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바오와 러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판다 공동 연구를 위해 한국에 보내준 선물이다.
에버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20일 밤 아이바오는 진통을 시작한 지 1시간 반만인 밤 9시 49분에 키 16.5cm, 몸무게 197g의 암컷 판다를 건강하게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확보된 증거자료는 한중 불법어업 공동단속시스템을 통해 중국 측 관계기관에 실시간으로 통보하고 한·중 양국 어업 당국 간 회담 시 협상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종모 해수부 지도교섭과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불법 조업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잠정조치수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 해역에서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이 근절될 수...
지난 2월 식약처에서 첫 치료 목적 사용 승인을 받아 3개월간 7명의 중증 환자에 투여한 결과, 4명의 환자에서 2주 안에 바이러스가 소실됐다.
SV인베스트먼트는 SV한중바이오헬스케어펀드(3.27%), SV글로벌바이오헬스케어펀드2호(1.62%), 에스브이 과학기술신성장펀드(1.12%) 등 총 3개의 펀드를 통해 이뮨메드 지분 6.01%를 보유 중이다.
제8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이 22~23일 화상회의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회의에 이경식 산업통상자원부 FTA교섭관과 양정웨이(楊正偉) 중국 상무부 국제사 부사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고 20일 밝혔다.
그간 양국은 서비스·투자·금융 분야에서 무역규범 고도화 및 상호 시장개방 확대를 위해 7차례 공식협상 및 회기간...
이날 간담회에서 싱하이밍 대사는 ‘코로나19 대응 한중협력 성과와 포스트 코로라 시대 디스플레이산업분야 한중협력의 새로운 정세’에 대해 발표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주10편의 항공을 20편으로 증편하는 방안을 양국정부 간의 협의로 추진했으며, 코로나 방역상황에 따라 점진적으로 항공편의 증편도 추진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또 외자기업의 조업재개 지원...
이수철 레드로버 대표이사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한중간 직접 대면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회사의 성장가능성에 대한 신뢰와 한중간 IP유통 사업협력에 대한 기대에 기초해 투자가 이뤄졌다”면서 “동남아 시장에도 발판을 가지고 있는 중국계 투자회사의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레드로버는 웹툰ㆍ웹소설 제작 및 유통회사인...
차이신은 14일 "양국이 협의를 진행한 결과, 현재 주 10회인 한중 항공 노선을 최대 주 20회 노선 운항으로 기존 대비 2배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합의로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항공편이 늘어날 경우 미국, 유럽 등에 발이 묶여 있던 중국인 승객들이 한국을 거쳐 중국으로 귀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국 항공...
대표적인 사례가 △미ㆍ중 무역분쟁 △중국과 인도의 국경분쟁 △홍콩의 자치권 분쟁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ㆍ사드)로 인한 한중 무역갈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일본 수출규제 역시 대표적인 국가 간 분쟁 사례로 꼽힌다.
최근 불거진 중국과 인도의 국경 분쟁으로 인한 반사이익은 스마트폰을 넘어 자동차 시장까지 확산 중이다.
인도에 진출해 있는 중국...
이번 운항 재개는 한중 양국 합의의 일환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중단됐던 한중 노선이 다시 운영되는 첫 사례다.
7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전달 당국의 운항 허가가 났으며 오늘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인천~난징 항공편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20분(현지시간)에 출발하며 같은날 오후 2시 50분 난징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7일 국토교통부와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새만금 신공항은 애초 군산공항 활주로를 활용하기로 했으나 한중 경협단지 조성 등 대중국 인력·관광·물류수송확대 및 글로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새만금 신공항은 기본계획수립을 거쳐 2024년 착공, 2028년 준공한다. 총 사업비는 7796억 원으로 확정됐고 새만금 신공항 예정지는 현 미국 공군이 사용하는...
중국 시장에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기 위해 판호 발급을 기다리고 있는 한 게임업체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꾸준히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지만, 게임 판호 발급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며 “구체적이고 긍정적인 신호가 나올때까지 한중관계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게임학회에서도 판호 발급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지난해 말 위정현...
촉한(蜀漢)의 유비(劉備)와 한중(漢中)을 놓고 벌인 전쟁에서 조조가 암호를 계륵(鷄肋)이라 하자, 양수는 조조의 속마음을 알아차리고 철수 준비를 했다가 처형됐다. 양수의 아버지 양표(楊彪)에게 조조가 “왜 그리 모습이 파리하고 해쓱하냐?”고 묻자 “아들이 죽고 나니 늙은 어미 소가 어린 송아지를 핥아주는 마음처럼 어버이로서 자식에 대한 사랑을 지닌...
손 회장은 19일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주한중국대사 초청 경총 간담회'에서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과 중국 간의 인력과 물류 이동이 제한되고 국제 공급망 운영에 차질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약 2만8000개 한국 기업들이 중국에 진출해 있다"며 "우리 기업들의 중국 내 조업 정상화를 위해 현재 일부...
홍 부총리는 기업인 이동을 원활히 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중이 도입한 입국 특례제도를 베트남·싱가포르·UAE 등으로 확대하고, 전파 위험이 낮은 국가에 단기 출장 후 귀국 시 자가격리 면제 적용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물류 이동에 관해서는 항공과 해운업에 비용 절감을 지원하고 수송능력을 확충하며, 현지 공동물류를 지원하는...
그는 “올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이 이루어진다면 이를 계기로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이후 한중 관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경환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신형 인프라 투자기회’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신형 인프라 투자가 중국의 질적 성장, 내수부양, 공급측 개혁 등 경기부양 목적과 중장기 방향성에 모두...
또한 한중 신속 통로 모델을 중국 내 전 지역과 아세안 국가에 확대하고, 위험도가 낮은 국가에 1주일 내 단기 체류하는 기업인은 ‘귀국 때 격리면제’를 적용한다.
이 밖에 해양플랜트 건조용 원재료 등의 보세공장 반입을 허용하는 등 조선·바이오·중공업·에너지·수산물 등에 대한 보세공장 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다. 보세공장이란 외국에서 수입한 원재료를...
싱 대사는 생방송으로 ‘중국 양회 이후 한중관계 전망’이라는 주제 발표를 했다. 올해 중국 양회 결과와 주요 경제건설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한중 기업인 입국 패스트 트랙’ 등 한중 경제현안을 설명했다.
싱 대사는 “올해 중국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경제성장율 목표치를 제시하지 않은 것은 민생안정에 최우선을 두기 위한...
이번 행사는 올해 중국 양회에서 발표된 ‘중국판 뉴딜계획’과 지난달부터 시행중인 ‘한국기업인의 중국 입국 패스트트랙’ 등 한중 경제현안에 대한 중국 정부의 입장을 듣고자 마련됐다.
주한 중국대사가 한국 기업인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웹세미나에서 싱하이밍 대사가 ‘중국 양회 이후 한중관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