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도 같은 시간 전 거래일보다 7.93% 급락한 5만1100원에 거래됐다.
한진칼은 유동주식 수 대비 공매도 잔고 비율(4월 30일 기준 2.6%)이 상대적으로 높아 수급 측면에서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증권가에서 나왔다.
공매도에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다고 지적된 제약·바이오 관련주에서도 하락세가 나타났다. 신풍제약(-7.59%), 에이치엘비(-3.02...
조 회장은 2019년 4월 24일 한진칼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되면서 한진그룹 총수로서 그룹 경영을 이끌게 됐다. 조 회장은 취임 당시 “선대 회장님들의 경영 이념을 계승해 한진그룹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현장 중심 경영과 소통 경영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진칼은 ESG(사회·환경·지배구조)경영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한진칼은 “이사회 내 위원회로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했다”며 “ESG 경영을 강화해 기업 밎 주주가치를 지속 제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SG경영위원회 역할은 ESG 관련 경영사항, 기업가치 및 주주 권익제고를 위한 사항 검토 및 심의와
내부거래 및 주주가치에 중대한...
한진그룹은 8일 오후 1시께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소재 신갈 선영에서 고 조양호 회장 2주기 추모행사를 열었다.
추모식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현민 ㈜한진 부사장 등 가족과 그룹 임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외부 행사는 열지 않았다.
조 회장과 모친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등 가족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로 한진그룹은 항공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다만 코로나19 장기화와 아시아나항공의 부채 등 인수 부작용 최소화를 통해 경영 능력을 입증해야 한다.
조원태 회장은 지난달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지금까지의 수많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슬기롭게 극복해 온 경험이 있다”며 “이를 토대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그룹 비전인...
그레이스홀딩스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반도개발, 대호개발, 한영개발과의 공동보유계약이 해지됨에 따라 특별관계가 해소됐다고 공시했다.
그레이스홀딩스 및 특별관계자가 보유한 한진칼 지분율은 기존 40.4%에서 17.5%로 줄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은 5.7%를 보유하고 있다. 대호개발(8.4%) 및 특별관계자 한영개발(8.2%), 반도개발(1.6%) 등의 지분율은 17.2%다.
통합 LCC, 대한항공 또는 한진칼 산하에…지상조업사ㆍIT계열사도 하나로
통합 LCC의 지배구조에 대해서는 “통합 대한항공의 산하에 두는 방안, 현재 진에어와 유사하게 한진칼 산하에 두는 두 가지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합 LCC의 본사 위치에 대해서는 “지금 시점에는 이른 감이 있다”고 언급했다.
양사 자회사 중 지상조업사와 IT 계열사인 한진정보...
통합 LCC의 지배구조에 대해서는 “통합 대한항공의 산하에 두는 방안, 현재 진에어와 유사하게 한진칼 산하에 두는 두 가지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합 LCC의 본사 위치에 대해서는 “지금 시점에는 이른 감이 있다”고 언급했다.
양사 자회사 중 지상조업사와 IT 계열사인 한진정보통신 및 아시아나IDT는 각각 하나로 통합할 계획이다.
다만 항공...
회사는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유의적 의문을 불러일으킬 만한 중요한 불확실성이 존재함을 의미한다"고 진단했다.
유동성 상황도 녹록지 않다. 지난해 말 기준 현금ㆍ현금성 자산 및 단기금융상품은 약 46억 원으로 집계된다. 2019년에는 117억 원에 육박했다. 이에 지난해 한진칼은 한진관광에 80억 원 규모 유상증자로 자금 수혈에 나선 바가 있다.
서울 영업점에서 근무하는 PB(프라이빗뱅킹) 관계자는 “최근 한진칼의 경우, 2시간도 되지 않아서 마감됐다. 요새 회사채 수익률 3%만 되도 뒤도 안돌아보고 투자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주식시장도 조정 국면인데다가 은행에 예치해도 금리가 낮으니 신용등급 BBB만 돼도 관심갖는 투자자들이 꽤나 많다”고 덧붙했다.
IB 업계 관계자는...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은 26일 서울시 중구 한진빌딩에서 제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주총에 조원태 회장은 참석하지 않았으나 석태수 한진칼 대표이사 사장이 인사말을 대독했다.
조 회장은 인사말을 “지난해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자각매각을 추진하고 전 임직원도 휴업 및 휴직 시행 등 비용 절감을 통한 위기 극복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한진 주식은 최대주주 한진칼(24.16%) 및 특수관계인(3.29%)이 27.45%를 보유하고 있으며 HYK파트너스 9.79%, GS홈쇼핑 6.62%, 국민연금 5.94%, 우리사주조합 3.96% 보유 중이다.
류경표 한진 대표이사는 이날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한진은 올해 경영목표를 ‘사업구조 혁신과 내실 강화를 통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선제적 대응기반 마련’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한진 2대 주주인 HYK파트너스가 주주제안한 김현겸 사외이사 선임과 한우제 비상무이사 안건은 반대할 예정이다.
한진의 최대주주는 한진칼(지분율 23.62%)이며 HYK파트너스는 9.79%를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도 GS홈쇼핑이 6.62%, 국민연금이 6.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46%는 소액주주와 기관투자자 등이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자신이 보유한 한진칼 지분의 1.43%인 5만5000주를 KCGI에 장외 매도했다.
그는 주당 6만1300원에 주식을 매각해 33억 원 가량의 현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부사장은 동생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여왔다. KCGI는 조 전 부사장과 경영권 분쟁을 함께한 3자연합의 일원이다.
이번...
한진칼 및 대한항공은 17일까지 산업은행 앞 PMI 계획을 제출하고 산은의 확인을 거쳐 추후 확정할 계획이다. ‘경영평가위원회’는 확정된 PMI 계획 및 대한항공의 사업계획 등을 반영해 상반기 중 경영평가 목표를 부여할 예정이다.
산은은 ‘경영평가위원회’를 통해 양사 통합작업 및 대한항공의 경영성과를 매년 평가하고 평가등급이 저조할 경우 경영진 교체...
항공 예약ㆍ발권 시스템과 호텔ㆍ렌터카 예약 등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아시아나세이버는 한진칼의 자회사인 토파스여행정보와,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시아나IDT는 대한항공 자회사인 한진정보통신과 업무가 각각 중복된다.
공정거래법상 지분 보유 제한도 해결해야 한다. 지주회사인 한진칼은 새로 인수한 LCC 지분을 2년 안에 100% 보유하거나 이를 처분해야...
항공 예약ㆍ발권 시스템과 호텔ㆍ렌터카 예약 등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아시아나세이버,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시아나IDT는 각각 한진칼의 자회사인 토파스여행정보, 대한항공 자회사인 한진정보통신과 업무가 중복된다.
LCC인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의 통합 계획은 최종 통합까지 2년 가량이 남아있어 통합 LCC의 브랜드나 본사 이전 등 구체적인 사항은 이번...
이 밖에도 진에어(2.39%), 한진칼은 2.37%(1400원), 제주항공(2.51%) 등도 줄줄이 올랐다.
코로나19 백신 효과에 힘입어 여행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 간밤의 뉴욕 증시에선 아메리칸에어라인과 유나이티드에어라인이 각각 7.7%, 8.3% 급등했다.
한편, CNBC에 따르면 교통안전국(TSA)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 팬데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