 488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177개 종목이 하락, 139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129원(-0.52%)으로 하락세를...
갈치와 건ㆍ해산물 선물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갈치는 15%, 멸치와 김, 미역 등은 20% 이상 물량을 늘렸다.
12일부터 본 판매에 돌입하는 한화갤러리아백화점은 청탁금지법의 시행과 1~2인 가구 증가는 물론, 실속형 가격의 가성비가 좋은 상품을 찾는 소비심리에 발맞춰 5만 원 이하 선물세트를 전년대비 80개 품목 늘리는 등 총 603개 세트를 선보인다.
97% 하락 중이다.
면세점주도 동반 약세다. 호텔신라(-1.56%), 롯데쇼핑(-1.07%), 신세계(-0.82%),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39%) 등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7일 경북 성주의 주한 미군기지에 사드 발사대 4기 배치를 완료했다. 중국 정부는 이에 대해 공식 항의했으며, 보복 수위도 한층 거세질 것으로 전망돼 관련 기업들의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최근 한화갤러리아가 제주공항 면세점에서 철수한 사례에서 보듯 다른 면세점들 역시 상황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인천공항에서 철수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앞서 롯데면세점은 2분기 298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2015년 사업권 획득 이후 5년간 임대료는 4조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신라(1조5000억 원대)나 신세계(4000억 원대)의 임대료와 비교해 훨씬...
납품업체에 인테리어 비용을 떠넘기고 계약 기간 동안 수수료 횡포를 부린 NC백화점, 한화갤러리아 등 백화점 6개사가 적발되면서 중소형 백화점의 갑질 문제가 거론된 바 있다.
NC 등 중위권 백화점 3개사가 현대·롯데·신세계보다 적게는 2배 많은 과징금을 부과받는 등 상대적으로 감시를 덜 받는 중소형 백화점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현재 공정위는 일부 중소형...
16일 면세점업계에 따르면 최근 제주공항 면세점 특허권을 반납하기로 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 이어 후속 사업자가 누가 될지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화갤리리아는 2014년부터 제주공항 면세점을 운영했으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조치로 중국인 관광객이 발길을 끊으면서 매출이 급격히 줄었다.
이에 한시적으로 매출에 비례해...
한화케미칼은 10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제주공항 면세점 철수와 관련해 "현재 한국공항공사와 계약 해지 동의 절차가 완료돼 8월 말에 철수할 수 있으나 아직 관세청에서 입찰공고가 나오지 않아 8월 말 이후에도 후발 사업자 선정될 때까지 영업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단, 적자에...
모듈공장 건설에 43억 규모 투자
△코스모화학, 코발트 사업부문 분할 결정
△CJ제일제당 2분기 영업익 1644억원...전년比 21.94%↓
△[답변공시] STX 중공업 “인수 합병 진행 중...지난달 24일 매각공고”
△웅진씽크빅, 2분기 영업익 62억…전년比 33.2% 감소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2분기 영업손실 92억
△KTcs 2분기 영업익 39억…전년比 40.6%↑
신한금융투자는 7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 대해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92억 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면세점부문 부진은 향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올해 총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6% 오른 8052억 원으로 예상된다. 다만, 영업손실은 149억 원으로 적자가 지속될...
한화호텔&리조트, 한화갤러리아 등 서비스 계열사 직원이 660여 명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는 정규직으로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고객서비스 질과 생산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은 안정적 고용안정 보장뿐 아니라, 기존의 정규직과 동일한 복리후생과 정년, 승진의 기회도 보장받을 수 있게...
그동안 매출이 증가할수록 영업적자 폭도 늘어난 신규 면세 사업자 한화갤러리아·두타·SM면세점 등의 2분기 실적은 더 악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금융투자는 한화갤러리아타임원드 매출은 전년대비 2.4% 증가한 1849억 원, 영업적자는 지난해 28억 원에서 64억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규리 연구원은 “8월 말 제주점이 영업을 정지할 예정이며 특허 반납...
2014년 한화갤러리아의 카페 사업 부문이었던 ‘빈스앤베리즈’가 ‘한화B&B’라는 별도의 회사로 분할돼 대기업 계열로는 처음으로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자리 제공형’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외에도 한화는 신임임원 봉사활동, 신입사원 봉사활동, 창립기념 릴레이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에 대한 중국 당국의 보복과 면세점 난립으로 인한 출혈경쟁(出血競爭)으로 적자가 누적되면서 한화갤러리아가 2년 앞당겨 제주공항공사에 면세점 특허권을 반납하는 등 황금알을 낳는다던 면세점 사업은 빈 깡통 신세로 전락했다.
면세점 사업을 침체의 늪으로 몰아가고 면세점 근로자들이 매장 폐점을 걱정하게 만든 주범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