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공공기관에서는 박일준 산업부 2차관과 정승일 한전 사장,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고, 민간 측에서는 구자현 한국개발연구원(KDI) 산업·시장연구부장과 김진수 한양대 자원환경공학과 교수 등 전문가,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한국거래소 2022사업연도 결산실적 발표매출 21% 늘었지만, 영업이익·순이익 15%·17% 감소
국내 유가증권시장 사장기업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업황 악화로 ‘어닝 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한 삼성전자와 32조 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한 한국전력 등 대마(大馬)들의 실적 하락세가 치명적이었다. 글로벌 실물...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성능개선, 풍력, 수소발전, 연료전지, 원전해체 등신성장동력으로 기술력 확보와 해외시장 개척에 끊임없이 도전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외부 경영 환경 악화와 미래 불확실성이 커지더라도 우리가 기본을 지켜간다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갈 것"이라며 "우리 모두 자신감과 희망찬 미래에 대한 확신으로 지속...
무정전 전원장치는 한전에서 전기를 공급받아 전기를 사용하는 건물 또는 시설이 정전 등 이상 상황 발생 시 대신해 전기를 공급해주는 장치다. 무정전 전원장치에 저장된 전기를 모두 사용할 때까지 정전 상황이 계속되거나 비상 발전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 실제로 2011년 9월 15일 발생한 국내 정전 사태 당시 비상 발전기의 약 60% 이상이...
한수원은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자력산업계와 함께 2019년 11월 EUR 인증 심사를 공식 신청했으며, 53개 핵심요건으로 구성된 예비 적합성 평가를 2020년 1월에 통과하고 2021년 2월부터 본심사를 받아왔다. 앞서 한수원은 2017년 유럽형 APR1400 표준설계에 대해 EUR 인증을 받은 바 있다.
APR1000 노형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서유럽...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국내외 전력산업 전반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다양한 경험으로 한전KPS의 지속 성장에 더욱 힘을 보태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과감한 도전과 혁신으로 고객가치 향상을 극대화하고, 변화에 유연한 조직문화로 전력산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세계 No.1 전력설비 정비산업 Grand 플랫폼 기업’이라는 비전달성에...
전력업계 관계자는 "전력 산업이 크게 보면 경영이고, 공공기관은 행정과 연관이 있다. 한전의 전체적인 경영이나 정책 등을 감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임시주총에선 전 신임 상임감사위원 외에 이정복 전 상생관리본부장과 이준호 켑코이에스 사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이 전 본부장은 경영관리부사장, 이 사장은 안전사업부사장에 임명됐다.
8일 정 사장은 충남 아산에 있는 뿌리 기업 장인열처리를 찾아 한전의 에너지효율 투자 지원 효과를 파악했다.
장인열처리는 자동차 부품에 쓰는 금속을 열처리하는 기업이다. 제조원가 중 전기요금이 1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소비가 크다. 이에 고효율 전기로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했고 지난달 27일 준공해 전기로 효율을 26%가량 개선했다. 연간 전기요금...
2일 한전은 정승일 사장이 지난달 31일부터 전날까지 영국을 방문해 정부, 의회, 산업계의 고위 인사들과 만나 원전 사업 추진 방향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지난달 30일엔 튀르키예를 찾아 원전 협의에 나선 후 곧바로 영국을 찾아 또 하나의 수주전에 가세했다. 한전은 2017년부터 영국의 무어사이드 원전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이며 참여했지만, 협력...
정승일 한전 사장은 전날(30일) 튀르키예를 찾아 파티흐 된메즈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과 원전사업 참여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달 튀르키예가 요청한 예비제안서 전달을 위해 마련됐다. 정 사장은 튀르키예 원전사업 제안서를 전달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절차와 사업 위험 요인 등을 논의했다.
제안서에는 한국의 APR1400 노형 관련 우수한 원전 기술과...
과거 2017년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 수주전 당시 한전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까지 했지만 최종 협상은 실패로 끝났다.
무어사이드 실패 후 英 민관 접촉'만' 지속…'이관섭 열의'로 치부하는 시각도
물론 무어사이드 원전 수주 실패 이후에도 영국을 상대로 한 민관의 직간접적인 접촉은 계속돼왔다.
지난해 5월 한전은 크와시 쿠르텡 영국 산업에너지부 장관과...
윤 대통령이 직접 현장을 찾아 중요성을 강조한 만큼, 원전 건설에 책임이 큰 한전도 다짐 대회를 통해 성공적인 건설에 뜻을 모았다.
정 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UAE 원전 사업에 참여한다는 사실에 긍지와 자부심을 느껴달라"며 "안전과 품질 없이 공정준수도 불가능하므로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위해 안전과 품질 관리에 최우선으로 노력해달라...
한편, 정승일 한전 사장은 이날 서초동 신양재변전소를 찾아 전력설비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정 사장은 "주요 전력 설비에 대한 안전 점검과 안정적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여 올겨울 국민이 안심하고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겨울철 전력 수급 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7월에는 김홍연 한전KPS 사장이 직접 SMCGP사 경영진을 만나 필리핀 내 신규 발전소 시운전과 기존 발전소 운영·관리(O&M) 사업 등에 대한 사업 비전을 제시하며, 협상에 유리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전KPS의 독보적인 기술 역량과 위기 상황 대응능력을 입증한 결과 일리한 발전소의 복합 정비를 위한 단독 수의계약 대상자로 선정되며, 최종...
6일 한전은 정 사장이 UAE 원전사업의 주계약자며 합작 투자자로 참여하는 UAE 바라카 원전 건설 현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이미 상업운전 중인 바라카 원전 1, 2호기와 지난 9월 최초 임계 도달 후 원자로출력 100% 출력 상승 시험을 수행 중인 3호기, 마지막 시험 운전 시험을 수행 중인 4호기 등을 살펴봤다. 이 중 3호기는 내년...
이를 위해 이날 서울 송파구 롯데 시그니엘에서 열린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에서 조현상 효성 부회장, 조용수 효성첨단소재 부사장, 김철호 효성벤처스 대표이사와 장영진 산업부 제1차관,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CVC 펀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조현상 효성...
워크숍에는 한전KPS와 수산인더스트리,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 한수원과 관계가 깊은 20여 개 기업 CEO와 임원들이 참석했다. 한수원과 협력사는 CEO 안전다짐 서약을 통해 안전한 일터 마련을 위한 다짐을 밝혔다. 특히 모든 회사가 안전 최우선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산업 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이날 회의에는 원전 협력 업체인 한국전력기술과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 팀코리아 각 사 대표가 참여했다. 팀코리아는 2018년 9월 체코 신규 원전 사업 공동협력 협약을 맺은 후 수출을 위한 업무 협조 목적으로 만들어진 협의체다.
한수원은 해당 기관 및 기업과 수주 경쟁력 추가 확보 방안과 향후 수주 활동 계획 등에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