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전경련, 한일경제협회, 일본 최대 경제단체인 게이단렌(經團連) 등이 공동으로 준비한다. 양국 경제계는 작년 ‘한ㆍ일 재계회의’를 개최했을 때 내수부진 타개책으로 수출시장 확대 방안을 공유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이토 마사토시 게이단렌 아시아대양주 위원장,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등이 참여한다....
“한일 공동 번영을 위한 한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과 경제각료회담 부활이 필요하다.”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18일 일본 와세다대 이부카 기념홀에서 열린 ‘21세기 한일 공동번영을 위한 양국 젊은 지식인의 인식과 역할’이란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강연은 과거사 문제로 도전받는 양국 관계를 재조명하고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에 대한 인식을...
금상, 1979년 신제품 및 신모델 혁신대회 대통령상, 1984년 생산성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평소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도 남다른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진 고 허신구 명예회장은 1986년 대한조정협회회장과 1987년 아시아 조정연맹회장을 역임했으며, 한일간 경제교류와 협력을 위해 한일 경제협회 부회장을 맡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헌했다.
외교부장을 만나 경제제재를 막은 의원외교단의 역할을 비판할 게 아니다”라고 했다.
우 원내대표는 “여야가 힘을 합해 초당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하는데, 지난 6개월 동안 여야 합의를 못해 의원친선협회를 출범시키지 못한 것도 한심하다”며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달 중으로 의원친선협회를 구성해 4대강국 외교에 물샐 틈 없이 대처해달라”고 촉구했다.
건설업으로 경제성장률을 방어하던 정부의 정책 동력도 올해를 끝으로 힘을 잃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2015년 시멘트 국내 출하량은 5073만7000톤으로 2014년 4370만7000톤에 비해 16.1% 뛰었다. 그러나 이 같은 증가 추세는 올해를 기점으로 꺾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시멘트 산업은 당분간 2014~2016년과 같은 호황을 맞기 어려울 것이란...
한일 양측은 이번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에 대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양국 철강협회 차원의 실무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통상마찰이 우려될 경우 정부ㆍ업계간 대화채널을 통해 사전에 원만한 해결을 모색하자는 데에 의견을 같이 했다.
업계를 대표한 송재빈 한국철강협회 부회장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한ㆍ일 양국간 전통적인 철강분야...
증시가 급락할 경우 이를 막는 데 쓸 공공기금인 ‘증권시장안정기금’을 설립한 것은 증권업협회장으로서 강 전 회장의 가장 큰 업적으로 평가된다. 강 전 회장 자신도 증권인생 중 ‘가장 잘 한 일’이라고 꼽는다. 강 전 회장은 증권회사, 은행, 보험회사, 상장기업 등을 설득해 4조원을 끌어모았다. 민간 주도의 증권시장안정기금은 세계적으로도 사례가 흔치 않은...
이처럼 국내에서 유통이 활발했던 첫 증권은 지가증권이었다. 자본시장 태동을 위한 경제 사회적 분위기가 무르익었다는 것도 지가증권 유통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1954년 지가증권 거래대금은 국채와 주식을 포함, 전체 증권거래 대금의 88%를 차지했다. 증권업협회 출범과 거래소 설립의 단초를 지가증권이 마련한 셈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히딩크 감독이 부임하자 축구협회 관계자들은 한국 선수들은 체력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국제적인 기술이 뒤떨어진다고 했다. 히딩크 감독은 딱 한 달 선수들을 직접 본 후에 한국 선수들은 기술은 세계적인데 체력이 아주 떨어진다는 전혀 다른 의견을 내놓았다.
지금의 한국 경제도 마찬가지다. 한국 경제의 살 길은 미국, 중국, 일본과...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제주 위미항은 향후 해양레저 네트워크가 구축돼 해양관광의 새로운 플랫폼 역할과 동시에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는 매년 방문객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관광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일대 수익형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제주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관광객은 연간 총 1363만 명(잠정)을...
▲박주창씨 별세, 강세훈(MBN 전주 주재기자)씨 장인상 = 22일 전북 전주효자장례타운, 발인 24일 오전 11시, 063-229-4444
▲김현애씨 별세, 김명회(매일일보 경제부장)씨 모친상 = 22일 안양샘병원 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7시, 031-467-9777
▲주균(전 한일리스 홍콩지사장)씨 별세, 주도영(키움증권 사원)ㆍ영선(SK건설 대리)씨 부친상, 이승윤(IBK...
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전경련 등 경제단체와 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 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원샷법 통과를 위해 야당을 설득하기 위해 세부적인 사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기활법의 국회 처리가 난항을 겪으면서 법 제정을 간절히 바라는 경제계의 절박함과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거 같다”면서...
◆ 朴대통령, 오늘 아베 총리와 첫 회담…한일관계 기로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합니다. 2013년 2월 취임한 박 대통령과 2012년 12월 2번째로 총리직을 맡은 아베 총리는 그동안 다자회의 등에서 조우해 환담한 적은 있으나 정식회담을 하는 것은 이번이...
3국은 이 자리에서 △전경련, 게이단렌, 국제무역촉진위원회 등 3국 대표 경제단체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MOU △전자상거래 유통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 온라인쇼핑협회, 일본 통신판매협회, 중국 전자상무협회 간 ‘한일중 통신판매 상호발전’ MOU를 체결했다.
청와대는 “2건의 양해각서 체결로 민간의 교역·투자 교류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박 대통령은 이날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 우호친선의 모임 in Seoul’ 행사에 보낸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1965년 국교 정상화 이래 지난 반세기 동안 한·일 양국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교류하면서 관계발전을 이뤄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때로는 어려운 상황도 발생했지만, 양국 국민들은 꾸준한...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일본 경제산업성과 ‘제16회 한일 철강분야 민관 협의회’를 열어 최근 철강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양국 간 교역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회의에 한국 측에서는 산업부 김종철 철강화학과장을 대표로 철강협회,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관계자 31명이 참석했다. 일본에서는 야마시타...
회장, 이강신 인천상의 회장, 박희원 대전상의 회장, 김호남 목포상의 회장, 최충경 창원상의 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일본 측에서는 미무라 일본상의 회장과 가마타 히로시 센다이상의 회장,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 사사키 다카시 JTB 상담역, 이노우에 야스유키 아이치산업 회장 등 14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계기로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사업과 '친절한 대한민국' 등과 같은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 박삼구 위원장은 한중우호협회 회장 뿐 아니라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한일축제한마당 2015 in Seoul'의 한국측 실행위원장에 재임 중으로, 중국 및 일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침체된 관광산업 부흥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