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본지 취재 결과, CJ대한통운·한진택배 등 택배사들은 9시 이후 태풍 영향권이 없는 일부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 배송 정상화에 돌입했다.
애초 태풍 힌남노가 추석 명절 직전에 들이닥치면서 택배 배송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됐다. 그러나 태풍이 일찍 빠져나가면서 우려했던 것보다 피해 규모가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
앞서 CJ대한통운은 태풍 이동...
또한, 지난 8월 초에는 한진의 대표적인 사업장인 서울 송파구 장지동 소재의 택배 허브 터미널과 인천 송도에 있는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 등에서 에스팀 소속 아티스트와 함께 감각적인 ‘숲(Swoop)’ 홍보 영상을 촬영해 9월 이후 패션 관련 행사나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국내외 바이어의 이목을 끌 수 있도록 에스팀 소속 아티스트, 셀럽...
한진도 택배 차량의 친환경 전기차 전환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태양광 발전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등 친환경 정책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취지다. 한진은 지난 6월 2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물류업계 최초 메타버스 공간 구축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런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앞서 한진은 2020년 제주도에서 전기·하이브리드 택배...
친환경 제품 구매 금액 5%를 기부하는 '탄소Bye, 그린Buy'에 이어 이번 3차 캠페인까지 착한소비 확산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택배∙물류 인프라와 연계하여 기업과 사회가 상생∙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CSV모델 발굴을 지속하며, ESG 선도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구성원과 동반성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은 15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소재한 한진 동서울 허브 터미널에서 임관빈 농협물류 대표이사, 이윤조 한진 택배사업본부장, 오문우 한진택배집배점연합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금사탕'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진과 농협은 농산물 택배 이용 편의를 높이고 국내 우수한 농산물의 물류비를 절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전략적 제휴를 맺고...
특히 한진은 택배사업 투자 확대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 글로벌 이커머스의 성장세와 수출입 물동량 증가에 대비해 인천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 및 컨테이너 터미널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 여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진은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보고서에는 전기택배차량 시범사업 및 물류 차량의 친환경 윤활유 사용 협력, 폐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유니폼 등 친환경 물류활동과 소상공인을 위한 원클릭택배, 디지털이지오더,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내 지갑 속 선물, 함안수박 공동 마케팅 등 한진의 물류역량과 연계한 다양한 CSV 활동도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기 실종 아동찾기 호프테이프...
조 사장은 “로지스틱스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로지테인먼트는 생활 깊숙이 파고든 물류의 다양한 역할과 기능 그리고 물류가 일상에 기여하는 무수히 많은 영향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만든 마케팅의 하나이자 변화와 혁신의 일환”이라면서 “컨테이너 운송부터 택배까지 국내 첫 역사를 써온 한진의 무한한 잠재력과 성장 동력 그리고 사회 공헌의...
한진은 농업인 대상 농산물 택배 이용 편의를 높이고 국내 우수한 농산물의 물류비를 절감하기 위해 농협물류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농협택배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함안수박 공동마케팅, '내지갑속선물' 등 농업인 실질 소득 증진을 위해 기획한 다양한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활동을 통해 상생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한진택배가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진 관계자는 16일 "당사는 앞으로도 택배종가로서 생활물류 혁신을 이끌며 미래 생활택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은 택배 시장 점유율 20% 달성을 위한 핵심 역량이 될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를...
있는데, 택배 물량도 전자상거래 성장세와 동일하게 물량이 늘어나고 있다"며 "늘어나는 물량과 함께 개인 고객, 기업고객들의 니즈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에 효율성을 중요시 하다 보니 단순 반복적인 업무는 AI가 대신해 효율성을 더 높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진도 지난해 말 KT와 손잡고 인공지능 1등 국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CJ대한통운 택배 노조가 월요일 부분파업을, 한진택배 노조가 토요일 부분파업을 벌이고 있어서다. 우체국본부까지 총파업에 돌입할 경우 화물뿐 아니라 골목길 배송에도 지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전날 화물연대는 4차 교섭이 결렬된 이후 '강력한 총파업'을 예고했다. 실제, 이날 총파업 8일 차를 맞아 일부 지역에서 투쟁 수위를 높이고 있다. 국토부는 화물연대...
조 사장은 “2020년 말부터 제주도에서 택배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했다”며 “먼저 ㈜한진 빌딩에 태양광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사회공헌 중 하나인 경찰청과 연계한 장기실종아동찾기 프로그램과 관련해 “단발성으로 끝내는 게 아니라, 저희가 계속 유지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택배기사의 앱에서도 실종아동을 보면 바로...
노조는 또 우정사업본부·롯데택배·한진택배·로젠택배 등 모든 택배사로 파업을 확대하겠다고 위협한다.
해결책이 안 보인다. 택배노조는 택배기사 과로사 방지를 위해 지난해 노사가 맺은 사회적 합의 이후 택배비 인상분이 제대로 배분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파업을 계속하고 있다. 그러나 회사 측은 사회적 합의에 따라 인상분 절반이 수수료로 배분됐다고 반박한다....
아울러 롯데, 한진, 로젠 등 택배사들의 쟁의권 있는 택배노조원들은 하루 경고 파업을 진행한다.
이어 22일 오후 택배노조는 촛불집회를 마친 뒤 오후 8시께 중앙집행위를 열고 파업을 한진, 롯데, 로젠, 우체국 등 모든 택배사로 확대할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다만 그 전까지 사 측이 대화에 나선다면 파업 확대로 이어지지는 않을 수 있다는 것이 노조 측의...
아울러 롯데, 한진, 로젠 등 택배사들의 쟁의권 있는 택배노조원들은 하루 경고 파업을 진행한다.
이어 22일 오후 택배노조는 촛불집회를 마친 뒤 오후 8시께 중앙집행위를 열고 파업을 한진, 롯데, 로젠, 우체국 등 모든 택배사로 확대할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다만 그 전까지 사 측이 대화에 나선다면 파업 확대로 이어지지는 않을 수 있다는 것이 노조 측의...
21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 CJ대한통운지부(택배노조)는 22일 오후 촛불집회가 끝난 뒤 오후 8시께 중앙집행위를 열고 파업을 한진, 롯데, 로젠, 우체국 등 모든 택배사로 확대할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다만 그 전까지 사 측이 대화에 나선다면 파업 확대로 이어지지는 않을 수 있다는 것이 노조 측의 입장이다.
앞서 택배노조는 CJ대한통운에 대화에...
21일엔 한진, 로젠택배의 조합원들도 파업에 동참할 것이라고 예고한 상황이다.
경영계는 "택배노조 조합원들은 대리점과 집배송 업무 위·수탁계약을 체결했고, CJ대한통운은 제삼자"라며 "그러나 택배노조는 직접적인 계약 당사자가 아니며 노무 제공과 무관한 CJ대한통운 본사를 무단으로 불법 점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점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