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재무구조 개선작업이 정상화될 것이라는 기대로 금호그룹 계열사들이 초강세를 나타냈다.
금호산업과 금호석유, 금호타이어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아시아나항공(13.62%), 대한통운(6.38%) 등이 뒤를 이었다.
그밖에 GS건설(6.88%), 한전KPS(5.54%), 두산인프라코어(5.43%), 현대백화점(4.61%), 한전기술(4.55%), 대림산업(4.11%), 한화(3.95%), 현대건설...
그러나 최근 환율이 약 1250원대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고, 원료비의 일정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LNG도입가격이 원자재 가격 하락과 함께 꾸준히 하락하고 있어 2분기 이후 적자구조는 상당 폭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전기요금 인상과 연동제 도입 발표(7월)까지 이뤄지면 적어도 올 4분기 이후는 재무구조상 완연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