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성 흥국증권 스몰캡(중소형주) 팀장은 “한컴오피스NEO는 MS오피스와 매우 놀라운 호환성을 보였다”면서 “이번 제품을 통해 한글과컴퓨터의 향후 성장성에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상철 한컴 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네오의 1차 목표는 현재 0.4% 수준인 세계 시장점유율을 5%대까지 끌어올리는 것”이라며 “중남미와 중국, 인도, 러시아...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27일 4년간 준비한 ‘한컴오피스 네오(NEO)’를 세계 시장에 출시, MS에 정면 대결을 신청했다. 2010년 한컴을 인수한 후 줄곧 공식 석상에 나서길 꺼렸던 김 회장은 제품 출시 하루 전 기자간담회에 모습을 드러내고는 적극 홍보에 나서 이목이 쏠렸다.
김 회장은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이지만 네오가 MS 오피스보다 제품력이 앞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