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0일 한중관계와 관련해 "양국 미래세대인 젊은 층 상호 간 이해를 제고하고 우호 정서를 넓혀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가 일제강점기 조선인 징용 현장인 사도 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는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세계 7대 통신사와의 합동 서면인터뷰에서...
이어 "리 상무위원장은 관계 부처에 (한국 입장을) 전달하고, 한국의 관심을 고려하라고 하겠다는 취지로 답했다"고 박 의장은 소개했다.
박 의장은 "한복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당당하고 건설적인 소통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박 의장은 기본적으로 중국에서...
주로 한중수역이나 서해에서 조업하는데 위험성이 있어도 즉시 조치가 어렵고 혹시 사고가 나더라도 대처가 육상보다 힘들다고 하소연한다.
이에 따라 대형 선망 등 수산업계는 용역을 의뢰해 중대 재해 처벌법 대응 매뉴얼을 만들고 있다. 모든 현장에 매뉴얼을 공유하고 시행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업계 설명과 해설서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대형선망 관계자는...
정부는 이번 대표단 파견을 △직전 동계올림픽 개최국의 역할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의의 △그간 올림픽 참석 관례와 한중 관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20 도쿄 하계올림픽을 잇는 동북아 연속 올림픽으로서 지역과 세계 평화...
메시지를 담은 축하 서한을 보내왔고, 이에 대해 문 대통령도 감사하다는 답신을 보냈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양 정상은 올해로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양국이 그간의 관계 발전 성과를 토대로 제 분야에서 교류와 실질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4/4분기)
28일(금)
△부총리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서울청사), 10:00 공공기관운영위원회(비공개)
△기재부 1차관 물가관계차관회의(주재) 및 현장방문(미정)
△2021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석간)
△2021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 및 평가(석간)
△2021년 담배시장 동향
△2022년도 공공기관 지정
◇산업통상자원부
24일(월)
△산업부...
문 대통령의 방중 대신 이달 말 한중 화상 정상회담이 개최될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서는 “결정된 사항은 없으나 정상 간 교류의 중요성을 감안해 양측이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한국과 중국은 정상 등 각급에서 교류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에도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루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우리 정부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2018년 평창, 2021년 도쿄에서 이어지는 릴레이 올림픽으로서 동북아와 세계 평화·번영 및 남북관계에 기여하게 되길 희망한다는 기본 입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1월말 한중 화상정상회담 개최 여부에 대해서도 "결정된 사항이 없다"면서도 "정상 간 교류의 중요성을 감안해 양측이 소통 중...
전경련 관계자는 "미·중 무역분쟁, 코로나 발생 등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변화와 신남방지역의 적극적 투자유치 노력 등에 따른 결과"라며 "한국으로의 리쇼어링 의향이 신남방 지역보다 현저히 낮은 점을 고려해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 유턴을 위한 인센티브 강화 노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국 진출 기업 3곳 중 1곳은 10년 전보다 연...
닛케이는 한중 관계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한국 정부가 아직 중국의 초청에 대해 공식적으로 응답하지 않았으며 국내 여론을 살피고 신중히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신문은 “중국이 미국과 영국 호주 등이 표명한 베이징올림픽 외교적 보이콧이 확산하지 않도록 한국을 자국의 편으로 포섭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이와 관련해 앞서 문...
존 커비 대변인, 브리핑서 밝혀"관계 존중한다"면서도 "한미 공동 이익 재확인"
미국 정부가 한국과 중국의 관계를 이해한다고 밝히면서 한국에 양자택일을 강요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6일(현지시간) 미 국방부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속기록에 따르면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우리는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한국이 선택하게...
서 실장은 2일 양 위원과 회담을 갖고 종전선언 등 한반도 관련 문제를 논의한다.
이번 서 실장의 방중은 지난 2020년 8월 양제츠 위원이 방한한 데 대한 답방 형식이다.
서 실장은 양 위원과의 회담을 통해 한중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국제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한중 양국은 고위급 교류 등 다양한 계기를 통해서 전략적 소통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고, 서 실장의 방중 건은 그런 맥락 속에서 중국 측과 협의 중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을 포함한 7개국이 대만 잠수함 개발을 지원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온 것과 관련, 이번 방중과 연계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이어 “한국 중소기업의 대중국 통상 협력 확대를 지원하며 양자 관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함께 강연에 참석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싱 대사에게 “한중 FTA 사례 중에서 불공정 불합리한 것이 몇 가지 있다”며 “한중 교섭을 다시 할 때 대사관에서 중소기업 불공정한 부분들을 모아서 적극적으로 중국 정부에 전달한...
파이브아이즈 등 대미 관계 개선 정책이 대중 관계에 방해가 된다는 지적에 대해선 "그게 무서워서 여태 머뭇거리다가 나라가 이 꼴이 되지 않았나"라며 "지금 한중 경제 관계는 상호의존관계지 일방적으로 지배 복종하는 관계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일본을 상대로는 "상호 이익이 되는 미래 지향적 관계로 만들겠다"며 "일본...
(석간)
△한중 통상현안 및 경제협력 방안 논의(석간)
△석유화학 업계 간담회 및 제13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 개최
◇농림축산식품부
25일(월)
△관계부처 합동 2021 K-박람회 개최
△11월 한 달, 해외직구 식물류 특별검역 실시
26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농관원, 비료업체 점검 등 비료 품질관리 본격 추진
△밭농업 기계화...
9일 중국 우시 시정부 홈페이지에 게재된 관영매체 보도에 따르면 SK하이닉스와 중국업체 신파(新發)그룹이 공동 출자해 조성하는 ‘우시 한중 집적회로 산업단지’가 7일 착공했다.
매체는 이번 산업단지 프로젝트에 총 20억 위안(약 3706억 2000만 원)이 투입된다고 전했다. 산업단지에 들어설 시설이나 완공 날짜 등 세부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해당 가이드에는 온ㆍ오프라인 상으로 대만ㆍ홍콩ㆍ티베트 독립 지지ㆍ지원, 중국과 중국인을 모욕하는 언행, 역사적 사실을 왜곡ㆍ모욕하거나 영웅 열사를 비방, 한중 역사ㆍ풍속ㆍ문화ㆍ의복 문제 등 한국과 중국 간 민감한 문제에 대한 공개적 논쟁에 지지ㆍ지원ㆍ참석 등 항목이 포함됐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업계에서는 중국의 역사 왜곡 논란을 지적하며...
한미동맹 중심으로 한일·한중 관계 언급안보에서는 비핵화와 동시에 대화 강조총리실 산하 신흥안보위 설치도 약속대부분 공약들, 다른 후보들과 차별성 적어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 후보가 외교·안보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국익을 가장 우선으로 당당한 외교를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안보에서는 북한의 비핵화를 강조하면서도 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