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아 한의원은 지난 2017년부터 드림스타트 소외계층 아이들을 초대해 키자니아 내 한의사 직업뿐 아니라 아이들이 원하는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함소아한의원 조현주 대표는 “함소아와 함께하는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웃고 밝은 꿈을 꾸며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손 또는 신체 일부분을 이용해 관절·근육·인대 등을 조정·교정하는 치료기술이다. 기존엔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지 않아 본인부담금액이 많게는 20만 원에 달했다. 이에 복지부는 지난해 2월부터 전국 한방병원 15곳, 한의원 50곳에서 추나요법에 급여를 적용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선...
◇ 더부스, ‘패션 편집숍’에서 영감을 떠올리다
김 대표는 원래 한의사로 일하다가 더부스를 창립했다. “대학 때 편집숍을 보면서 좋은 제품을 부스같은 곳에 한 데 모아 판매하는 게 굉장히 매력적이었어요. 언젠가 저렇게 좋은 것들을 모아 판매하는 사업을 해도 좋겠다고 생각을 했죠. 이후 미국 여행에서 ‘시에라네바다 페일에일’을 마셔보고, 경리단에 있는...
한의사가 환자 상태에 맞게 조제하는 탕약은 국민이 한의원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치료법이다. 2017년 한약소비실태조사에 따르면, 한의원의 비보험 치료법 중 탕약이 차지하는 비중(매출액 기준)은 62.5%에 달했다.
하지만 그간 탕전실의 조제·관리가 표준화해있지 않아 품질관리 및 안전성 측면에서 우려가 제기돼왔다.
이에 정부는 탕약을 안전하게 조제...
대상과 질병 정도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대다수에게 만족할 만한 결과를 가져다줄 수 있는 추나요법은 한의사의 손가락과 손바닥 등 신체 일부를 사용하는 비수술적 수기요법 치료이다. 질병 양상에 따라 힘의 세기와 방향을 조절하여 변형되거나 본래의 위치에서 벗어난 뼈와 관절 조직을 바로잡고, 경락과 기혈이 원활하게 순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외과...
대한한의사협회는 41대, 42대 회장을 역임한 故 김필건 회장의 추도식이 한의협 전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고 11일 밝혔다.
추도 묵념과 방대건 수석부회장의 고인 약력과 업적보고, 최혁용 회장 추도사, 직원대표 추도사 순으로 진행된 이 날 추도식에서 참석자들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투쟁과 한약제제 상한금액 현실화, 한의 노인외래정액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방대한 데이터와 병원 재무제표 분석을 통해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의 상환 능력을 평가한다.
마켓플레이스금융 협의회는 지난해 10월 렌딧, 8퍼센트, 팝펀딩을 주축으로 발족했다. 이후 12월자영업자ㆍ소상공인 대출 전문 펀다가 4번째 회원사로 승인됐으며, 모우다는 펀다에 이어 5번째...
◇ 젊은 한의사가 뭉쳤다…"맞춤 약차도 추천해요" = 경복궁을 사이에 두고 솔가헌과 마주한 '티테라피 행랑점'도 한방 족욕 카페다.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이곳에는 한방 입욕제를 넣은 족욕장과 현직 한의사가 300여 가지 한약재로 개발한 한방차가 있다. 복분자, 감잎, 귤피, 율무 등으로 만든 한방차는 티백으로도 출시했다. 겨울에는 실외에 있는 족욕장을...
의료법에 규정된 의료인은 보건복지부 장관 면허를 받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간호사다.
대법원 판례들도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반영구 눈썹문신을 포함해 문신 시술을 하는 것을 ‘비의료인의 무면허 의료행위’로 간주했다. 하지만 국내 문신 시술소 대부분은 무면허로 운영되고 있다.
2주 전 반영구 눈썹문신 시술을 받은 산업부 한영대 기자와...
대한한의사협회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첩약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시범사업의 구체적인 윤곽이 공개됨에 따라 관련 정책 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라면서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첩약 급여화를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해 국민건강증진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안지현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함께 하는 ‘나쁜 지방과 좋은 지방의 차이’, 김문호 한의사에게 배우는 ‘군살과 나잇살 해결법’, 전형주 식품영양학 교수에게 직접 듣는 ‘레몬밤과 허브를 이용한 내장지방 다이어트’ 강의 등이 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쿠킹 클래스도 있다. 임성진 안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선 ‘눈에 좋은 건강 요리’에선 의학 지식까지 함께...
이은경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은 “국내는 급여화되는 약이 55종의 한약제제로 한정돼 있고 시장규모도 300억원 수준”이라며 “중국·일본·대만 모두 보험 활성화에 힘입어 한약재 제약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급여화되는 한약제제가 지금보다 늘어나면 시장 확대로 곧바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해외처럼 시장이 커져 연구개발이...
운동본부와 대한한의사협회는 9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식약처의 하위법령을 철회·수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운동본부 강성석 목사는 “오는 3월 12일부터 대마성분 의약품이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의 치료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지만 처방범위가 제한적이어서 환자와 환자가족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는 역부족”이라고...
박하나는 지난 8월 동갑내기 한의사와 공개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박하나는 자신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를 통해 “남자친구가 일반인이라 스스럼없이 다녔다. 내가 싸매고 다니면 남자친구가 더 불편할 것 같았다”라며 “똘똘하게 생겼고 눈이 맑다. 웃는 얼굴이 예쁜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손이나 신체, 보조기구로 관절, 근육, 인대 등을 조정·교정하는 한의 수기치료기술이다.
단 과잉진료 예방을 위해 50%의 본인부담률이 적용된다. 복잡추나 중 요추 추간판탈출증, 합착증 외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선 본인부담률이 80%다. 또 급여 적용이 수진자당 연간 20회, 한의사 1인당 1일 18명으로 제한된다.
복지부는 이번 조치로 추나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