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권 협회장은 이날 “남·북한 모두 성숙하고 포용된 자세로 개성공단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 주기를 간절히 호소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협회는 북측에 파견할 기업 대표단과 관련해 구체적인 규모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빠른 시일 안에 파견한다는 계획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정부와 협의를 해야하고 대표단...
개성공단 내 근로자들이 8일 현재 정상퇴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근로자를 모두 철수하겠다는 북측 발언 여파는 아직까지 감지되고 있지 않다.
산단공 관계자는 8일 "북측 개성공단 근로자들은 정상 퇴근 시간인 오후 5시 40분에 맞춰 퇴근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북측 근로자들의 내일 아침 출근 여부를 통해 이번 북측 발언 진위여부를...
개성공단기업협회(회장 한재권)는 6일 류길재 통일부 장관과 면담 직후 “정부가 북한과 직접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협회는 이날 서울 중구 협회 사무실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류 장관에게 개성공단이 국내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일거리를 제공하는 경제적 측면뿐 아니라 남북관계 발전 및 긴장완화·평화정착, 통일에 이바지하는...
한재권 개성공단기업협회장 주재로 진행된 이 회의는 협회 측 임원 9명이 참석해 긴급하게 돌아가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화두는 개성공단 식자재 반입이었다. 현재 개성공단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식량은 남 측에서 보내고 있다. 개성공단 현지에는 기업과 근로자들이 자체적으로 식량을 조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날 출경이 통제되면서 식자재...
뒤 공장 분위기가 무거운 편이었다"며 "통행 지연이 빨리 끝나 조업에 차질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서 개성공단 입주기업 모임인 ㈔개성공단기업협회(회장 한재권)는 지난달 31일 개성공단 폐쇄조치가 거론되는 상황에 우려를 표명하고 "개성공업지구 발전과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소모적인 정치적인 논쟁은 자제해달라"고 촉구한 바있다.
코스닥의 대구방송 감사후보에는 김수학 전 대구고법원장과 한재권 전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회장이 올랐다. 아울러 정관변경을 통해 이사 임기는 최대 3년 범위 내에서 주총을 통해 개별적으로 정하기로 했다. 이사 보수는 지난해 9명에서 12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6억원에서 8억원으로 증액됐으며 감사보수는 지난해와 같은 5000만원으로 결정됐으나 감사...
이 자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서병문 중기중앙회 수석부회장, 한재권 개성공단기업협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등 중소기업 대표단과 반기문 UN사무총장, 손세주 뉴욕 총영사, 김원수 UN대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반 총장은 “북한이 지난 12월 장거리 로켓을 발사한 데 이어 지난달 제3차 핵 실험을 강행해 한반도의 긴장이 그 어느 때 보다 엄중한...
한재권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8일 “(개성공단은) 정치와 같이 가서는 안된다”며 정부에 개성공단의 정경분리를 주장했다.
이날 오전 여의도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역대 개성공단기업협회장들이 ‘남북간 긴장고조에 따른 중소기업계 호소문’을 발표한 자리에서다.
한 회장은 남북관계 긴장감 고조로 개성공단 철수 의사를 밝힌 기업이 있느냐는 질문에 “첫...
개성공단기업협회 초대회장인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2대 문창섭 삼덕통상 회장, 3대 김학권 재영솔루텍 회장, 4대 배해동 태성산업 회장, 현재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을 맡고 있는 한재권 서도산업 회장, 개성공단입주기업협회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 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7일 밤 12시) UN 안전보장이사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북한 제3차 핵실험에 대한...
한재권 개성공단기업협회 현 회장은 “개성공단은 세계 유일 대치국가인 남·북간 이뤄지고 있는 핵심적 경협활동으로 평화의 상징이며 통일모델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상적인 생산활동이 유지돼야 한다. 이를 위해 일련의 북한 제재 조치들로 인해 입주기업의 경영활동에 저해되는 악순환의 고리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도 정부의 지난 5...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가운데)과 한재권 개성공단기업협회장(왼쪽 두 번째)등 역대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들이 8일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긴급회동을 갖고 심각한 표정을 보이고 있다. 이날 역대 회장들은 성명서를 발표하며 UN 대북제재 결의와 관련해 남북 경협과 평화의 상징인 개성공단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당부했다. 사진 왼쪽부터 배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