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유동성 공급계약이나 단일매매계약을 체결하지 않아 저유동성으로 관리종목 위기에 처한 상장사는 국제약품, 삼화왕관, 일성신약, 제이스테판, 한진중공업홀딩스, 미래테크놀로지, 미창석유, 한국제지, SBS미디어홀딩스, 동일산업, 경인전자, 영풍제지 등이다.
이번달 들어 일평균 거래대금은 조흥이 555만 원으로 가장 적었다. 이어 모아텍(622만 원), 디씨엠...
산은은 한진중공업홀딩스 사옥(서울 삼성동 정석빌딩)을 기초로 담보잡은만큼 자금 회수는 가능하다고 해명한다. 하지만 정 의원은 "정석빌딩의 담보가치가 손실 규모에 미치지 못해 손실을 메우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실제 한국감정원의 정석빌딩 감정평가서에 따르면, 정석빌딩의 가치는 2016년 RG발급이 진행될 당시 약 345억 원 수준으로 평가됐다....
자본잠식에서 벗어난 한진중공업이 매각을 위한 실사에 들어갔다. 채권단은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들어가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을 비롯한 한진중공업 채권단은 최근 실사 자문사로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했다. 삼일회계법인은 향후 2~3개월간 한진중공업의 재무 실사를 진행한 뒤 사측과...
그 외 대상홀딩스우(+11.52%), 한진중공업(+8.11%), 신성이엔지(+6.84%)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일진디스플(-5.99%), 써니전자(-4.23%), 국보(-3.49%)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오롱플라스틱(+30.00%) 등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현재 521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174개 종목이 하락, 132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174원(-0....
그 외 키다리스튜디오(+12.74%), NPC(+10.52%), 혜인(+5.76%)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한진중공업홀딩스(-4.02%), 체시스(-3.72%), 코리아써키트2우B(-3.30%) 등은 하락 출발했다.
현재 상승 종목은 397개, 하락 종목은 285개이며 나머지 162개 종목은 보합세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179원(-0.02%)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본 엔화는 1093원(+0.44...
고(故) 조중훈 회장으로부터 물려받은 450억 원대 해외 상속계좌를 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 조남호 한진중공업홀딩스 회장과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1심에서 벌금 20억 원씩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단독 김유정 판사는 26일 국세조세조정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남호 회장, 조정호 회장에게 각각 벌금 20억 원을 선고했다.
조남호 회장...
한진중공업이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이 회사는 산업은행 등 채권단의 공동관리를 받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3일부터 조선부문 생산직과 사무직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접수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희망퇴직 신청자에겐 월 평균임금의 12개월치 위로금을 지급한다. 3월 말 기준 이 회사 조선부문 직원은 정규직 1270명, 비정규직(기간제 근로자)...
△한국전자홀딩스, 557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롯데관광개발, 1750억 규모 제주 드림타워 인테리어 도급계약 체결
△STX, 80억원 규모 자회사 STX마린서비스 채무보증 결정
△한진중공업, 894억원 규모 평택동부 고속화도로 공사도급계약
△CJ제일제당, 주총서 생물자원부문 분할계획 승인
△화성산업, 우림개발과 544억 원 규모 공사 수주 계약...
한진중공업 주가가 거래 재개 첫 날부터 급락했다. 경영리스크를 모두 털어냈다며 향후 경영정상화 작업도 순조로울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반신반의하는 분위기다. 수주량 감소와 선가 하락 등 조선업황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채권단의 구조조정도 현재 진행형이기 때문이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10.25% 내린...
10일 최대주주로 올라선 산업은행(16.14%)에 이어 우리은행(10.84%)과 농협은행(10.14%), 하나은행(8.90%), 국민은행(7.09%), 한국수출입은행(6.86%), 부산은행(1.76%), 신한은행(1.71%) 순으로 지분을 들고 있다.
필리핀 토지은행은 5.01%, 리잘상업은행은 8.53%를 보유하게 됐다. 기존 최대주주인 한진중공업홀딩스 보유 지분 30.98%와, 조남호 회장 지분 0.5%는 함께 처분됐다.
또 한진중공업홀딩스 및 조남호 한진중공업홀딩스 회장은 경영권에서 완전 배제(지분율 0%)됐으며 채권단 지분은 산업은행(16.1%)을 비롯해 총 63.4%를 차지하는 채권단지배체제로 변경됐다.
결과적으로 한진중공업은 경영리스크로 지목받던 수빅조선소 부실을 모두 털어냈으며, 산업은행 등 국내외 은행이 대주주로 참여하는 출자전환도 완료해 재무구조가 다소...
이어 “2019년 5월 10일을 기점으로 차등감자 및 출자전환이 종결됐다”며 “한진중공업홀딩스 및 조남호 한진중공업홀딩스 회장은 경영권에서 완전 배제(지분율 0%)됐으며, 채권단 지분은 산업은행(16.1%)을 비롯해 총 63.4%를 차지하는 ‘채권단 지배체제’로 변경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조남호 한진중공업그룹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배제되며 한진중공업은...
한진중공업홀딩스는 한진중공업과 한진중공업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계열회사에서 제외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한진중공업홀딩스가 최근 한진중공업의 감자에서 보유지분을 전량 소각한 것에 따른 후속 조치다.
한진중공업홀딩스의 계열사에서 제외되는 회사는 한진중공업과, 인천북항운영, Arabian Hanil, HANJINPHIL Corp, HHIC-TECH INC...
상장 유지 결정으로 기업계속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해소됐다"며 "회사의 기초역량을 강화하고 수익성 및 미래 성장기반을 확보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모든 구성원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진중공업 주식 매매거래 재개에 따라 지주사인 한진중공업홀딩스도 상승하고 있다. 전일대비 4.63% 오른 395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