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는 "의료인과 환자 사이의 원격의료는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의문이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으나 제대로 된 검증이 이뤄진 적이 없다"면서 "원격의료 허용은 동네의원의 몰락과 기초 의료 인프라의 붕괴로 이어져 국민건강에 치명타로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는 입장이다. 1차의료기관과 상급병원이 경증 환자 진료를 놓고도 경쟁을 벌이게...
대한한의사협회 산하지부인 대전광역시한의사회는 이달 15일 파로스택스어드바이져와 국세 경정청구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전광역시한의사회 김용진 회장은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지속적인 글로벌 경제불황으로 인해 국민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국민건강 지키미로서 묵묵히 건강의료를 치료하고 있는 회원들의 권익증진과...
앞서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2차 의사 총파업이 시작된 26일 전공의과 전임의에 ‘업무개시명령’을 내리고 의협의 단체행동을 사업자 담합행위로 보고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신고하겠다고 대응했다. 의사 총파업 이틀째인 이날 대통령은 “법과 원칙대로 임하지 않을 수 없다”라며 의사 총파업 정면대응에 나섰다.
업무개시명령에 응하지 않으면 기관에는 업무정지...
대한의사협회(의협) 측은 현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 정부와 공감대를 확인했다면서도 총파업 계획에는 변화가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대화, 협의를 시작한다면 최대한 진정성 있는 자세로 열린 대화를 할 것"이라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함께 논의해서 개선 방안을...
이는 꾸준히 지적돼온 문제지만, 의사 공급 확대는 대한의사협회 반발에 막혀 답보 상태다.
보건복지부가 22일 발표한 ‘OECD 보건통계 2020’ 자료를 보면, 2018년 한국의 인구 1000명당 임상의사(한의사 포함) 수는 2.4명으로 OECD 평균(3.5명)의 3분의 2에 불과했다. 간호인력도 7.2명으로 적은 편에 속했다. OECD 회원국 중 인구 1000명당 임상의사 수가...
보건복지부는 의료광고의 방송광고를 금지하고 있는 현행 의료법 제56조 제3항 제1호가 과도한 규제이고 국민의 생명권과 알권리를 침해하기에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규제개혁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최근 대한의사협회에 의견을 물어왔다. 진료과목별 의사들과 시민단체·법조계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위원들은 이 안건을 논의하며...
이외에도 자생의료재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출근길 마스크 배부,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한의약 진료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에 5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지난달에는 부천시 내 지역아동센터 52곳을 순회하며 방역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미국의 의사(MD)와 국내 한의사, 의사 등은 자생 메디컬 아카데미의 CME 프로그램을 통해 CME 보수교육 평점을 획득할 수 있다. CME는 빠르게 변화하는 최신 치료기술과 의료지식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사회의 변화, 의료진의 역량 강화, 기술혁신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이뤄지는 보수교육이다. 미국 의료진은 면허 유지를 위해 필수적으로 CME를...
청연한방병원이 대한한의사협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치료를 위해 총 1억50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청연한방병원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목향공진단 700환, 마시는 공진단 60상자, 경옥고 스틱 1000 상자 등을 기증했으며 공진단과 경옥고는 다양한...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가 5일까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의 14.6%가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를 통해 한약치료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의협에 따르면 지난 3월 9일부터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 별관에 ‘코로나19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를 운영해 왔으나, 한의진료와 한약처방을 요청하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전화문의가...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한 무료 한약처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한의협은 대구광역시한의사회, 경상북도한의사회,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과 함께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 별관에 ‘코로나19 한의 진료 전화상담센터’를 설치하고, 대표번호(1668-1075)를 통해 한의사의...
전날 대한의사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의료기관에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방역과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며 "의료기관에 마스크를 최우선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즉각 마련하라"고 비판했다.
식약처 따르면 2월 27일부터 3월 4일까지 의료기관에 수술용 마스크 431만5000개, 보건용 마스크 53만7000개가 공급됐다....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가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기 진단 및 치료에 봉사할 한의사 지원자 모집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한의협에 따르면 신청접수 결과 지난 25일 하루만 해도 전국 각지에서 51명의 한의사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으며 이들 명단을 공문과 함께 중앙사고수습본부 특별대책팀에...
– 양지열 (변호사)
정부 방침에 협조 의사 밝힌 대한한의사협회 "의협 행태 이기적이다"
- 최혁용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① 코로나19 예방 허위정보 팩트체크 & ‘코로나 마케팅’ 기승
② 2020총선미디어감시연대가 뽑은 황당 뉴스!
③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 신천지를 둘러싼 가짜뉴스!
- 김준일 대표 (뉴스톱)...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발표한 ‘전화 상담·처방 및 대리처방 한시적 허용방안(2월 24일부터 별도 종료 시까지)’ 취지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의협은 의료인의 의료적 판단에 따라 안전성 확보가 가능한 경우 환자가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전화 상담과 처방 및...
간담회에는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임영진 대한병원협회장,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 총리는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민간 의료계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방역에 참여하는 많은 의료기관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인근에서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 의약단체장들과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대한의사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될 경우를 대비해 입국 금지를 포함한 조치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참고인으로 나선 한의사 김제석 씨는 "10년 전부터 의협과 한의협이 꾸준히 제재를 가하고 문제를 제기했지만 연계적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서 (쇼닥터의) 면허권이 유지됐다"며 "한의사들이 객관적으로 진료하고 있음에도 쇼닥터 이미지로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협회에서 제지해도 환자에게 위해를 크게 끼치지 않았다는...