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강제 휴업 됐다”, “얼음정수기다”, “이런 한파주의보일 땐 그냥 난방 약하게라도 켜놓고 가는 게 더 싸게 먹힌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돗물을 흘려보내는 양이 중요하다. 영하 15도 이하일 때는 33초에 일회용 종이컵을 채울 정도의 양을 흘려주어야 동파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이는 서울시 가정용...
인천, 경기, 충남 지역에 발표했던 대설주의보는 서울, 강원, 충북 지역까지 확대했으며 경기·강원 지역에는 한파특보도 발효 중이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새로 내려 쌓이는 눈의 양이 5㎝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행안부는 25일 인천, 경기, 충남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되자, 이날 낮 12시에 해제했던 중대본을 26일 0시부로 중대본 1단계를 다시...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이 초당 14m 이상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유의 파고가 3m를 초과할 거로 예상될 때 발표한다.
한편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24일)은 전국 곳곳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7도, 인천 영하 17도, 수원 영하 18도, 춘천은 영하 19도다.
아울러 한파특보가 발효된 강원북부내륙과 강원산지는 내일 아침 기온이 –15에서 -10도로 매우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늘 중국 북부와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는 내일 오전 백령도를 시작으로 점차 전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세종·충북·충남·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일...
기상청이 15일 오후 6시 서울 동남·동북권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서울시는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하여 3도 이하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시는 한파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시설복구반 등으로...
미 50개 주 중 48개 주에 한파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22일 북서부 몬태나주의 산악 지대의 기온은 영하 45.6도까지 떨어졌다.
기상학자들은 '폭탄 사이클론'을 유발한 북극의 '폴라 보텍스(극지방 소용돌이)'가 북미 지역에까지 영향을 미친 데는 지구 온난화가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도 내놨다.
폭탄 사이클론은 캐나다에도 영향을 끼쳤다. 온타리오주와 퀘벡주에서...
오대호 근처서 형성된 저기압성 폭풍 영향50중 추돌 등 곳곳서 사고 잇따라전체 인구 60% 거주 지역, 기상경보·주의보항공편 결항·지연도 막대
크리스마스이브에 사상 최악의 한파가 미국을 강타했다. 미 오대호 근처에서 형성된 저기압성 폭풍 ‘폭탄 사이클론’이 만들어낸 강력한 한파와 눈보라의 영향으로 미 전역에서 각종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다만 경기, 강원, 충북, 경북 등엔 한파경보가 발효 중이며 남부 일부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날 신적설량은 △제주 한라산 사제비 92.4cm △전북 복흥(순창) 58.7cm △광주 35.8cm △충남 서천 28cm 등을 기록했다. 신적설량은 하루 동안 새로 쌓인 눈 양을 의미한다.
한파와 폭설에 곳곳에선 비닐하우스 붕괴, 동파, 낙상 등 피해가 잇따랐다.
전남에선...
제주 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지만, 한파에 시설물 피해와 낙상 사고가 잇따랐다. 윤석열 대통령은 피해 조사와 결빙사고 예방조치 실시를 긴급 지시했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제주 남부와 북부 중산간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대설주의보가 해제됐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 사흘간 내려진 대설특보도...
인천ㆍ강화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서해남부 남쪽 바깥먼바다ㆍ안쪽먼바다, 서해남부 북쪽 바깥먼바다ㆍ안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초당 풍속 14m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밀양·함안·창녕·거창·합천·함양·의령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제주도 남부와...
한파와 함께 폭설도 곳곳에 찾아들었다. 전북 군산시 고군산군도에 속한 말도에는 37.5cm의 큰 눈이 내렸다. 제주도 삼각봉도 32.3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전남 흑산도·홍도 등에 대설주의보, 전북 고창·부안·군산·김제, 제주도 산지·남부 중산간, 전라남도 무안에는 대설 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19일 오전까지 충남 서해안, 전라권 서부, 제주도 중심부에는...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후 7시 방재 속보를 통해 "충남권내륙과 충북중북부, 경북북동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충북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1cm 내외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밤까지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전남동부남해안 제외), 경북북부내륙, 경상서부내륙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15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와 한파주의보가 내렸습니다. 강원도 일부 지역에는 한파 경보가 발령됐죠. 강추위는 이번 주말에 정점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겨울 들어 가장 강한 추위와 눈이 예고됐죠.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대설특보까지 발표될 수 있습니다.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중국 쪽으로 확장하며 찬 공기가 다시 서해 바다를 지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