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직원들과 중국 현지직원 및 관계자를 포함해 총 80여 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식림활동을 펼치며 한중 양국간의 우호의 시간을 가졌다.
중국 네이멍구 지역은 서울에서 직선거리로 불과 1500km 떨어진 곳으로 쿠부치 사막은 우리나라에 불어오는 황사의 진원지로 알려져 있다.
이곳의 면적은 1만6100㎢에 달해 세계에서 9번째 큰 사막으로 매년 무분별한...
주식회사 '엠트리'는 중국 위해시 정부, 한국로봇산업협회에서 주최한 2019년 위해시 한국주간-한중 로봇산업 협력 포럼에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포럼은 스마트 제조(로봇) 관련해 한국과 중국의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한국로봇산업협회, 인천 테크노파크,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
대상은 최원세 씨 등 건국대 팀이 수상했다. 건국대 팀은 한중 FTA를 활용해 중국산 부품을 사용해 국산 킥보드를 제조, 다시 유럽연합(EU)에 수출하는 아이디어를 냈다.
김형주 산업부 “일본의 수출규제, 미ㆍ중 무역분쟁 장기화 등 수출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FTA를 활용해 수출증대 등 성과를 일궈 낸 기업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1992년 8월 24일 한중 양국이 수교한 후 올해로 27주년이 되었다. 흔히 한중관계를 순망치한(脣亡齒寒)이라는 중국 고사성어에 비유한다.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라는 말로 서로 떨어질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뜻한다. 그만큼 한중 양국은 문화적 동질성과 지리적 근접성을 기반으로 짧은 시간 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 동반자 관계로...
한중재계회의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태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가운데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자유무역질서의 회복을 위해 한중 양국간의 경제 협력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29일 전경련과 중국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중국 산둥성(山東省) 지난(濟南)에서 2일간 열린 ‘제12차 한중재계회의’에서 “한국과 중국은...
2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 항공당국은 오는 10월 10일까지 중국 전 노선에 신규취항과 정규 및 임시 증편, 부정기편 운항의 신청을 받지 않겠다고 긴급 통보해 다음달부터 활짝 열릴 예정이었던 신규 한중 하늘길이 갑자기 막혔다.
중국 당국은 “트래픽이 너무 많아 일시적으로 신규운항을 컨트롤하겠다”고 중지 배경을 설명했지만, 일본 노선 운휴와...
중국 현지기관과 공동개최하는 문학행사로 한중 작가대담도 기획했다. 참가하는 한국작가는 김애란, 천운영, 김주영(SF) 작가로, 최근 중국어로 작품이 출간되거나 현지 문예지에 작품이 소개된 바 있다.
첫 번째 행사는 21일 '작가 초대석: 천운영, 김애란'으로 대한출판문화협회가 한국관에서 개최하는 행사다. 중국 청년시인 다이웨이나(戴潍娜)가 사회를 맡는다. 두...
현재 파주시에 한국 분교를 설치해 한중 교류와 협력을 진행 중이다.
이번 MOU는 양측의 의견과 교류협력의 목적이 일치해 성사됐다.
앞으로 하우스쿡이중국 진출시 발해대학과 협의해 현지 마케팅과 거래처 확보에 협력할 예정이다.
하우스쿡이 수출 주력 상품은 일명 ‘라면조리기’, ‘즉석라면조리기’, ‘라면기계’로 알려진 ‘조리정수기’다. 현재 국내에...
박 대변인은 "지금 국민들은 한일 경제 전쟁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일본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돼 있다"며 "대통령과 청와대는 현재 어려움에 처해있는 한일 관계, 남북 관계, 한미 관계, 한중 관계를 어떻게 풀어낼지 그 비전에 대해 국민에게 밝혔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오현주 정의당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문...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난 2016년 사드 사태 이후 3년 만에 한중 양국 최고 경제계 인사가 참석하는 ‘한중재계회의’를 개최한다.
전경련이 오는 29~30일 중국 산둥성(山東省) 지난(濟南)에서 12차 한중재계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왕치산(王岐山) 부주석의 측근 인사로서 반부패와 산둥성의 경제개혁을 이끌고 있는 류자이(劉家義)...
정동영 평화당 대표는 "8·15에 정부의 '문재인 독트린'이 나와야 한다"며 "단순히 한일 경제전쟁뿐 아니라 한일, 한미, 남북, 한중, 한러 4강의 이익이 한반도 상공에서 충돌하고 있는데 국가 이익을 어떻게 보전할지 국민적 컨센서스를 위한 큰 그림이 나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8월 31일이 선거제 개혁 분수령이고 이를 넘기면...
국제금융국장 시절 최종구 당시 차관보 밑에서 한중·한일 통화스와프 체결업무 등 국제금융 현안을 함께 헤쳐나갔다.
이후 세계은행(WB) 상임이사, 한국투자공사(KIC) 사장, 한국수출입은행장을 거치며 국내외 실물 경제 컨트롤타워 수장 역할을 무난히 수행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은 후보자는 27회 행시 모임인 '함현정(含賢井, 현명함을 담은 우물)'의 주축...
사실 과거 역사의 틀 안에서 한중 양국 모두 일본에 대한 강한 반감을 갖고 있다. 중일 관계를 말할 때 일반적으로 중국인들은 ‘사대두((死对头ㆍ死對頭)’라는 표현을 한다. 우리말로 표현하면 ‘불구대천의 상대’, ‘철천지원수’, ‘어떻게 해도 화해할 수 없는 원수’라는 뜻이다. 그러나 이번 사태를 두고 중국 정부는 원론적인 입장만 내놓고 있다. 과연 한일...
김현숙 새만금청장은 5일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추궈홍 중국대사를 만나 새만금과 관련된 양국의 관심사를 논의했다.
새만금청은 새만금의 개발속도가 빨라지면서 새만금에 대한 투자여건이 호전됨에 따라 중국을 대상으로 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새만금은 광동성 혜주시, 강소성 염성시, 산동성 연태시와 함께 한중산업협력단지로 지정돼 있다.
최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