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장관회의 등 다자회의를 활용해 통상·투자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널드 트럼프 집권 초기 우리의 대미 흑자 규모를 축소하고, 재협상이 가시화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양국 모두에 이익이 된다는 점을 미국 정부 측에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사드 문제로 냉각된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선 한류 문화콘텐츠를 적극 활용키로 했다. 한중 수교...
재무장관회의 등 다자회의를 활용해 통상·투자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널드 트럼프 집권 초기 우리의 대미 흑자 규모를 축소하고, 재협상이 가시화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양국 모두에 이익이 된다는 점을 미국 정부 측에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사드 문제로 냉각된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선 한류 문화콘텐츠를 적극 활용키로 했다. 한중 수교...
그는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조정을 하고 그 전 단계에서 통상추진협의회를 통해 부처 간 조정을 진행한다”며 “시급한 현안이 있는 경우 대미통상협상 작업반과 한중 통상 점검 태스크포스(TF)를 통해 현안에 대응한다. 특별히 지금 시점에서 이 제도를 바꿀 필요성에 대해서는 못 느낀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결함에 대해 발표한 것과 관련해 그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중국과의 통상 문제가 여러 경로로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유 부총리는 16일 서울-세종 간 영상을 통한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기본적으로는 한중 간의 다양한 경제협력 채널을 통해 대화와 설득에 최선을 다하되, 국제규범에 어긋나는 문제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협의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장관과 국무조정실장 등이, 청와대에서 국가안보실장, 외교안보 수석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핵 문제 △미국 신행정부와의 협력 △중ㆍ일ㆍ러 등 주변국들과의 관계 등에 대한 현지대사들의 현장 시각ㆍ평가와 경제부총리ㆍ안보실장의 방미 결과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부는 또 이날 논의를 통해 미국 신행정부와 북핵 문제, 한미 동맹, 경제ㆍ통상...
또 다음달 일본에서 열릴 것으로 전망되는 한중일 정상회담도 일정이 확정되면 참석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이 이틀연속 차관인사로 내치에서도 운신의 폭을 넓힌 데 이어 대사 신임장까지 수여하는 등 통상 업무도 수행하면서 사실상 국정 운영을 본격화하려는 의지가 재확인됐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오후 2시 청와대에서...
한중 양국 장관은 교역ㆍ투자 협력, 한중 FTA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화장품ㆍ농수산품 등 양자 통상현안에 대해서도 실무협의를 지속키로 했다.
한중 산업협력단지, 제3국 공동 진출, 한중 투자협력기금 등 작년 한중 정상회담 성과사업 후속조치 등에 대해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주 장관은 도쿄, 나고야, 오사카 등 일본 주요 경제권의 대표적인 유망...
송 차관보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라운백 미팅을 통해 “재무장관 회의 때 합의했던 내용은 자국 통화를 주고 달러를 받는 게 원칙”이라며 “원화를 주고 엔화를 받는 직접 교환도 배제는 하지 않고 있다. 일본 중앙은행이 원하면 그 형태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규모와 시기를 놓고 서로 간 접촉을 하고 있다” 며 “합의가 안 된 상태에서 말하긴...
◆ 오늘 한중 정상회담…사드 배치 이후 처음
박근혜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오늘(5일)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중국 항저우에서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은 지난 3월 이후 5개월여만이며 한미 양국의 한반도 사드 배치 공식 발표 이후로 처음입니다. 이번 회담은 사드배치를 둘러싼 갈등과 관련해 양국관계 복원의 최대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이에 한중 양국은 국내 KC 인증과 중국 CCC 인증의 상호인정을 통해 양국의 중복시험인증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3월 베이징에서 열린 제 1차 한-중 품질감독검사검역 장관 회의에서 ‘한-중 전기전자제품 인증기관간 세부협력 약정’ 을 체결하고 ‘전기전자제품 상호인정 시범사업’을 추진해왔다.
앞서 지난해 9월 국표원과...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자동차 업계의 파업의 여파로 7월 수출도 부진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주형환 장관은 25일 세종정부 청사 인근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달 5일간 36시간 진행된 파업으로 1만 6000대의 자동차 생산 차질과 1만대의 수출 차질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 장관은 “금액으로는 1억5000만 달러 손실에 그쳤지만...
산업통상자원부는 9~10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G20 통상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중국, 유럽연합(EU), 인도 등 9개 지역 대표와 차례로 양자협의를 하고 통상현안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10일 산업부에 따르면 프라이스 무역투자청 국무상은 이 자리에서 향후 주요국과 FTA 등 무역협정 체결방향에 대해 검토 중이며 이를 위해 각국과 협의할...
이날 준공식에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 스즈키 히데오(鈴木秀生) 주한 일본임시대리대사,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문동신 군산시장, 닛카쿠 아키히로(日覺昭廣) 도레이사 사장,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닛카구 아키히로 일본 도레이사 사장은 “오늘 준공식은 한국에서 도레이가 내딛는 한...
경제통상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동북3성의 중심지인 선양에서는 리시 요녕성 당서기와 만났다. 주 장관은 면담에서 산업부ㆍ요녕성 간 협력채널 신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적절한 시기에 한국서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산업부는 아울러 중국 섬서성 정부와 제2회 ‘경제협력협의회’를 열고 한중 FTA 활용 방안도 논의했다. 이...
투자지역이자, 한중 교역의 약 22%를 차지하고 있는 제2위 교역지역으로 경제통상 분야 협력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지난해말 기준 한국의 강소성에 대한 투자는 2364개사 113억달러에 달하며, 전체 대중 투자액의 21.7%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의 대강소성 교역규모는 598억달러(수출 427억달러, 수입 171억달러)에 이른다.
주 장관과 스 성장은 한ㆍ중 FTA 발효를 통해...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차이나위크 행사에 중국 대형 투자회사인 푸싱그룹을 비롯한 58개 중국 기업이 한국을 찾아 투자가 라운드테이블, 투자설명회, 일대일 투자상담회, 투자지역 현장방문 등을 통해 투자 기회를 물색했다. 특히 고급 소비재(13개사), 문화콘텐츠(13개사), 의료서비스 등 신산업(12개사) 분야를 중심으로 강한 투자의향을 보유한 기업이...
산업부는 이들이 중국 내에서 높은 인지도와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어 한중 경제‧문화 교류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선양은 일대일로의 대표적 수혜지역 중 하나로 손꼽히며 최근 한·중 FTA 발효로 문화와 산업 협력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만큼 한류박람회 개최 최적지”라며 “한류스타 하지원과 위너가 홍보대사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차 한중 산업협력 장관 회의에서 먀오웨이 중국 공업신식화부 부장은 이같이 합의했다고 산업부가 19일 밝혔다.
한중 양국은 중국측의 삼원계 배터리 장착 전기버스 보조금 지급 제외 조치와 관련해 4월 중 한국 기업의 참여 하에 안전성 평가를 완료하고 그 결과에 따라 후속절차를 빨리 진행해 보조금...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첫 통상장관 간 회담이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한중 FTA 이행과 한중 산업협력단지, 3국 공동진출 등 경제통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우리기업의 애로사항으로 지적돼 온 중국의 반덤핑 조치 등 통상현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다음날인 18일에는 북경에서 한중 품질감독검사검역회의와 산업장관회의가 잇따라 열린다.
주 장관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5단체와 코트라 주최로 전경련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해외진출 성과확산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주 장관은 지난 1년간 정상외교의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로 일대일 상담회가 중소기업 비즈니스 창출의 원동력으로 자리잡은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