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전국 12개 지역의 ‘중소기업 융합지원센터’를 통해 ‘센터연계형과제 발굴 및 R&D 기획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융·복합기술개발사업의 세부사업으로 융합기술과제의 발굴·기획을 하는 ‘R&D 기획 멘토링 그룹’과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연계하는 ‘융합과제발굴 연구회’로 운영된다.
R&D 기획...
야심차게 추진되고 있는 중소기업 수출 정책이 ‘용두사미’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부가 자금지원, 해외 판로개척 등 다양한 정책들을 발표했지만 정작 이를 실행하기 위한 인력과 시스템은 턱없이 모자라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9일 2017년까지 수출 중기 10만개·글로벌 강소기업 3000개를 육성하겠다는 ‘중소기업 해외진출 역량강화 방안’...
0시대를 열어야 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창조경제시대의 패러다임에 맞도록 기관의 역할과 다짐을 새롭게 하려고 CI를 새롭게 개발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박철규 중진공 이사장, 김동선 중소기업연구원장 등 중소기업 유관기관장과 중소기업 CEO 등이 참석했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중진공의 변화와 새로운 역할 수행을 부탁했다.
한 청장은 “중진공이 CI를 통해 새 시대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는 것이 시의 적절하고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며 “혁신과 변화의 의지가 현장에 전달돼 중소기업의 행복을 여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이 10%이면 실행이 90%라는 말을 박 대통령이 자주...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9일 열린 ‘중소기업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브리핑에서 중소기업의 해외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EDCF에 중소기업을 적극 참여시키겠다고 밝혔다.
EDCF는 개발도상국의 경제개발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의 국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1987년 출범한 정부의 개발원조자금이다. 그동안 국내기업들은 EDCF를 통해 개도국의 인프라를 확충하면서 해외...
정부가 수출 중소기업 10만개를 4년 내 육성한다.
중소기업청은 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130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중소기업 해외진출 역량강화 방안을 위한 5대 지원책을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마련해 발표했다. 오는 2017년까지 수출 중소기업 수를 10만개까지 확대하고, 수출 1000만 달러 이상의 성과를 거두는 글로벌 강소기업을 3000개까지...
서울시는 9일 청년 CEO 60명과 최동윤 서울시 경제진흥실장,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꿈꾸는 청년가게 2호점’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꿈꾸는 청년가게 2호점’에는 서울시가 20~30대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청년창업1000프로젝트’에 참여한 60여 개 기업들의 제품들이 판매된다.
티셔츠, 가방, 헤어 액세서리 등...
중소기업청은 ‘2013 월드 클래스 300’ 프로젝트 대상기업 33개사를 최종적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글로벌 지향성, 지속적 혁신성, 독립성 및 지속성장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 평균 수출비중이 50.6%로 해외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3개년 평균 R&D 집약도는 5.6%로 지속적인 R&D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업종별로...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재단법인 인가를 취득한 재기중소기업개발원이 이달 9일부터 31일까지 ‘제6기 재기중소기업 경영자 힐링캠프’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다음달 2일부터 28일까지 4주동안 죽도연수원(경남 통영 소재)에서 합숙으로 진행된다. 교육·숙식비는 전액 무료다. 1주차에는 심리학자나 의사의 강의를 통한...
중소기업청이 대기업, 중견기업과 손잡고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지원에 본격 나섰다.
중소기업청은 7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대우조선해양과 5개 중견기업, 대·중소기업협력재단 공동으로 270억원 규모의 ‘민·관 공동 R&D 협력펀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중견기업 수는 지난해 3곳에서 크루셜텍, 케이엠더블유, 미래나노텍...
중소기업청은 총 55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R&D 기획역량제고 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R&D 기획은 사업화 성공 가능성 제고 및 리스크 감소를 위한 핵심 과정으로 기술 및 시장 분석 등 기획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이 마련됐다.
중기청은 사업목적, 지원내용 및 참여대상을 고려해 3개 세부사업으로 나눠 수행되며 총 210개사...
상속세를 없애지 않는다면 누가 대를 이을 것인가 하는 것이 고민이다.”
1일 오후 마포에 위치한 중견기업연합회에서 진행된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의 간담회 자리에서 상속공제율을 높이거나 폐지해야 한다는 중소기업인들의 주장이 이어졌다.
중견기업연합회는 이날 가업승계지원 건의서를 통해 가업상속공제 대상 기업 범위를 매출 1조원 이하 중견기업까지...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1일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긴밀히 협업해 올 상반기 중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종합대책’을 수립,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 도화동에 위치한 중견기업연합회 사무실에서 한 청장은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을 비롯한 중견기업 대표...
올해 1분기 신설법인수 증가세가 둔화됐다.
중소기업청이 29일 발표한 ‘2013년 1분기 및 3월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신설법인수는 1만8984개로 전분기(1만7410개) 대비 9.0%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1만9048개) 대비로는 0.3% 감소했다. 지난해 1분기 신설법인수(1만9048개)가 전년(1만665개) 대비 21.6% 증가한 것과 비교했을 때 눈에 띄게 감소한 수치다....
자금과 수출 판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수출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대책도 추가로 검토해 곧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발표될 대책에는 무역금융확대와 FTA 활용 제고, 수출 마케팅 지원 확대 등의 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김경수 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한정화 중기청장과 이석우 카카오 대표는 협약식 후 기자브리핑을 통해 청년창업가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장을 만들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석우 카카오 대표는 카카오펀드 적용 대상 기준이 간소하다는 질문에 대해 “기업이 우량한 것과 부실한 것은 결과론적인 것 뿐”이라며 “가능성이 있는, 훌륭한 비전과 기술력을 갖춘 기업을 찾아...
한정화 중기청장과 이석우 카카오 대표는 협약식 후 기자브리핑을 통해 청년창업가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장을 만들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석우 카카오 대표는 카카오펀드 적용 대상 기준이 간소하다는 질문에 대해 “기업이 우량한 것과 부실한 것은 결과론적인 것 뿐”이라며 “가능성이 있는, 훌륭한 비전과 기술력을 갖춘 기업을 찾아 투자할...
한정화 중기청장은 “올해를 우리 청년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한국식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로 앞으로 선도 벤처기업 등과 함께 제2·제3의 카카오펀드를 지속 조성하고 아울러 엔젤투자 중심의 직접금융 확대와 함께, M&A·코스닥시장 등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우 카카오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