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의 한중 양자회담에서 17개 MOU가 체결됐고, 금융·문화산업 협력, 김치와 삼계탕과 관련한 비관세 장벽 개선 등 여러가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가 있었다”며 “앞으로 이런 성과를 계속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국회에 오랫동안 묶여있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비준 발효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박 대통령은 “지난 주말 여야가 상임위와 예결위 정상화에는 합의했지만, 조속히 처리돼야 할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법안, 노동개혁 법안,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은 그동안 오랫동안 방치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구체적 논의가 없어서 아쉽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 경제를 볼모로 잡고 있는 것”이라며 “정기국회가 이제 한 달...
오프라인에서 광고 영상으로 변신한 달마과장은 웹툰 작가 박성훈씨와 함께 한중 FTA 시대를 맞아 한류 콘텐츠의 중국 진출을 주제로 한 내용으로 극장에서 관객들을 맞았다.
산업부 등 6개 기관은 FTA 활용 지침서로 다시 태어난 힘내요! 달마과장을 FTA 교육 교재와 주력 홍보물로 사용할 계획이다.
새누리당은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10일 “예산안을 적어도 법정 시한 내에 처리하려면 정부·여당이 필요로 하는 경제활성화 법안과 노동개혁 법안,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도 연계해 같이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최악에는 정부 원안대로 예산안이 처리되는 한이 있더라도 이번에...
윤상직 산업통상부장관은 5일 “수출이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구조조정을 확실히 하고 11월말까지 한중 FTA가 꼭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인근의 한 식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중국은 제1 수출 대상국이며 베트남은 홍콩을 제외하면 일본 제치고 3위다. 1ㆍ3위와 체결한 FTA를 조기 비준 안해주면 어어떻게 하느냐”면서...
개최, 국회 보고 등 이해관계자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 한-칠레 FTA 개선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상직 장관은 “국제 통상질서 변화에 맞춰 우리 경제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며 “이를 수출로 연결할 수 있도록 WTO와 TPP, 한중 FTA 비준 등 주요 통상 현안 처리에 대해 관계부처의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개선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평택이 눈길을 받고 있다. 포승국가산업단지 개발 프로젝트 중에서도 가장 노른자위에 해당하며 약 270 여개의 크고 작은 기업과 산업단지가 들어서기 때문이다. 한편, 평택에서도 수익형 오피스텔을 더블임대수익제로 분양중인 현장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현장은 평택스마트빌포레로, 수익형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상가로...
청와대는 4일 “이제는 올바른 교과서를 만드는 일에 국민의 지혜와 힘을 모으고, 지금은 가뭄극복 대책과 민생,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과 같이 경제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전날 확정고시한 중·고교 국정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말했다.
이는...
당정청은 야당이 한중 FTA 비준안에 문제로 지적한 중국의 불법조업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중국의 불법조업 문제에 대해서 지난 10월30일 한중 어업 공동위원회에서 불법 어업방지 공동합의문을 채택했고 한중 회담에서 이를 재확인했다”면서 “야당이 우려하는 불법 조업에 대해선 큰 걱정은 안 해도 될 것”이라고 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정부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앞두고 소비재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전시회는 9개 테마관을 구성해 국내 소비재기업 129개사의 우수 상품을 전시하고, 세계 각국에서 온 유통 바이어를 대상으로 홍보와현장상담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중간재에 편중된 우리 수출구조를 소비재로 다변화 시키고 대(對)중국 소비재 수출을 활성화하는...
지난달 31일 한중 정상회담에서는 박 대통령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과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의 연대를 한층 강화했다.
정상회담 뒤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쉬사오스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은 △정책공조 △기반시설 연결 △무역·투자 확대 △금융 통합 및 제3국 시장 공동 개척 △양국 정보공유 플랫폼 구축 △투자 및 금융 지원 △공동 연구 및...
◇동방, 한중 물류 확대 기대감에 ‘급등’= 2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지난주 유가증권 시장에서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항만 하역 및 해운운송, 3자물류 사업을 영위하는 동방이다. 지난달 23일 2530원에 장을 마감한 동방의 주가는 30일 3050원까지 뛰어 한 주 동안 20.55% 올랐다. 이는 지난 1일 개최된 제6차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
대한상의가 대규모 한중 경제인 행사를 개최한 것은 올해 들어 세 번째다. 지난 1월 서울에서 ‘왕양 중국 부총리 초청 간담회’를, 9월 중국 상하이에서 ‘한·중 비즈니스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이날 박용만 회장은 국회 비준을 앞두고 있는 한·중 FTA는 양국 모두에게 더 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지난 20년 넘게 선린우호...
이날 새누리당 관계자에 따르면 고위 당정청 협의에서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포함한 경제활성화법, 청년일자리 창출까지 민생 경제를 위한 ‘5대 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특히 다음 달 5일로 예정된 중·고교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고시에 앞서 고시 발표 이후 정국 대책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또 핵심기술 이전 무산으로...
화풍그룹이 한국과의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이유는 한중FTA 발효를 앞두고, 양국간의 사료, 농업, 축산부문의 무역과 교류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8일 마니커를 찾은 Jin weidong 회장은 “이지바이오그룹의 사업장들을 방문하면서 청결하고 체계적인 생산 시스템과, 소비자에게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문제는 이제 국사편찬위원회와 전문가에 맡기고 야당은 민생과 경제 살리기에 적극 협조해주기 당부 드린다”고 주장했다.
한편 그는 당초 이날 여야가 한중 FTA 여야정협의체 시작하기로 합의했다는 점을 상기시키면서 “문재인 대표께서는 한중 FTA 여야정 협의체를 당장 시작하는 행동으로 민생을 챙기겠다는 약속을 지켜주길 당부드린다”며 참여를 촉구했다.
◇ [포토] 경제5단체장, 정치권에 한중 FTA 조속 비준 요청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 및 정책위 의장 초청 경제단체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련 등 주요 경제 단체장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여야는 한중 FTA를 비롯한 FTA 비준동의안 처리와 경제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여야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위한 한중 FTA 비준동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검토 방안 등을 놓고는 이견을 보였다.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전국은행연합회로 구성된 ‘FTA민간대책위원회’는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여야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과 간담회를 열고 한중 FTA의 조속한 비준과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의...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한중 FTA 대책 점검 당정협의’ 직후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당정은 FTA 비준안이 처리될 때까지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야는 당초 한중 FTA의 신속한 비준 동의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여·야·정 협의체를 가동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새정치연합이 FTA 추가 협상을 요구하며 여야정 협의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