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준 2차관도 2일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에서 에너지 공기업 사장단을 만나 에너지 분야의 안전을 점검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였다.
이 장관은 세계 가스 총회에서도 가스업계 리더들과 에너지 수급 위기에 따른 에너지 안보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에도 수소 에너지를 중심으로 활발한 에너지 시장 경쟁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한국은 지난달 25일...
패트릭 프래그먼 WEC 사장은 8일 한전 사장, 9일 한수원 사장을 잇따라 면담했다. 정승일 한전 사장은 "해외 대형 원전시장에서 공동진출을 위한 협력모델을 개발하고 그 외 다양한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국의 우수한 사업관리 능력, 기술력과 공급망이 WEC가 가진 강점과 결합한다면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전날 매일경제는 웨스팅하우스 사장단이 이날 방한해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전력공사·한국수력원자력·한전KPS 등 전력 공기업, 원전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차례로 비공개 회담을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방한은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근 정상회담에서 발표한 '한미 원전동맹'의 후속 절차다.
원전 관련주 상승세는 한미...
7일 업계에 따르면 웨스팅하우스 사장단은 8일 한국을 방문해 1박 2일 일정으로 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등 전력 공기업과 비공개 회담을 진행한다.
웨스팅하우스는 전 세계 절반 이상의 원자력 발전소에 원자로·엔지니어링 원천 기술을 제공한 글로벌 원전 기업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의 첫 상업용 원전인 고리1호기도 웨스팅하우스의 기술을 전수하여...
3일 정승일 한전 사장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UAE 원전사업의 발주사인 UAE원자력공사(ENEC)의 모하메드 알 하마디 사장과 만났다.
두 사람은 UAE 원전사업 현황을 논의하고 최종 호기인 4호기 준공까지 성공적 사업 완수를 다짐했다. 또 UAE 원전을 글로벌 원전사업에서 성공적 모범사례로 만들기 위해 수년간 유지해온 '단일팀, 단일 목표'로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바라카 원전 운영사 Nawah, 바라카 사업법인 BOC 등 UAE 대표단은 내달 3일까지 한국에 추가로 머무르며 UAE 바라카 사업에 참여하는 팀코리아 사장단 등과도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팀코리아는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한전기술, 한전KPS, 두산중공업, 삼성물산 등이다.
18일 한전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동서발전, 남부발전, 한국 전력기술 등 전력그룹사 사장단과 함께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력그룹사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대책을 논의했다.
한전은 발전사의 유연탄 공동 구매를 확대하고, 발전 연료 도입선을 다양화하는 등 전력 생산원가 절감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기 계약...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통해 국민 편익을 증대하도록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한전은 "정승일 사장과 전력그룹사 사장단은 현재의 위기 상황을 그간 해결하지 못했던 구조적·제도적 문제들을 해결할 기회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전력그룹사의 역량을 총 결집하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18일 한국전력과 발전자회사 등 전력그룹사 사장단이 ‘전력그룹사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긴급히 개최했다.
심각한 적자에 빠진 한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회의다. 한전은 올해 1분기 전력판매량 증가 등으로 매출액이 1조 3729억 원이 증가했다. 하지만 7조 7869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매출액이 9.1%(1조 3729억원) 증가했지만, 전기생산을 위한...
당시 이들의 임기는 6개월~1년9개월 남아있었다.
블랙리스트 의혹이 불거진 한전 자회사 사장은 장재원 전 남동발전 사장, 윤종근 전 남부발전 사장, 정하황 전 서부발전 사장, 정창길 전 중부발전 사장이다. 이들은 2017년 9월 일괄 사표를 제출했는데 당시 잔여 임기는 1~2년이었다.
한편, 대법원은 올해 1월 김 전 환경부 장관에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동부지검은 당시 한국전력공사 자회사인 남동발전 전 사장 장재원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하며 한전 자회사 전 사장들을 조사했다. 이후 수사는 3년 동안 답보 상태를 보였으나 대선이 끝난 뒤 다시 시작됐다.
1월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과 신미숙 전 청와대 균형비서관이 대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자 검찰이 판결문을 검토하며...
(전 한전 처장)·철하(전 우리은행 강남본부장)·청하(전 한양 전산실장)·열하(제너시스비비큐 커뮤니케이션실 사장)·선하·애숙 씨 모친상 = 24일, 대구의료원 장례식장 국화원 VIP 201호실, 발인 26일 오전 7시, 053-560-9551
▲손익원 씨 별세, 손종구(신영 대표이사) 씨 부친상 = 24일,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층 11호실, 발인 26일 오전 6시, 장지...
정 사장은 지난달 24일 세종시 배전 공사현장 점검에도 나서는 등 수시로 현장 점검을 벌이며 안전 경영에 매진하고 있다.
한전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지난달 9일에 ‘안전사고 근절 특별대책’을 수해 ‘효율’에서 ‘안전’으로 경영 패러다임을 전면 전환했다. 감전·끼임·깔림 등 3대 주요재해별 실효적 대책 강화, 전기공사업체 관리체계 혁신 및...
한전은 전력설비 및 정책부문 담당 상임이사가 참여하는 '전사안전관리위원회'(가칭)를 신설해 안전 정책 거버넌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안전보건처'도 사업총괄 부사장 직속으로 변경해 안전 정책 수립과 현장관리 조직을 일원화한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해 10월 조직개편 당시 '기술안전본부'의 명칭을 '안전기술본부'로 변경해 안전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사장...
정승일 한전 사장은 9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협력회사 직원 감전사고 입장문 발표를 통해 "재해자와 유족에게 깊은 위로와 사과의 뜻을 거듭 밝히며 전기공사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여주시의 한 신축 오피스텔 인근 전봇대에서 전기 연결 작업을...
8일 정부에 따르면 한전은 7일 정승일 한전 사장의 주재로 나주 한전 본사에서 전 경영진을 소집해 회의를 열고 이번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한전은 주말인 이날 오후에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정 사장 주재로 전 경영진이 참석하는 회의를 열고 종합 대책에 담을 내용의 최종 점검에 들어갔다. 회의에는 경영진 외에 주요 처ㆍ실장과 지역본부장...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근 언론을 통해 뒤늦게 알려진 한국전력 하청업체 직원의 감전 사망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중에 사고가 발생했다면 한전 사장이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출입 기자단 간담회에서 한전 하청업체 직원의 감전사고의 경우 중대재해법 상 한전 사장이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냐는...
특히 한전은 안전보건처를 사업총괄 부사장 직속으로 변경했다. 현장중심의 안전관리시스템을 재정립하고 앞으로 인력, 조직, 예산, 제도와 운영 등 전방위에 걸쳐 빈틈없는 사고예방체계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또 이달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앞서 전력설비 및 정책부문 담당 상임이사가 참여하는 ‘전사안전관리위원회(가칭)’를 신설해 안전 정책...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이 이달 10일 신재생 에너지의 간헐성 등 단점에 대해 “문제가 아닌 풀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원자력발전소에 대해선 “원전이 더 많아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있으면 그때 생각해볼 문제”라고 밝혔다.
정 사장은 이날 빅스포 현장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탄소중립 등 관련 질의 대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여러 전력 부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