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족한 위원회는 복지부, 한의과대학학장협의회, 한의학교육평가원, 한의학회, 한의사협회, 한방병원협회, 한의학연구원, 학계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한의학 특성상 유사 질환에 대해 환자별 치료법이 일부 상이할 수는 있으나 그동안 동일상병에 대한 치료방법이 의과나 치과에 비해 편차가 심하고 과학적 검증이 필요한 치료법도 시행돼 왔다....
23일 중복을 맞아 대한한의사협회는 “현대사회는 더위보다는 차가운 실내와 외부 온도의 차이로 인하여 냉방병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더 많으며 못 먹어서 생긴 병이 아닌 오히려 잘 먹고 시원한 곳에 있어서 생긴 병이 많으므로 예전의 못 먹던 시절의 보양식 개념을 그대로 적용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우리 선조들이 살던 시대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풍족한...
대한한의사협회가 보건복지부 복수차관제 도입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22일 ‘보건복지부 복수차관제 도입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개최되는 국회정책포럼과 관련해 “복수차관제 도입에 대한 논의는 메르스 사태에 대한 책임소재 파악 등 정확한 진상조사가 선행된 이후에 논의해도 결코 늦지 않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2주일 이상...
20일 대한한의사협회는 대한의사협회 등이 주장하는 보건부 독립에 대한 검토에 앞서 실무책임자들의 조기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의협 관계자는 “의협 등 양방의사단체들은 보건복지부에서 보건부로 독립만 되면 메르스와 같은 신종 전염병은 물론 기타 문제들이 모두 해결될 것처럼 ‘1인 시위’에 나서고 있지만, 보건부 독립에 대한 검토는...
대한한의사협회는 “이번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한의과 진료는 외국선수들에게 한의학의 효과를 직접 체험하게 하여 Korean Medicine을 통한 의료수출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2017 대만 유니버시아드대회, 2020 도쿄 올림픽 준비를 위해 선수촌 진료실을 방문한 대만 관계자들과 일본 시찰단도 한의과진료의 인기와 효과를...
한국법제연구원은 2일 ‘건강기능식품의 관리감독체계에 대한 법제이슈 개관 및 개선방향 모색’을 주제로 발간한 법제이슈브리프에서 의사·공중보건의·약사·한의사 등 보건전문인이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추정사례를 인지했을 때, 해당 사실을 보건당국에 보고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현행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은...
그러자 대한의사협회는 "곽유화의 도핑 위반 약물은 한약과 전혀 상관없다"며 "곽유화와 약물 제공자를 약사법 위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수사의뢰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곽유화는 추가조사에서 "프로선수가 다이어트 약을 복용했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솔직하게 얘기하지 못했다"면서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킨...
이에 곽유화는 “프로선수가 다이어트 약을 복용했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솔직하게 얘기하지 못했다”면서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배구팬 및 연맹, 구단에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말하며 “본의 아니게 피해를 드린 대한한의사협회에도 정중히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
‘한약 아닌 다이어트 약’ 곽유화 소식에 네티즌은 “곽유화, 한약 아닌...
곽유화
여자배구 곽유화의 도핑 양성 반응과 관련해 대한한의사협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한의사협회는 24일 "이번 곽유화의 도핑 위반 약물은 한약과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해당 발언을 한 곽유화와 해당 약물 제공자에 대해 약사법 위반 및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수사 의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곽유화가 지난 23일 한국배구연맹이...
대한한의사협회가 현재 4000명에 육박하는 메르스 관련 격리자와 의료진 등 감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전염병 예방을 위한 한약 복용 희망자를 모집, 선제적인 한약 투여를 진행할 방침이다.
한의사협회는 지난 20일 메르스 관련 긴급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한의사협회 관계자는 “별다른 적극적인 관리 조치가 없는...
의료기관의 장 또는 감염병 표본감시기관 △의사, 한의사, 군의관, 의료기관의 장 또는 감염병 표본감시기관의 보고 또는 신고를 방해한 자 등에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권준욱 공공보건정책관은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 엄정한 조치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면서 "의료진의 경우 의사협회에 공식적으로 요청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문가·관련 대책 회의에는 장 차관을 비롯해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등 유관 단체는 물론 감염 내과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장 차관은 이 자리에서 의료기관에 배포한 '메르스 의심환자 진단 신고 기준'을 다시 한번 홍보하고 메르스 의심 증상이 있는 환자가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의료진이 신속하게 보건...
대한한의사협회는 “백수오와 이엽우피소는 모두 약재로 쓰일 수 있다”며 “다만 백수오는 대한민국약전외한약규격집에 등재돼 있지만, 이엽우피소는 그렇지 않다는 점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엽우피소도 한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면 분명히 약재로도 쓰일 수 있는 식물”이라면서도 “이엽우피소를 백수오의 대용으로 쓰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고...
이와 관련해 대한한의사협회는 "백수오와 이엽우피소는 모두 약재로 쓰일 수 있다"며 "다만 백수오는 대한민국약전외한약규격집에 등재돼 있지만 이엽우피소는 그렇지 않다는 점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이엽우피소도 한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면 분명히 약재로도 쓰일 수 있는 식물이지만, 이엽우피소를 백수오의 대용으로 쓰는...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달 17일 요양급여비용 청구 당사자인 5개 의약단체(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사협회) 관계자들과 진료비(약제비) 착오청구 유형 공개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설명회는 진료비를 청구할 때 단순·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착오 청구유형과 사례를 보험자와...
대한의사협회가 한방진료 관련 부작용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반대하고 나섰다.
의협은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 중 한방진료로 인한 부작용 사례 분석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 66명 중 97%에 이르는 64명이 응급실에서 한방진료 관련 부작용 사례 환자를 치료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국의...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대법원이 한의사의 IPL(Intensive pulsed light, 광선조사기) 사용행위 관련 의료법위반 유죄판결에 대한 한의사 측의 상고제기에 관해 상고기각 판결을 내린데 대해 2일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이는 IPL 사용이 한의사라는 면허종별에 허용되지 않고 의사에게만 허용되는 의료행위라는 법원의 판단이 확립된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미 지난해 9월...
최근 보건의료 기요틴에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 허용 과제가 포함되면서 대한의사협회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24일 의협은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의료 분야의 경우 전문성이 반영되지 않은 불합리한 결정은 국민건강에 막대한 위해를 끼치게 된다며, 복지부 등 정부는 헌법재판소 결정의 한계와 문제점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6일...
대한의사협회는 “한의과대학에서 무자격자가 현대의료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며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은 허무맹랑하다”고 12일 지적했다.
지난 1월 14일 한의사협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의대와 한의대의 교육과정이 75% 유사해 한의사가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의협의 이 같은 분석은 국내 최고의 한의과대학으로 불리는 K대...
복지부는 의사협회,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 등 업계가 의료광고심의위원회를 설치해 자율적으로 심의하는 것과 관련해 이 위원회에 환자·여성·소비자 단체 등 공익 위원이 전체 위원의 3분의 1을 넘도록 강제하도록 의료법 시행령을 개정하기로 했다.
또 사전심의를 받지 않고 광고를 하거나 심의받은 내용과 다르게 광고를 할 경우 행정처분 기준을 한차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