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자체 감사는 폭설 대응이 끝난 이후인 11일께 시작됐다. 감사위는 폭설이 내린 당시 서울시의 제설 대응 등에 대해 담당 공무원들을 불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폭설 당시 서울시는 눈이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 1~4cm의 온다고 판단해 오후 7시20분께 인력 3495명을 투입할 수 있는 2단계 근무 조치를 시작했다. 눈은 오후 6시 30분께부터...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한파ㆍ폭설도 역설적으로 이사 수요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겨울이 계절적으로 전세시장 비수기인 데다 코로나로 전셋집을 구하려는 움직임이 줄면서 매물이 늘고 가격 상승도 완만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제는 다시 봄 이사철이 다가온다는 점이다. 이사...
또 최근 기록적 한파에 대응해 저소득층 등에 연탄쿠폰을 3만 원 추가 지급(47만2000원→50만2000원)하고 전국 653개의 취약계층 거주시설에 난방기기를 보급한다.
특히 일시적 자금 애로가 경영 악화로 이어지지 않도록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38조4000억 원 규모의 명절자금 대출, 약 54조 원 규모의 대출·만기 연장도 병행 추진한다.
성수품 수급과...
한파 쉼터는 전체 지정의 30% 수준인 1만4000곳을 운영한다.
성수품 공급도 대폭 확대한다. 주요 품목은 돼지고기(3180톤), 명태(1372톤), 닭고기(1149톤), 소고기(929톤), 배(800톤), 사과(700톤) 등이다. 계란에 대해선 긴급할당관세를 한시 적용(시행령 개정일~6월 30일)해 명절기간 중 안정된 가격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선제 대응한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백광산업은 최근 한파와 폭설로 인해 관련 수혜주로 묶이면서 한주간 23.45% 상승, 주간상승률 10위에 올랐다. 지난 7~8일 북극한파로 인해 전국에 폭설이 내리자 염화칼슘 관련주인 백광산업의 주가도 상승세를 타는 것으로 풀이된다. 염화칼슘은 도로 제설작업 등에 쓰인다.
이밖에 한국종합기술(52.85%), 에넥스(46.44%), 한농화성(38.73%), 덕양산업(37.69...
전달된 병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맞서 총력 대응 중인 군 의료진과 고령층 중증환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매월 병물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군의무사령부는 매월 전달받은 의료 지원용 병물을 사령부 예하 군 병원에 순차적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수자원공사는 가뭄 또는 홍수, 감염병...
한파로 서울 지역에서 크고 작은 동파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서울시는 사고가 날 때마다 인력을 투입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주말인 9일과 공휴일인 10일 이틀 동안 3107건의 동파 사고가 접수됐다. 한파가 시작한 5일과 6일에는 각각 64건, 59건의 동파 사고가 발생해 예년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8일 815건을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큰 불편과 심려 끼친 점 사과”"기습적인 폭설과 한파 겹쳐…악조건에 대처 미흡"
폭설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으면서 제설대책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서울시가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번 일을 계기로 시스템을 재정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8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제설대책 관련...
소방청이 일선 소방서에 전국적으로 화재 대응태세를 강화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소방청은 7일 최근 한파로 전열 기구 사용량이 증가한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겹쳐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자 이러한 지시를 내렸다.
소방청은 한파ㆍ건조 특보가 발령된 지역의 소방본부, 소방서에는 화재위험경보를 발령하는 등 화재위험 요소 단속과 점검을 강화하도록 했다.
특히...
이주부터 시작된 전국적인 한파는 근무환경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런 상황에 방학을 반납한 보건교사들의 지원은 단기적으로나마 방역활동에 큰 힘이다.
특히 보건교사들의 자원봉사 참여는 이들이 현직에 종사하고 있고, 수당 등 별도의 보상이 없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초·중·고교 개학이 미뤄지면서 겨울방학 기간도 2주 내외로...
중진공은 이번 채용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해 디지털 혁신, 지역산업 혁신,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인재를 모집했다. 일반직은 정책연구 및 투자운용 등 행정직 30명, 혁신성장분야 기술직 15명, 업무 지원직은 지역 및 사업별로 10명을 채용했다.
특히 혁신성장분야 기술직은 디지털 시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강화하고자 DNA(DataㆍNetworkㆍAI)...
한파 등의 외부 요인으로 가정에서 소비되는 에너지소비량이 늘어나는 가운데, 적정 실내온도 설정이 생활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BGF 리테일 및 홈플러스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에너지소비 실천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적정온도 캠페인은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인 20℃를 설정함으로써,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여 기후위기에 대응하자...
신용경색이라는 한파에 시달려야 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0년 3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기업들이 은행 대출이 아닌 자본시장에서 조달한 돈은 총 16조1155억 원으로 전월인 2월(17조1368억 원) 대비 6.0% 줄었다. 이중 일반회사채 발행은 2조6340억 원으로 전월 대비 60.4% 급감했다. 2월까지만 하더라도 기업들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회사채 발행...
서울 성북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한파에 소외이웃을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성북구는 겨울 초입부터 김장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각 동 주민센터,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교단체, 봉사단체, 학교 등이 김장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봉사자 수는 줄었지만...
2~3일간 가려 주었다가 서서히 햇빛을 받도록 해주고 피해가 심해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다시 파종(씨뿌리기)하거나 모를 길러(육묘) 아주심기하면 된다.
정충섭 농진청 재해대응과장은 “12월 중순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10℃ 이하로 떨어지는 등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설하우스 작물의 생육관리와 가축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파특보 발령되면 저체온증·동상·동창·침수병 등 우려질병관리청, 2013년부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외출 전엔 체감온도 확인…얇은 옷 겹쳐 입는 게 보온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처음 맞이한 12월.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600명대를 기록하면서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 아침·저녁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다양한...
실제로 질병관리청이 최근 발표한 '겨울철 한파 대비 건강 수칙' 가운데 적정 실내온도를 18~20℃로 유지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산업부와 에너지공단은 국민 참여형 이벤트를 여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20℃ 적정 실내온도 상점을 찾아 소비·구매 활동 후 인증샷 참여 이벤트 △가정에서 20℃ 설정 및 고효율제품 사용 인증샷 참여 이벤트 △20...
7일 성동구에 따르면 스마트쉼터는 미세먼지와 한파ㆍ폭염에도 쾌적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공간이다. 3면이 투명 강화유리가 설치돼 개방성을 확보했고 버스 도착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지능형 CCTV도 설치했다. 공기 중 바이러스를 99% 차단하는 UV공기 살균기는 물론 비명 등을 위기 상황을 포착하는 음원감지시스템 등 첨단 기능이 어우러졌다.
그간...
코로나19 발생과 무관한 초과사망 유형으로는 이상기후 등 외부요인에 의한 사망이 있으며, 통상 한국에선 1~2월 한파가 고령층 사망에 큰 영향을 미친다.
통계청은 매월 20일경 코로나19 대응 홈페이지를 통해 초과사망 분석자료를 공표할 예정이며, 이달에는 12일 기준 자료를 선공개했다.
분석 결과, 올해 1~6월 사망신고 접수된 22주까지 사망자 수는 전년...
하이트진로는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 한파, 폭염 대응 보호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해 2013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 물품 및 구호서비스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직접 세대를 방문해 생수, 빵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쪽방촌 측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우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