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리도카인 등 다양한 전문의약품 사용을 추진하겠다고 13일 밝혔다.
한의협은 이날 회관 5층 대강당에서 ‘한의사 리도카인(전문의약품) 사용 관련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최근 검찰이 한의사에게 전문의약품인 ‘리도카인’을 판매한 제약업체를 불기소 처분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주장했다.
한의협에 따르면 수원지방검찰청이...
대한한의사협회는 이같은 한의원들의 게임중독 마케팅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협회 측은 "극단적 표현(최고, 최대, 확실한, 100% 치료 등)으로 심의를 통과하지 못한 광고 말고는 한의원에 따로 말 할 수 있는 것은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게임중독이 한의학으로 치료가 가능한지 공통의 의견은 별도로 없다"라고 덧붙였다.
정신의학과와 같은...
대한한의사협회가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을 널리 알리고 한의약에 대한 대국민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는 30일까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을 2만3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한다.
이번에 배포되는 이모티콘은 친근하고 상서로운 동물인 사슴을 한의사로 의인화한...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혈액검사’, ‘엑스레이’ 등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한의협은 13일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한의사 의료기기(혈액검사기·엑스레이) 사용 확대 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한의계가 자발적으로 나서 의료기기를 적극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지난 4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는...
신 이사장은 올 2월 제17대 대한한방병원협회 회장직에 연임돼 2022년 2월까지 3년간 임기를 이어간다. 신 이사장의 다음 목표는 추나요법의 질환 확대와 실손보험 혜택을 실현하는 것이다.
그는 “직접 개발한 순환기·두개천골·내장계 추나요법을 최근 교육을 통해 한의사들에게 공개하고 있다”며 “다양한 질환에 맞는 추나요법이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되면 많은...
대한의사협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등은 “보건의료 직종에서도 우후죽순처럼 직능별로 단독법 제정을 하겠다는 것은 의료인 면허 및 의료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라며 “물리치료, 간호 부작용에 대한 즉각적이고 적절한 대처가 곤란할 뿐 아니라 책임소재에 대한 불명확성으로 인해 피해구제에 만전을 기할 수 없게 돼 국민 건강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난 7일 서울 강서구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신 박사는 미국과 유럽 등 수기근골의학계 의료진들에게 한방 수기요법인 추나요법의 학술적 이론과 효능 등을 소개했다.
신 박사는 “추나요법의 건강보험 적용을 계기로 표준화된 추나의학이 세계 여러 수기요법 가운데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FIMM은 근거 중심의...
대한한의사협회가 추나요법 건강보험 급여화를 알리는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의 모든 한의의료기관에 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스터에는 ‘근골격계 질환에 효과적인 추나요법 시술의 건강보험 적용으로 환자의 부담이 확 줄어듭니다. 가까운 한의원, 한방병원에서 추나요법을 통해 근육통과 관절통, 척추질환 등을 치료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추나요법에...
대한한의사협회는 41대, 42대 회장을 역임한 故 김필건 회장의 추도식이 한의협 전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고 11일 밝혔다.
추도 묵념과 방대건 수석부회장의 고인 약력과 업적보고, 최혁용 회장 추도사, 직원대표 추도사 순으로 진행된 이 날 추도식에서 참석자들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투쟁과 한약제제 상한금액 현실화, 한의 노인외래정액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방대한 데이터와 병원 재무제표 분석을 통해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의 상환 능력을 평가한다.
마켓플레이스금융 협의회는 지난해 10월 렌딧, 8퍼센트, 팝펀딩을 주축으로 발족했다. 이후 12월자영업자ㆍ소상공인 대출 전문 펀다가 4번째 회원사로 승인됐으며, 모우다는 펀다에 이어 5번째...
의료법에 규정된 의료인은 보건복지부 장관 면허를 받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간호사다.
대법원 판례들도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반영구 눈썹문신을 포함해 문신 시술을 하는 것을 ‘비의료인의 무면허 의료행위’로 간주했다. 하지만 국내 문신 시술소 대부분은 무면허로 운영되고 있다.
2주 전 반영구 눈썹문신 시술을 받은 산업부 한영대 기자와...
대한한의사협회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첩약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시범사업의 구체적인 윤곽이 공개됨에 따라 관련 정책 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라면서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첩약 급여화를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해 국민건강증진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이은경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은 “국내는 급여화되는 약이 55종의 한약제제로 한정돼 있고 시장규모도 300억원 수준”이라며 “중국·일본·대만 모두 보험 활성화에 힘입어 한약재 제약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급여화되는 한약제제가 지금보다 늘어나면 시장 확대로 곧바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해외처럼 시장이 커져 연구개발이...
운동본부와 대한한의사협회는 9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식약처의 하위법령을 철회·수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운동본부 강성석 목사는 “오는 3월 12일부터 대마성분 의약품이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의 치료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지만 처방범위가 제한적이어서 환자와 환자가족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는 역부족”이라고...
의협 쟁점은 ‘비급여’=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20일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문재인 케어’ 저지와 중환자 생명권 보호를 위한 제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1차 총궐기 대회 이후 5개월 만이다.
이날 최대집 의협 회장은 “건강보험 재정 고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재정 확보를 위한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방안을 마련하려는 의지는 없고 비현실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