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는 2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177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우리 경제가 어려운 대외여건 하에서도 내수활성화에 힘입어 경기회복 흐름을 이어왔으나, 10월 수출이 6년 2개월 만에 최대폭(15.9%) 감소하는 등 수출 부진이 지속돼 10월 들어 그 영향이 생산과 투자 위축으로 파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본회의에서 처리되지 않으면 우리 경제와 기업은 극심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한중 FTA 비준안 통과를 위해 농어촌 지역에 1조원 가량을 추가 지원하겠다” 면서 “외통위 간사인 심윤조 의원을 비롯해 농림위 안효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 기획재정부 차관 등과 함께 정의화 국회의장을 찾아 여야정협의체 논의와 현황, 내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과 한-베트남ㆍ한-뉴질랜드 FTA 와 관련해 조속한 시일내에 비준을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51회 국무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모두 난항을 겪다가 정상외교 성과 등을 통해 타결된 것이므로, 조속히...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메르스, 중국 경기둔화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추경 편성 등 정책적 노력에 힘입어 경기 회복의 불씨를 되살리는 등 악조건 하에서 선방했다"고 평가하며 "수출만 제대로 받쳐줬더라면 3% 후반 성장도 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제 올해...
앞서 정부는 올해 연말까지 한·중 FTA가 양국에서 비준돼 발효돼야 올해 한 차례 관세 인하 혜택을 본 데 이어 내년 1월1일부터 추가 관세 인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늦어도 오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비준동의안이 처리돼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새정치연합은 철저한 검증을 전제로 하고 있다. 한중 FTA의 경제적 효과를 비롯해 무역이득공유제...
새누리당과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야당을 상대로 한중 FTA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당 정책위의장을 위원장으로 국회 외통위·농해수위·산업위·환노위·기재위 위원장 및 여야 간사가 참여했다. 정부에서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여했다.
여야는 전날 경제민주화, 민생안정특위, 국회개혁특위 신설...
이와 함께 '경제민주화·민생안정특위', '국회개혁특위' 신설 안건을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했다. 위원장은 새정치민주연합과 새누리당이 각각 맡기로 했다.
국회개혁특위는 국정감사와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다만 야당의 요구에 따라 국회선진화법은 안건에서 제외키로 합의했다.
또 야당이 중앙 정부의 부담을 요구하는...
김 수석은 “19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가 열리고 있고 거기서 많은 민생현안 법안들, 대통령께서 굉장히 강조하는 노동개혁 5법, 경제 활성화 4개 법안,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이런 것이 있다”면서 “정말 이번 국회에서 처리됐으면 하는 게 제일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께서 국무회의에서 말씀하신 대로 전문가 의견을 따르면 경제 활성화...
최 부총리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21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한중 FTA가 올해 안에 비준되지 못하면 1조5000억원의 막대한 손해를 보게 된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가 손해액으로 언급한 1조5000억원은 한중 FTA가 체결됐을 때 제조업 분야에서 예상되는 1년차 수출 증가액이다.
최 부총리는 "호주가 중국과의 FTA를 연내 발효하기...
최경환 부총리는 이날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1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창조경제 시대의 산업정책 방향 △자동차 대체부품 시장 활성화 방안 △K-ICT 시큐리티 이노베이션 확산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 부총리는 우리 경제에 대해 소비 회복이 생산ㆍ투자로 이어지면서 9월 전산업 생산이 4년 6개월만에 최대폭으로 증가(2.4...
또 국회 상임위에서도 전체회의와 소위를 열고 예산안과 계류 법안을 심의하게 된다.
하지만 주요 쟁점들에 대해서는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주요 법안의 경우 ‘경제활성화법’ 통과를 주장하는 여당과 ‘경제민주화법’을 내세운 야당 사이에 접합점이 나오지 않고 있다. 여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노동 5법’도 대치가 이어졌고 한중 FTA 비준안...
박 대통령은 열흘간의 일정으로 해외 순방길에 올라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아세안+3(한중일) 및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 연이어 참석한다.
특히 G20 회의를 시작으로 아세안+3 정상회의까지 일주일간 징검다리 형태로 이어지는 하반기 다자외교전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및...
11월말까지 한중 FTA가 꼭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인근의 한 식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중국은 제1 수출 대상국이며 베트남은 홍콩을 제외하면 일본 제치고 3위다. 1ㆍ3위와 체결한 FTA를 조기 비준 안해주면 어어떻게 하느냐”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장관은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발효,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개최, 국회 보고 등 이해관계자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 한-칠레 FTA 개선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상직 장관은 “국제 통상질서 변화에 맞춰 우리 경제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며 “이를 수출로 연결할 수 있도록 WTO와 TPP, 한중 FTA 비준 등 주요 통상 현안 처리에 대해 관계부처의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개선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황교안 국무총리 면담, 한국 경제단체 주최 환영 리셉션 등의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리 총리를 수행하는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별도로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할 예정이다. 일정은 한중 정상회담 이후 사후 협의 성격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3국 정상외교전의 ‘본게임’은 다음달 1일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한중 FTA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협정 비준 동의를 위해 당초 30일 개최하기로 한 여야정 협의체의 정상운영과 한중 FTA 피해대책 등을 논의했다.
여야는 오는 30일 FTA 논의를 위한 여야정협의체를 출범키로 했다.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23일 상임위 차원의 검토와 정부의 대안 마련, 피해보전대책 수립 등을 요구하며...
기획재정부는 27일 최경환 부총리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최근 경제동향과 대응방향을 검토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전기대비 3분기 경제성장률이 6분기만에 1%대로 상향되는 등 회복세가 뚜렷한 가운데 이같은 기조가 4분기에도 유지, 확대되도록 내수를 추가보완하고 4대 구조개혁 가속화 등을 통한 체질개선을 병행할...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은행영업 시간 조정이 금융개혁의 전부일 수는 없으나 소비자 불편해소라는 측면에서 고쳐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오후 4시면 문을 닫는 금융회사가 어디 있느냐"고 했던 자신의 발언과 관련해 "최근 일부 은행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한국출판학회 이종국 고문은 45년간 출판 교육, 조사 연구, 출판계의 정책 자문, 저술 연구 활동 등을 수행했고, 다년간 출판학 교수로서 후진 양성에 기여하였으며, ‘한중 출판학술회의’를 창립, 정례화하여 한중 양국 간 출판 교류의 문호를 확대하는 등 관련 분야의 국제적 지평을 넓히는 데 이바지했다.
아울러 국무총리 표창은 26년간 학술...
한편, 이 밖에 지난해 7월, 한·중 정상회담 이후 한중 경협단지와 관련한 후속조치로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및 상무부 등 중국 정부기관과의 업무협회(‘14.11)에 이어 ▲한·중경제장관회의(’15.1)에서 양측은 양국의 대표 정책연구기관이 새만금 한·중 경협단지 협력모델 등에 대한 연구를 통해 양국 협력 방향 제시 합의 ▲양국 경제장관 합의에 따라 한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