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역자인 이한결 교수는 “이 서적은 감기나 복통 등 가벼운 증상부터 천식과 같은 만성질환, 급성증상에 대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는 증례 해설집”이라며 “특히, 기존 치료에 효과가 없어 대안을 찾고자 내원한 환자들을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왜 이렇게 치료해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돼 있어 임상 한의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당시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수술실 CCTV 의무화는 의료인의 직업수행 자유를 중대하게 제한하면서 일반적인 인격권,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및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등 기본권을 일상적으로 침해받도록 하기 때문에 헌법소원을 제기한 바 있다”며 “이러한 부담은 ‘외과 의사 기피 현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당시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와...
대한한의사협회는 2일 오전 협회 5층 대강당에서 2024년도 시무식을 열고, 갑진년 새해를 한의 진료 도구 확대와 영토 확장의 원년으로 만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 홍주의 회장은 “2023년은 한의사의 초음파, 뇌파계, X-ray 등 다양한 현대 진단기기 사용과 진단용 키트를 활용한 감염병 진단 및 치료는 합법이라는 사법부의 판결이 있었다”라며...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시범사업 확대에 반색했지만, 대한의사협회(의협)는 ‘건강보험 재정 낭비’라며 반발했다. 보건의료 정책 논의를 위해 마주 앉은 의·정 대화 분위기는 악화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연장 및 확대를 두고 의사와 한의사들의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보건복지부는 전날 제2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김민경 한의사 연구팀이 외상성 골절 환자를 대상으로 한의통합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골절은 외부 충격이나 골다공증과 같은 병리적인 현상으로 뼈의 연속성이 끊어진 상태다. 개방성 골절이나 분쇄 골절, 복합 골절 등의 경우 외과적 수술이 필요하지만, 단순골절인 외상성 골절은 보존적 치료로 회복할 수...
했다”며 “육체적으로 힘든 사람들이 시를 통해 마음을 치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준식 박사는 2012년 월간 ‘문학세계’로 등단해 한의사이자 시인, 수필가로 활동 중이다. 등단 후 왕성한 저서 활동을 통해 ‘제10회 문학세계 문학상’ 대상, ‘제19회 세계문학상 2021년 올해를 빛낸 작가상’을 수상하는 등 문학적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1인 방송을 통해 수억 원의 수익을 얻는 유튜버·BJ·인플루언서와 한의사·약사·법무사 등 전문직 종사자 101명은 호화생활을 누리며 정작 세금은 내지 않은 협의를 받고 있다.
실제로 유명 여성 먹방 유튜버 A씨는 매년 구글로부터 수억 원의 광고 수익 등 고소득을 내고 있으면서 친인척 명의 계좌로 재산을 은닉한 혐의다. 국세청은 A씨가 1억~5억 원 가량 세금을...
김두리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한의사 연구팀은 허리디스크 환자들이 치료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소를 설문하고 우선순위별로 분석해 결과를 도출했다고 23일 밝혔다. 향후 허리디스크 임상연구에 환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기초 도구로서 평가받는 이번 연구는 SCI(E)급 국제학술지 ‘Healthcare (IF=2.8)’에 게재됐다.
80%가 넘는 인구가...
‘소아청소년과 오픈런’, ‘응급실 뺑뺑이’ 등의 사회적 병리 현상에 대처하려면 인구 1000명당 2.1명(한의사 제외)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3.7명을 한참 밑도는 의사 부족 문제부터 손봐야 하지 않겠나.
다행히 국내 의료 서비스 만족도는 나쁜 편이 아니다. OECD에 따르면 “자기 거주 지역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만족한다”는 응답...
직총은 자동차기술인협회, 한국고속도로휴게소하이숍협동조합, 한의사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 직능단체들이 모인 연합체다. 직능인 경제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의거해 행정안전부의 허가를 받았으며, 전국 단위 회원만 10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직총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람상조의 크루즈 상품 판매는 물론...
일반 의사와 한의사는 AI 노출 지수가 상위 1% 이내에 들었다. 전문 의사(7%), 회계사(19%), 자산운용가(19%), 변호사(21%) 등도 상위권이었다.
반면에 기자는 상위 86%로 AI 노출 지수가 낮았다. 성직자(98%), 대학교수(99%), 가수나 경호원(하위 1% 이내) 등은 최하위권에 속했다.
성별에 따라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AI로 대체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은은 분석했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박현석 한의사 연구팀은 하악골(아래턱뼈) 골절로 인한 외상성 안면신경마비 환자에게 추나요법, 침·약침치료, 한약 처방 등 한의통합치료를 실시한 결과 2달 만에 정상에 가깝게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증례보고 논문은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확장판(SCI(E))급의 국제학술지 ‘헬스케어(Healthcare) 9월호에...
운동장 한쪽에서는 한의사 직업 체험 부스도 운영돼 어린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분당자생한방병원 의료진들은 부스에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한의학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며 침 치료 실습 등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올림픽의 폐회식에서는 각 종목의 합산 점수를 기준으로 우승팀이 결정됐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기념품과 더불어 문화상품권이...
어릴 적 한의사였던 가족이 침을 놓는 것을 보며 자라온 A씨는 2021년 3월부터 약 1년간 자택에 침술용 침대와 사혈침, 부황기를 구비해두고 명함까지 만들어 불법 한방의료행위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통해 A씨는 이 기간 총 2300여만 원의 불법적인 수익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한의사인 가족이 침 시술을 하는 것을 보고 자랐으니...
직종별로는 ‘보건·의료 종사자’ 신규 일자리 수가 4272개로 가장 많았으며, ‘간호사’ 2580개, ‘의사, 한의사 및 치과의사’ 1180개, ‘의료기기·치료사·재활사’ 1066개, ‘제조 단순 종사자’ 393개 순으로 분석됐다.
한동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혁신기획단장은 “올해 2분기 보건산업 고용은 전산업 대비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의약품과...
하지만, 발표를 앞두고 대통령실 관계자를 인용해 의대 정원을 1000명 이상 확대한다는 보도가 잇따르자 대한의사협회(의협) 등은 ‘총력 대응’을 시사했다. 결국, 이날 발표에서 의대 정원 규모는 빠졌다.
3507명이던 의대 정원은 2000년 의약분업에 반발한 의료계의 총파업을 계기로 3058명까지 축소됐다. 이후 정부는 비수도권, 필수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한...
감사원이 의료법상 결격사유자로 의심되는 의료인이 실제 존재할 가능성과 이들이 의료행위에 종사하는지를 점검한 결과, 거주하던 오피스텔 옥상에 방화하는 등 양극성 정동장애로 2년 넘게 치료감호를 받은 의사와 편의점 직원을 의자로 내리쳐 상해를 입히는 등 조현병으로 치료감호 중인 한의사 1명이 여전히 면허를 유지하고 있었다.
아울러 2020년 이후로...
화보 속 강소라는 만삭 몸매를 그대로 드러냈다.
앞서 강소라는 2020년 8세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21년 4월 첫째인 딸을 품에 안으며 부모가 됐다.
이후 1월 ENA ‘남이 될 수 있을까’로 약 6년 만에 복귀했다. 복귀 당시 인터뷰에서 강소라는 “출산 이후 일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고, 현장이 더 좋아졌다”라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